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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
주니어김영사 | 청소년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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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시리즈 14권.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고 기술이 존재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사고와 교양의 폭을 넓히는 철학.과학 통합 도서이다.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내장한 ‘보모 로봇’이 등장한다면, 워킹맘의 걱정은 해결될까?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로봇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등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인간, 자연, 기계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시도하는 신생 기술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위기를 불러올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이에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고 기술이 존재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사고와 교양의 폭을 넓히는 철학.과학 통합 도서이다.

과학 기술은 과연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열어 줄까?

서양 문명이 시작된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철학의 주제였고, 중세 시대에는 종교가 철학의 주제였다. 따라서 과학 기술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에 신생 과학 기술을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지금까지 과학 기술은 가치중립적이라 하여 다른 의미나 가치를 지니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신생 과학 기술이 주는 편리함과 이익에만 도취되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학 기술로 인한 환경오염마저 과학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안일하고 낙천적인 생각도 생겨났다. 과연 과학 기술은 사람에게 완벽한 장밋빛 세상을 열어 줄까?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친구들과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고, 복제 기술을 통해 난치성 질병을 치유할 가능성을 높였으며, 나노 기술로 더 편리하고 다용도의 기능을 가진 물건을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친구가 아닌 스마트폰과만 교류하고 로봇이 전쟁에 참여해 사람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나노 기술로 자기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기계가 등장하는 등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서 가치가 전도되면서 문제점 또한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사람은 기술 없이는 더 이상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의 주인이 아니라 기술에 종속된 소비자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첨단 기술을 바라보고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는 철학 과학 통합 도서!
철학, 첨단 과학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는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내장한 ‘보모 로봇’이 등장한다면, 워킹맘의 걱정은 해결될까?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로봇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부작용 없이 두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손상된 두뇌 능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스마트 약물’을 복용하면 정말 똑똑해질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이 등장해 사람들 사이에서 거짓말이 사라진다면 좋은 세상이 될까? 등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헌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세종대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있으며 지식융합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서양철학·기술윤리·논리학·비판적 사고·의사소통교육 등의 분야를 주로 강의했다. 『융합시대의 기술윤리』(생각의나무, 2012), 『철학, 과학기술에 말을 걸다』(주니어김영사, 2014), 『철학, 과학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주니어김영사, 2016) 등의 책을 썼다.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김영사, 2013), 『싸우는 인문학』(반비, 2013),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고즈윈, 2012), 『따듯한 기술』(고즈윈, 2012), 『기술의 대융합(고즈윈, 2010), 『대학생을 위한 과학글쓰기』(아카넷, 2009), 『생명의 위기』(푸른나무, 2001), 『현대과학의 쟁점』(김영사, 2001), 『과학이 세계관을 바꾼다』(푸른나무, 2000) 등 엮은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나노윤리』(공역; 아카넷, 2015), 『임마누엘 칸트』(문예출판사, 2012:2판), 『서양철학사』(공역; 이제이북스, 2004), 『탄생에서 죽음까지』(공역; 문예, 2003),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 후 50년』(공역; 지호, 2003),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김영사, 2001),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생각의나무, 2000) 등의 책을 번역했다. 칸트 철학 이외에 기술철학과 기술윤리 분야에서 「유전정보 보호에 관한 고찰」, 「인간 뇌의 신경과학적 향상은 윤리적으로 잘못인가」, 「신경윤리학의 등장과 쟁점들」, 「합성생물학의 윤리적 쟁점들」, 「유전자 특허의 정당성에 관한 윤리적 연구」, 「칸트 도덕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포스트휴먼」, 「환경교육의 방향 설정과 생물모방학」, 「자연중심기술과 환경철학의 새로운 관점 모색」, 「신생기술들에 대한 사전예방원칙 적용의 윤리적 근거 연구」, 「기술을 통한 도덕적 능력향상에 관한 비판적 고찰」 등의 논문을 썼다.

  목차

로봇 공학
1. 로봇이 친구를 대신할 수 있을까?
2. 로봇 병사가 사람을 죽이게 해도 될까?

인공 지능
3. 로봇이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4. 로봇이 정말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생명 공학
5. 동물의 장기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왜 나쁠까?
6. 샴쌍둥이가 불러온 도덕적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신경 과학
7. 운동선수가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옳은가?
8. 똑똑해지는 약을 먹는 것은 옳지 않은가?
9.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명 합성
10. 생명의 합성, 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일까?

나노 기술
11. 나노 기술은 우리에게 장밋빛 세상을 열어 줄까?

기술 철학
12. 과학 기술에 사람의 얼굴을 되찾아 줄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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