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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3  이미지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3
음악이 없다면 오디오파일은 없다
안나푸르나 | 부모님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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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음악과 오디오는 ‘음악 감상’에 있어 라이브라는 일회성에서 벗어난 인류 축복의 산물이다. 음악은 오디오라는 도구를 통해서만 감상에 영역에 이른다. 음악은 오디오를 통해서 듣는 이에 도달하며, 오디오는 음악 없이 무의미하다. 좋은 음악을 성능 좋은 오디오 기기를 통해 들을 때 평상시 감상을 뛰어넘어 즐거움은 배가된다. 음악과 오디오를 잇는 중간에 우리는 기계 기술과 엔지니어의 취향이나 감성, 역량이 개입되곤 하는데 ‘고음질 명반’이란, 그 개입의 효과가 극대화된 음반을 말한다. 코난 이장호는 신뢰와 화제성에서 남다른 오디오 평론가인데, 그는 기계적 성능을 추구하지만, 음악만이 지닌 개별적 미학에 고루 관계하며 청취자와의 공유점을 찾는다. 음악을 좋아하면 당연히 오디오에 신경을 쓴다거나, 혹은 그 반대 경우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오디오나 음악 애호가를 만나보면 한 방향으로 기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 Vol. 3》는 음악과 오디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기억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음악을 듣는다는 건 결국 그 감상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 감동적으로 음악을 듣고 다시 음악을 들을 때 기억 속 감성의 재현은 늘 가능할까. 음악 감상 당시의 여건이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 감동의 진폭은 한없는 격차를 보인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의 목적은 음악의 완성도와 사람이 지닌 청각의 영역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음반을 골라 독자에게 소개하는 데에 있다. 개인의 취향은 매우 다양해서 그 필요를 완벽히 채우기는 불가능한 것이지만, 음반을 선정하는 과정이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혹 선정 음반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음악 감상을 취미 삼는 청자 개개인이 고음질 명반을 고를 수 있도록 고려사항을 다양한 각도로 깊이 있게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음악 감상의 즐거움!
음악과 음질 모두 중요하며
개별적으로 혹은 조화롭게 감동을 선사한다.


음악과 오디오는 ‘음악 감상’에 있어 라이브라는 일회성에서 벗어난 인류 축복의 산물이다. 음악은 오디오라는 도구를 통해서만 감상에 영역에 이른다. 음악은 오디오를 통해서 듣는 이에 도달하며, 오디오는 음악 없이 무의미하다. 좋은 음악을 성능 좋은 오디오 기기를 통해 들을 때 평상시 감상을 뛰어넘어 즐거움은 배가된다. 음악과 오디오를 잇는 중간에 우리는 기계 기술과 엔지니어의 취향이나 감성, 역량이 개입되곤 하는데 ‘고음질 명반’이란, 그 개입의 효과가 극대화된 음반을 말한다. 코난 이장호는 신뢰와 화제성에서 남다른 오디오 평론가인데, 그는 기계적 성능을 추구하지만, 음악만이 지닌 개별적 미학에 고루 관계하며 청취자와의 공유점을 찾는다. 음악을 좋아하면 당연히 오디오에 신경을 쓴다거나, 혹은 그 반대 경우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오디오나 음악 애호가를 만나보면 한 방향으로 기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 Vol. 3》는 음악과 오디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음악과 음향의 접점
기억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음악을 듣는다는 건 결국 그 감상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 감동적으로 음악을 듣고 다시 음악을 들을 때 기억 속 감성의 재현은 늘 가능할까. 음악 감상 당시의 여건이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 감동의 진폭은 한없는 격차를 보인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의 목적은 음악의 완성도와 사람이 지닌 청각의 영역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음반을 골라 독자에게 소개하는 데에 있다. 개인의 취향은 매우 다양해서 그 필요를 완벽히 채우기는 불가능한 것이지만, 음반을 선정하는 과정이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혹 선정 음반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음악 감상을 취미 삼는 청자 개개인이 고음질 명반을 고를 수 있도록 고려사항을 다양한 각도로 깊이 있게 제시한다.

