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근선
1955년 3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1980년 3월 농협 중앙회에 입사하여 청양군지부와 서천군지부, 장항지점, 대천지점, 서천군청 출장소 등에서 32년 근무하고 2012년 1월 퇴직하였다.퇴직 후 산과 나무에 물이 오르는 봄날에는 카메라를 둘러메고 소풍 겸 산행을 하면서 자연산 청정 고사리를 꺾고, 아카시 꽃이 피는 5월이 되면 가슴 설레는 낚시를 하러 다닌다. 바닷물이 많이 나가는 사리 물때가 되면 고향 앞 바다에서 소라와 골뱅이와 박하지(돌게)를 잡고, 겨울철에는 좋아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소일하고 있다.2004년 바다낚시에 입문하여 5짜 광어를 잡고, 이듬해 58센티미터 감성돔을 낚은 후 2014년 꿈에 그리던 감성돔 6짜(61센티미터)를 낚았다. 2014년 루어 낚시를 배워 따오기(농어)를 잡고 2016년에는 루어 낚시인의 희망인 1미터 대물 농어를 낚았다.2011년 자전 에세이 『그리움은 가슴마다』에 이어 2015년 『행복한 백수』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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