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줄기세포로 나를 다시 만든다고?>는 사람의 몸을 탐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학문, 의학을 소개한다. 우선 인체가 얼마나 정밀한지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기초 의학이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역사 속의 수많은 의사와 의학자들의 노력으로 의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도 살펴본다. 나아가 미래에는 의학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줄기세포와 유전자 치료 등의 첨단 의학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백신을 개발해 20세기에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 힐만과 심장 이식 수술의 선구자 바너드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내과와 외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환자를 만나지 않는 의사도 있는지,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엇인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의학과 진로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출판사 리뷰
“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게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7권 『줄기세포로 나를 다시 만든다고?(의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줄기세포로 나를 다시 만든다고?』는 사람의 몸을 탐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학문, 의학을 소개한다. 우선 인체가 얼마나 정밀한지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기초 의학이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역사 속의 수많은 의사와 의학자들의 노력으로 의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도 살펴본다. 나아가 미래에는 의학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줄기세포와 유전자 치료 등의 첨단 의학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백신을 개발해 20세기에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 힐만과 심장 이식 수술의 선구자 바너드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내과와 외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환자를 만나지 않는 의사도 있는지,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엇인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의학과 진로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예병일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일반인들이 의학과 과학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을 쏟아 온 경험을 살려 의학 개념을 알려 주고, 의사를 꿈꾸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데 힘썼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조경규의 그림은 인체를 탐구하는 의학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그려 냈다.
‘○○학은 무슨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학문의 복잡한 발전상을 제시하는 대신에 주요 주제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 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케인스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예병일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의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생화학 교수로 일하다가 2014년부터 의학교육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경쟁력 있는 의사를 키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의학편』『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인류를 구한 항균제들』『줄기세포로 나를 다시 만든다고?』『앗, 우리 몸』『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의학사』『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지못미 의예과』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우리 곁에 있는 의학
01 정밀한 기계와도 같은 몸
위에 뚫린 구멍/ 정밀할수록 고장이 잘 난다?/ 체중을 줄이려고 위를 잘라 낸다고?
02 사람의 몸을 이해하는 학문
사람의 몸을 직접 해부한 선각자/ 오르막길이 아니라 계단이라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몸에 대한 호기심
03 집단에 발생하는 질병을 해결하려면?
무시무시한 콜레라가 유행한다고?/ 육체의 병, 마음의 병, 사회와 국가의 병/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고?
04 의학자들은 어떤 일을 할까?
멕시코에서 신종 플루가 발생했다고?/ 의사가 아니라도 의학 연구를 할 수 있을까?/
의학자에게 필요한 건 뭘까?
05 미래에는 의학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아샨티를 살릴 방법이 없다고?/ 줄기세포로 장기를 만든다고?/
질병이 몇 살 때 발생할지 알 수 있다고?
2부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들
01 20세기에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 힐만
볼거리에 걸린 딸/ 전염병의 공포를 덜어 준 백신/ 40가지 백신을 개발한 힐만
02 심장 이식 수술의 선구자, 바너드
최초의 심장 이식 수술/ 200마리가 넘는 개를 수술했다고?/
18일 만에 세상을 떠났는데 성공이라고?
3부 의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환자를 직접 만나지 않는 임상 의사도 있나요?
02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3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의사를 선호하나요?
04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엇인가요?
05 내과와 외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06 의학이 계속 발전하면 죽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07 암, 당뇨, 치매는 유전인가요?
08 안락사는 무엇인가요?
09 인체 실험이란 무엇인가요?
10 환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의사가 다른 처방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