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 마음 그림책 8권.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에서 친구와 노는 과정을 통해, 생활 반경이 넓어진 아이가 자신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불신과 주의는 안전의 부모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대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규칙을 지키면서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다. 엄마와 떨어져 혼자서 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아이에게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엄마의 보호에서 벗어나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면서 스스로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야기 속 민준이는 스스로 보호 장비를 차고 엄마와 떨어져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에 가고 싶어 한다. 엄마의 보호 아래, 민준이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와 찻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 길을 잊어버리거나 엄마를 잃어버렸을 때 대처 방법,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이 기구를 타는 방법 등 처음 맞닥뜨리는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아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고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파란소나기 편집장으로 콘텐츠와 출판물을 기획하고 집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화로 보는 교과서 인물》, 쥬니버와 아울북 인터랙티브 《동화 만들기》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쓴 책으로는 《처음 혼자서 밥 먹는 날》, 《매직 엘리베이터: 공룡》, 《매직 엘리베이터: 우주》, 《매직 엘리베이터: 날씨》, 《고사성어 월드》, 《스도쿠 월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