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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아주좋은날 | 부모님 |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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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미리미리 알아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 채워준다.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해주는 엄마,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일까?

저자는 원칙 없는 엄마와 저항하는 아이의 기싸움은 결국 더 고집 세고, 더 말 안 듣는 아이로 만들게 된다고 말한다. 아이의 기분과 비위를 맞추고 휘둘리는 엄마는 오히려 짜증과 고집을 늘려줄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말 안 듣는 아이의 행동과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피고, 이미 몸에 밴 나쁜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바람직한 행동과 좋은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칭찬의 기술과,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을 좋은 강점으로 만들어주고 자존감을 북돋아줄 수 있는 양육 기술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아이에게 쩔쩔매는 엄마,
화내는 엄마만큼 나쁜 엄마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미리미리 알아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 채워준다.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해주는 엄마,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일까?
저자는 “아이에게 쩔쩔매고 휘둘리는 엄마들은 언뜻 좋은 엄마처럼 보이지만 화내고 소리 지르는 엄마 못지않게 나쁜 엄마다.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해주고 휘둘리는 엄마는 혼란과 불안감을 심어줄 뿐이다. 아이가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어서 고민인 엄마라면 좀 더 단호하고 일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칙 없는 엄마와 저항하는 아이의 기싸움은 결국 더 고집 세고, 더 말 안 듣는 아이로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콩을 안 먹겠다는 아이와 한 시간을 싸우다가 흰쌀밥을 새로 지어주는 엄마, 놀이터까지 밥을 들고 와서 떠먹여주는 엄마, 마트에서 뭔가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번번이 져주는 엄마, 텔레비전을 보느라 밥을 안 먹은 아이에게 밤늦게 밥을 차려주는 엄마 등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를 좋은 엄마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아이의 기분과 비위를 맞추고 휘둘리는 엄마는 오히려 짜증과 고집을 늘려줄 뿐이다. 이 책은 말 안 듣는 아이의 행동과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피고, 이미 몸에 밴 나쁜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바람직한 행동과 좋은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칭찬의 기술과,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을 좋은 강점으로 만들어주고 자존감을 북돋아줄 수 있는 양육 기술을 제시한다.

양육환경은 아이의 DNA도 변화시킨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연구(2011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교의 연구(2012년)는 ‘유전/환경 논쟁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기념비적인 연구’라는 평을 받았다. 두 연구는 부모의 정신건강이나 양육환경이 자녀의 유전자에 영구적인 변형을 일으키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 행동,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저자는 “타고난 유전자도 부모가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그 특성이 나오게 할 수도 있고, 안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보여도 마음속에만 메모해놓고, 지적하는 대신 좋은 행동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나쁜 성격이 보인다고 자꾸 지적하면 오히려 유전자 표현을 부추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바람직한 양육은 키우면서 단점을 없애나가는 게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더해가는 것이다. 아이가 고집이 세서 걱정이라면 고집을 꺾어서 없애려 하지 말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기싸움하는 데 고집을 부리며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자기가 마음먹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의지와 추진력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의 타고난 고집스러움은 장점이 되어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원칙없는 양육방식이 나쁜 습관을 만든다!
저자는 말 안 듣고, 떼쓰고, 고집부리고, 미운 짓만 하는 아이가 된 배경에는 떼쓰면 들어주는 부모의 양육방식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아이가 미운 짓만 한다고 혼낼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행동을 돌아보는 게 먼저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닥으로 집어던졌다. 엄마가 장난감을 던지면 가지고 놀 수 없다면서 냉장고 위에 올려놨다. 이때 장난감을 내려달라고 울었는데 엄마가 내려주었다면 아이는 ‘울면 해결된다’는 걸 배우게 된다. 아이는 학습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행동방식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또한, 우는 행동이 ‘강화’되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울음으로 사태를 해결하려 하고, 원하는 대로 안 해주면 더 크게 울게 된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만들어진 행동방식이 말을 듣고

  작가 소개

저자 : 박혜원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상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로 건너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Counselling Psychology)을 전공했다. 브리시티컬럼비아(BC) 주의 공인 임상심리전문가로 노스쇼어 가족복지센터, 세인트 레오나드 청소년 & 가족 서비스 등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연우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성인 및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심리치료와 놀이치료를 하고 있다.

2008년부터 BC 주정부의 지원으로 매년 10주간의 페어런팅(Parenting) 세미나(‘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성공하는 자녀, 유능한 부모’, ‘자존감을 높이는 페어런팅’ 등)를 열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에 ‘박혜원의 유쾌한 심리상담’ 칼럼을 연재했고, [밴쿠버 한국일보]와 [밴쿠버 중앙일보]에도 자녀교육 심리상담에 관한 칼럼을 써왔으며, 계간지 [VOW]의 ‘박혜원의 건강심리상담’ 등을 통해 부모님들과 자녀의 심리문제에 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1장] 말 안 듣는 아이는 일관성 없는 부모가 만든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6살
말 잘 듣는 아이 vs. 말 안 듣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일관적인 엄마 되기, 알고 보면 쉽다

[2장] 떼쓰고 우는 아이, 다 이유가 있다
울음이 효과적인 아이는 더 크게 자주 운다
아이의 “싫어”는 습관이다
‘괜찮아, 아직 어려서 그래’가 청개구리를 만든다

[3장] 엄마가 변하면 청개구리도 바뀐다
아이의 초기 3년이 평생을 좌우한다
청개구리의 습관을 고치는 몇 가지 방법
내 아이의 단점, 정말로 문제일까?
타고난 기질도 바꿔놓는 양육의 힘


[4장] 칭찬은 말 안 듣는 아이도 춤추게 한다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 문제는 아이가 아니다
기대대로 안 하는 아이 vs. 기대만큼 못하는 아이
제멋대로인 아이, 마음에 울타리가 필요하다
공부에 집착하는 부모 & 공부를 무기로 사용하는 아이

[5장]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 품에서 생긴다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관심이 만든다
아이의 자존감은 잘 들어주는 엄마가 키운다
실패 경험이 많은 아이는 늘 자신감이 없다
자기 능력을 믿는 아이로 키워라

[6장]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만큼 자란다
선택하고 결정하는 아이에게 책임감도 자란다
아이가 책임감을 배우는 과정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가 자신감이 높다
친구 사귀는 게 힘든 아이, 격려가 답이다
아이의 문제해결능력,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_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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