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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
전교 꼴찌, 게임 폐인, 내신 4등급이 쓴 열정의 입시 수기
미디어윌 | 청소년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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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


이 책은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은 것을 담은 책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출판사 리뷰

공부 ‘좀’ 할 줄 아는 선배들이 말하는 책상머리 접수비법!
“성적에 끌려다니지 말고, 공부 위에 서서 지배하라!”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뭘 또 이렇게 열심히 해? 승부욕 생기게….”
SKY를 가려는 자, 공부의 무게를 견뎌라!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사람으로 보이는 대기업 오너의 아들인 ‘상속자’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여고생의 진부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발칙한 하이틴 로맨스가 닳고 닳은 어른들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고작 열여덟의 사랑이 그토록 겁 없고 무모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의 말마따나 사랑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직진”했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들의 사랑은 고난을 넘어 결국 결실을 맺었다. 계산이 빠른 어른들은 좀처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이런 점이야 말로 십대들의 특권인 ‘패기’라고 할 수 있다. 파렴치할 정도로 무모한 십대의 우리에겐 이처럼 ‘패기’라는 놀라운 무기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짜릿한 드라마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모였다. 바로 안개 속과도 같은 입시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간 대학생 멘토들이다. 이 책 《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에서 아직도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이들이 쓴 감동적인 드라마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이들 멘토의 시작도 우리와 같았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랐고,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와 달랐던 것은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에 옮겼던 것 뿐이다.

지금의 등수가 앞으로의 나를 지배하게 만들지 않도록 이들은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 날 때부터 타고난 천재가 아닌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것 밖에 없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자신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에, 제일 믿음직한 선생님이자, 멘토이자, 적은 자신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꼼수나 요령 없이 그저 노트와 볼펜이 다 닳을 때까지, 깨어 있는 시간은 모두 공부하는 데에 바쳤다. 사랑이든 입시든 간에 그 과정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버티고 견뎌내야 비로소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들은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잘하고 싶었지만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몰라서 헤매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차방정식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영단어만 조합해서 더듬더듬 해석만 했던, 늘 공부에선 자신 없었던 멘토들이 입을 모아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은 단 한가지다. “예전의 나보다 여러분들은 훨씬 머리도 좋고, 성적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모자란 내가 해냈는데, 여러분도 당연히 해낼 수 있어요.”라고 말이다.

정답도, 해설도 없는 수만 갈래의 입시 갈림길에서
저마다의 해법을 찾아낸 멘토들의 ‘꿀’ 같은 조언들만 채웠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에서는 방황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치기 어린 자만심으로, 게임 중독으로, 공부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어서…. 각 멘토마다 다양한 이유로 공부를 손에서 아주 놓아버렸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유도한다.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에서는 학교에서 그저 ‘루저’에 불과했던 그들의 반격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주요과목인 국?영?수 공부법부터 과학/사회 탐구까지, 아주 상세한 그들만의 비법을 들려준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친구들, 원래부터 영어/수학을 잘했던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온다는 말은 이 책에서 통하지 않는다. 이른바 ‘수학포기자’, ‘영어 울렁증’, 국어와는 담을 쌓은 ‘뼛속까지 이과생’까지 모두 취약했던 과목에 당당하게 맞서 만점, 1등급, 서울대 입학이라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부분에서는 늘 잘해왔던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불문율은 깨진다. 멘토들과 비슷한 입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에서는 논술, 입학사정관제, 면접, 자기소개서 등 최근 입시 전형에 맞춘 전략들을 멘토들의 경험담을 통해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다. 수학문제처럼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논술시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압박 면접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는 면접 대비책 등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멘토와의 포럼과 인터뷰를 진행해 잡다한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면서 그동안 수험생들이 너무나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전문가들이 유려한 말솜씨, 글 솜씨로 수험생들에게 명료한 컨설팅을 해주는 책은 아니다. 그저 나보다 한 해 먼저 입시를 경험하고, 또 좋은 결과를 얻은 동네 아는 형, 혹은 학교에서 알고 지낸 친한 선배들의 친근한 입담 정도의 느낌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의 느낌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입시를 직접, 그리고 막 겪은 선배들이 가진 따끈따끈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더욱 큰 공감을 얻고, 또 용기를 얻는다. 공부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바닥을 경험했기에 절박함이 무엇인지 또 성취감이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멘토들의 절절한 인생의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진우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입시에서 수험생들이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멘토’와 ‘멘티’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멘투멘’을 만들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김포외고, 중앙고에서 교직생활을 하다가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교직을 떠나 멘투멘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많은 대학생 멘토들의 적극적인 도움 속에서 멘투멘은 조금씩 성장했고, 여러 번의 멘투멘 콘서트를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상제작, 책 출간, 강연회, SNS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앞으로는 모바일 서비스(mentoo.kr)를 활성화하여 지역에 상관없이 멘토링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방법을 구상 중이다.

