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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25.5
좋은생각(잡지) | 부모님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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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좋은생각」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하루 5분, 읽기에 부담 없는 짧은 이야기.
▶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심리 상담사, 의사, 교사,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이들과의 인터뷰 ‘동행의 기쁨’.
▶ 창업, 장사, 자영업의 길을 걷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어려움, 고통, 이별, 실패, 절망 등을 딛고 일어선 ‘그러나 수기’.
▶ 사랑과 위로, 희망의 ‘명언’과 생활을 한층 건강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상식’.
▶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바쁘고 힘든 일상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이야기.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좋은생각」을 읽고

「좋은생각」 3월 호를 사흘 만에 다 읽어버렸다. 날짜에 맞춰 하루에 한 페이지씩만 읽겠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그 생각은 책장을 펴는 순간 사라져 버렸다.
이번 호를 읽으면서도 눈물을 훔치길 일곱 번, 코끝이 찡해지는 건 열 번 정도였다. ‘이건 꼭 간직해야 할 문장이야! ’하며 형광펜으로 밑줄 긋기는 열 번 이상.
늘 이렇다. 한 달에 두세 권씩 발행해 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은 욕심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늘 절제를 못하고 하루이틀만에 다 읽고 후회하는 게 벌써 몇 년째인지.
책을 읽는 순간에는 내 모습을 반성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는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책이 건네는 감동이 내 심장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기에, 언젠가는 나도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돼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함께 읽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를 때마다 모두에게 정기 구독을 신청해 주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 시조카에게만 보내 주고 있다. 조카가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 책을 읽고 있을 거란 생각만 해도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늘 좋은 글 소개하느라 애쓰는 「좋은생각」 가족들, 감사합니다!
조미연 님 | 경기도 파주시

아버지가 요양원에서 지낸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엄마가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을 하고 먼저 장기간 요양 병원에서 지내게 된 뒤, 아버지는 혼자 남아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눈물만 흘렸다.
아버지의 요양원 입원은 자식이 넷이나 있어도 돌볼 사람이 없다는 죄스러움과 함께, 날씨가 추워도 더워도 요양원에서 지낸다면 안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결정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전화를 자주 했는데 귀가 어두운 아버지의 높은 언성에 통화가 힘들어졌다. 그때부터 연락 대신 요양원에서 가끔 보내오는 사진 속 아버지 모습을 바라봤다.
예전부터 아버지는 글을 좋아해 늘 신문이나 책을 읽곤 했다. 그 모습이 떠올라 아버지에게 문학 전집과 함께 「좋은생각」을 보냈더니 너무나 좋아했다. 요양원에서 보낸 사진 속 아버지는 「좋은생각」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언젠가는 아버지가 「좋은생각」에 실린 글을 읽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봤다. 어느 좋은님이 요양 병원에 있는 엄마를 자주 찾지 못하다가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후회했다는 글이었다.
아무래도 아버지는 아픈 어머니 때문에 눈물이 많아지고 약해진 것 같다. 그래도 「좋은생각」을 앞에 펼쳐 놓고 미소 짓는 사진 속 아버지를 보면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신연우 님 | 대구시 남구




  작가 소개

지은이 : 좋은생각 편집부
‘좋은생각사람들’은 199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2년여간 매달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월 최대 100만부를 발행했으며, 2008년 누적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긴 '국민 잡지'이기도 하다. 매년 생활문예대상, 청년이야기대상 등 공모전을 개최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좋은생각」의 편집부는 독자 '좋은님'이 보내오는 사연을 고르고, 글을 다듬어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잡지를 매달 한 권의 잡지를 만들고 있다.

  목차

햇살 마루 | 아침을 기다리며 - 발행인 정용철 님
특집 | 제20회 생활문예대상
동행의 기쁨 | 수리상점 곰손 대표 강희영 님
가꾸는 생활 | 장미의 계절 - 임이랑 님
함께 그린 오늘 | 참새 방앗간 - 이석구 님
파리에서 | 사라지는 인사법 - 곽미성 님
나를 흔드는 한마디 | 남의 말, 남의 눈길 - 윤재윤 님
축하합니다 | 막내 제부의 인생 이모작 외
과학의 눈 | 지구를 대표하는 생물은? - 이지유 님
인류애 충전 | 덕분에 잘 버텼습니다
친절한 클래식 | 당신의 밤은 어떤가요 - 허명현 님
장사의 기쁨과 슬픔 | 갓 구운 빵에 땅콩버터 - 길아미 님
그러나 수기 | 소리 지르는 아이
좋은 날 일력 | 임진아 님
튼튼한 몸 단단한 맘 | 이제는 마음을 돌아볼 때 - 백종우 님
나를 지키는 법 | 임대인의 잠적 - 임남택 님
지금, 여기 | 나 사용 설명서 - 박소연 님
좋은님 시 마당 | 옥수수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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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영 님 | 출판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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