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자 대상에서, 기성경제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제2의 경제 지평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저 암호화폐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 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블록체인 데이터 검증에 참여하는 것부터 탈중앙화 앱과 게임을 이용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한 생산활동이 존재하는데, 모두 기성경제에서는 생산활동이라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던 것들이다.신규 코인의 트위터와 텔레그램 마케팅에 참여했더니 순식간에 몇 백만 원을 벌기도 하고, Q&A 커뮤니티에서 수개월 간 활동했더니 1억 원 상당의 코인을 에어드랍 받기도 한다. 단순한 클릭 몇 번으로 수십만 원 어치의 코인을 에어드랍받는 것은 일상다반사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무궁무진한 수익의 기회가 쏟아지는 중이다.중요한 점은, 이러한 에어드랍 활동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금 손실의 리스크 없이 조금의 시간과 노력만 투입해도 월급의 몇 배에 달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 더구나 각종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에어드랍에 참가하다보면 암호화폐 생태계를 바라보는 이해도와 감각이 올라간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에어드랍(Air-drop)’이란 것이 존재한다. 에어드랍이란 암호화폐 비즈니스 과정에서 프로젝트 기여자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코인을 지급해주는 것을 가리킨다. 에어드랍에는 코인을 지급받는 데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 ‘무료 에어드랍’과 일정 금액을 투자해야만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는 ‘유료 에어드랍’이 있다. 만약 당신이 가용 가능한 투자 시드가 거의 없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무료 에어드랍 작업을 하면서 시드를 늘려나갈 수 있다. 혹은 어느 정도 시드를 투입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무료와 유료 에어드랍 작업을 함께 하면서, 빠르게 시드를 늘려갈 수 있다. 누구나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자본이 있다면 더 빠른 속도로 자본을 늘려갈 수 있는 게 바로 에어드랍이다. _머리말. 1억 시드를 마련하는 가장 빠른 방법 중에서
첫 번째 팁은 극초기 프로젝트를 선점하는 것이다. 극초기 프로젝트를 찾기 위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텔레그램과 X를 활용한다. 텔레그램의 경우 에어드랍 관련 채널을 구독해두면, 주기적으로 좋은 에어드랍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 텔레그램과 X에서 에어드랍 정보를 알게 됐으면 그 중 극초기 프로젝트들을 선별해야 한다.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초기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이 크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능한 역량 내에서 극초기 프로젝트들을 발견하고 참여하여 에어드랍 수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더라도 시간이 조금 지나 이미 참여한 사람들이 많다면 과감히 포기하거나 후순위로 밀어둬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야만 시간과 노력을 아껴 다른 좋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다._Chapter 1. 0원으로 시작하는 에어드랍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환(대니월드)
암호화폐 전문 프로그래머이자 칼럼니스트. No 투자금, No 리스크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에어드랍 투자’를 선도하고 있다. 시장상황⋅투자규모와 상관없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각종 경제 전문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유튜브 ‘대니월드’는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을 기술적으로 가장 깊이 있게 다루는 채널로 정평이 나있다.오프라인에서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대검찰청, 우리은행, 국민은행, 한양대학교 등의 공공기관에서 블록체인 강의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한경닷컴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변화될 미래경제’라는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비온미디어에서도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 콘텐츠를 연재하여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암호화폐 지식을 전달하기도 했다.에어드랍 정보 공유 사이트인 ‘코인드랍’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에어드랍 소식을 한국인 투자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텔레그램에서 커뮤니케이션 채널 ‘대니월드(크립토세상)’를 운영하며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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