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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아무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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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 부모님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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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일흔두 번째 이야기. 뉴욕 맨해튼의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며 국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신현호의 첫 에세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뉴욕과 모르는 뉴욕이 뒤섞여 하나의 지도를 이루는 이 책에는 여행자의 시선과 생활인의 감각으로 건져 올린 매력적인 뉴욕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일흔두 번째 이야기. 뉴욕 맨해튼의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며 국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신현호의 첫 에세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뉴욕과 모르는 뉴욕이 뒤섞여 하나의 지도를 이루는 이 책에는 여행자의 시선과 생활인의 감각으로 건져 올린 매력적인 뉴욕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1부 ‘뉴욕에서 길 잃기’에는 저자가 뉴욕에 처음 입성한 순간부터 낯선 도시 생활에 적응해나가면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언어와 음식, 사고방식의 차이 등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느낀 감각들을 통해 우리 삶의 무정형성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한다.

2부 ‘뉴욕에서 길 찾기’는 비교적 우리에게 잘 알려진 뉴욕의 여러 장소와 음식, 예술 등을 중심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숨은 스폿들도 포함되어 있어 뉴욕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말한다. “뉴욕에서 길을 잃는 건 꽤 멋진 일”이라고. 무수한 길이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복잡한 지도를 읽어 내려가듯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뉴욕 곳곳을 헤매다 보면, 다양한 인종과 문화 속에 섞여 사는 한 개인의 성장담과 오롯이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서울은 나에게 명백한 오답이었다. 하지만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서울을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게 되었고 그곳에도 다른 버전의 정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먼 미래에 뉴욕을 떠날 때 똑같은 방식으로 이곳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공항에는 떠남과 돌아옴이 있고 만남과 헤어짐이 있고 기다림과 허전함이 있다. 물론 이 같은 감정들은 세상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모든 곳에 균질하게 분포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감정들은 특정 장소에서 더 밀도가 높다. 공항은 사랑과 그리움, 설렘, 그리고 내가 속한 도시로 돌아왔을 때의 안도감, 보고 싶었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 기쁨의 밀도가 높아지는 곳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현호
뉴욕에서 10년 넘게 거주 중인 회사원. 실용적 낙관주의자이자 산책 애호가. 주 40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음식과 여행에 관한 글을 쓰거나 요리를 한다. 뉴욕의 겨울을 싫어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뉴욕에서 길 잃기
미래완료형 시제
이삿짐의 고고학
뉴욕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오래된 뉴욕, 진짜 뉴욕
팬데믹의 기억
한아름마트에서 울다
가난한 외국어
슬픈 한식
기억이 담기는 장소
세계의 끝, 코니아일랜드

2부 뉴욕에서 길 찾기
뉴요커가 되기 위한 체크리스트
타임스스퀘어를 좋아하는 법
가면 증후군의 반대말
뉴욕의 맛
여름 김장
근본주의자의 햄버거
사치스러운 피크닉
직장인의 갤러리 산책
재즈 클럽
크리스마스의 차이나타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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