저자 : 멘투멘
‘멘토가 멘티(멘토 to 멘티)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의 멘투멘은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멘토링 서비스이다. 먼저 입시를 치른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공부방법과 입시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곧 입시를 치를 고등학생 후배들은 이런 소중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소통의 장이 바로 ‘멘투멘 콘서트’이다. 학교나 학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한 멘토들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멘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렇게 많은 대학생 멘토들의 참여와 도움 속에서 그동안 총 6회의 멘투멘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학교나 사적인 모임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질문들이 오가며 참석한 멘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콘서트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공개됐고, 콘서트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총 4만 명의 회원을 모으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멘투멘 콘서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아래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멘투멘 커뮤니티 http://mentoo.kr

  목차

PROLOGUE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
CHAPTER 1. 처음부터 타고난 우등생은 없었다
정읍 깡촌에서 난 의대 7관왕 _ 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요 _ 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게임 폐인, 공부의 신이 되다 _ 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CHAPTER 2.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원한 적이 있는가
한 번의 실수, 두 번의 수능 _ 정윤지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수능 벼락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_ 김수형 멘토(중앙대 광고홍보학과 12학번)
내신 40%, 서울대에 가다 _ 부기홍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
CHAPTER 1. ‘얼마나’만큼 중요한 ‘어떻게’의 문제
스카이 하이,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_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내신향상의 지름길, 자기주도학습노트_성빛나 멘토(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2학번)
모의고사, 시간보다 중요한 공부방법_이호준 멘토(서울시립대 세무학과 09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질문들
CHAPTER 2. 내 발목을 놓아줄 국?영?수?탐
이과생의 국어공부법_부기홍 멘토 (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모든 공부의 핵심은 제시문 독해력_김현웅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국어공부법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_배솔비 멘토(연세대 아동가족학과 13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영어공부법
수학포기자의 수학공부법_박휘재 멘토(연세대 건축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수학공부법
과학의 시작과 끝은 개념이다_윤병걸 멘토(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탐구영역 공부법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
CHAPTER 1. 논술
수석이 들려주는 기적의 셀프 대비법_이상훈 멘토(고려대 통계학과 12학번)
논술, 일주일 벼락치기_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문과논술 준비법
메이저 의대 입시 수리논술로 승부하라_한정욱 멘토(연세대 의예과 12학번)
이과논술, 핵심을 기억하라_정윤세 멘토(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이과논술 준비법
CHAPTER 2. 입학사정관제
나만의 족적 만들기_김원호 멘토(서울대 생명과학부 10학번)
입학사정관제, 교내활동만으로도 가능하다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CHAPTER 3.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지원학과에 대한 러브레터다_류이레 멘토(서울대 경영학과 12학번)
컨셉부터 잡자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자기소개서는 논술 시험이다_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나쁜 자기소개서와 좋은 자기소개서_전지훈 멘토(서울대 재료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CHAPTER 4. 면접
면접공포,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_이주영 멘토(숙명여대 법학과 12학번)
내신 5등급, 수석의 비결은 면접_정동주 멘토(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과 11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면접 대비법

Epilogue. 여러분들이 멘토가 되는 그날까지

부록 수시모집. 그것이 더 알고 싶다
interview 파헤쳐보자, 논술
Forum 1.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Forum 2.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가
Forum 3. 서울대 입시에 대해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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