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기의 시간이 깊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된 이 무지막지한 폭거가 시민들의 힘으로 겨우 제 궤도를 찾고 있다. 이제 진짜 진보의 심장으로 전진할 기회이다. 과거를 톺아보고 새날을 상상하기 위해 반나절이면 충분히 감각할 수 있게 대통령의 역사를 만화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의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12등분하여 십이지지(十二支地)로 재구축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로 분별하고, 역사의 반복된 준거들을 재치 있게 재설정했다, 민중은 미물이 아니며, 대통령은 나랏님이 아니란 것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위기의 시간이 깊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된 이 무지막지한 폭거가
시민들의 힘으로 겨우 제 궤도를 찾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진보의 심장으로 전진할 기회입니다.
과거를 톺아보고 새날을 상상하기 위해
반나절이면 충분히 감각할 수 있게
대통령의 역사를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책 ‘대통령들’은 대한민국의 고난과 역경의 시간은 12등분하여
십이지지(十二支地)로 재구축했습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로 분별하고,
역사의 반복된 준거들을 재치 있게 재설정했죠.
민중은 미물이 아니며,
대통령은 나랏님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대통령입니다.”
선거 때만 주권자가 아니라
매일의 생활 자체에서 우리는 각자 주인입니다.
대통령의 역사를 통해 이 당연한 헌법정신이 무너진 사례를 예시하며
진보의 가치를 세울 구체적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을 12지신(+1)으로 풍자해 엮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3인 대통령의 일대기를 죄다 모았습니다.
반복컨대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우리 모두가 대통령이고,
우리 모두가 주권자이기에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숙고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리는 사건 뒤에 온다.”(바디우)
“잊지 말자!
탄핵은 우리 미래의 종착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탄핵 이후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어둠을 뚫고 나아가기 위해선
강한 힘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우리 민중의 편에 확실히 서서 적폐 세력인 기득권과
당당히 싸워 이길 그런 대통령을 역사에 남기고 싶다.”
-괴물, 윤석열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섭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입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 10년째 ‘두남자의 철학수다’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모토로 《철학 듣는 밤》이란 책을 공동으로 냈습니다.
목차
1.돼지, 이승만
2.개, 윤보선
3.뱀, 박정희
4.양, 최규하
5.원숭이, 전두환
6.토끼, 노태우
7.호랑이, 김영삼
8.용, 김대중
9.소, 노무현
10.쥐, 이명박
11.닭, 박근혜
12.말, 문재인
13.괴물,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