우리 음반, 해외 음반, 레퍼런스, 컴필레이션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 Vol. 3》은 이전과 좋은 소리를 담은 명반을 고른 책이다. 다만 선정에 있어서 Vol. 3은 약간 변화가 있다. 바로 ‘우리가 만든 우리 음악 50선’을 따로 꼽아 ‘국내 음반’으로 앞부분에 배치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 음악이 가지는 정서적 보편성을 그간 간과했기 때문이다. 가령 ‘아리랑’ 같은 음악이 가지는 힘이다. 우리 내부에 숨겨져 있지만, 호출하면 언제든 일깨워지는 감성을 소리의 원초적 힘은 가로지른다.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다. 일반 가요의 선정과 더불어 퓨전을 포함하는 국악을 선정한 이유다.
저자가 오디오를 처음 들을 때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는 음반을 레퍼런스로 따로 모아 챕터를 만들었다. 감상자 스스로가 좋아하는 소리만 들으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객관화가 어렵다. 내가 꼭 좋아하는 음악은 아니지만, 특징이 뚜렷한 소리를 들어보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사운드를 찾을 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레이블의 컴필레이션을 모은 이유는 레이블마다 가지고 있는 소리에 대한 일관된 가치, 그리고 그 가치의 테두리에 음악이 표현하고자 하는 철학을 어떻게 사운드에 녹여내는지 들어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레이블이 고민해 음반에 담은 음악과 음질은 우리가 앞으로 오디오를 하면서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 북 시리즈
‘Annapurna’s Record Guide Book Series‘의 발간 취지는 선정한 명반을 설명하고, 호소해서 독자의 동의를 구하는 데 있지 않다. 그렇다고 저자가 추구하는 명반이 개인의 취향에 한정해 감상을 공유하는 데에 있지도 않다. 개인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을 아우르는 보편성을 추구하고자 하며, 그 보편성에 도달하는 기준과 원칙 묻고 요구해 컬렉터나 전문가가 책을 집필하고 출판한 시리즈라고 하겠다. 그러므로 공감하는 기준과 원칙으로 독자만의 명반의 세계로 가는 길잡이가 되고, 독자들이 선정한 음악이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어서 지친 삶 속에서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일단 오디오 기기 자체의 배음 표현 능력이 뛰어난 경우 각 악기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유사한 주파수 구간에서도 악기들의 음색이 정확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보컬, 기타, 색소폰 등 각 악기의 질감이 매우 실체적으로 드러난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 마치 새하얀 화선지에 먹으로 난초를 그리듯 여백이 깨끗하다.

새로운 편곡과 연주, 녹음 그리고 프로듀싱은 가수 최백호 이전에 인간 최백호를 담았다. 이 앨범엔 인기가요를 부르던 그가 아닌 40년 동안 가수로 살아온 사람의 자기 고백이 절절히 깃들어 있다. 진지하고 진솔한 음악은 가만히 있어도 가슴을 울린다. 더불어 사운드 부문에서도 여러 엔지니어의 참여로 불혹의 품격을 높였다.

어떤 오디오 시스템으로 듣느냐에 따라 스피드, 리듬, 페이스 & 타이밍이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잘게 부서지는 리듬 위로 펼쳐지는 팻의 연주와 그리고 끊임없이 펼쳐질 것만 같은 기차의 바깥 풍경이 그려진다면 그만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장호
열혈 음악 애호가이자 오디오 마니아.오디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필명 ‘코난’으로 다수의 매체에 글을 쓰며,저서로는《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VOL. 1》이 있다.블로그: 맛있는 오디오(http://audioplanet.kr)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12
국내 음반 50선 22
해외 음반 50선 124
나의 레퍼런스 음반 234
컴필레이션 음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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