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결손 가정의 준이를 통하여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사람들의 편견 등을 알 수 있으며, 결코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았지만, 아빠 없는 티가 날 수 밖에 없는 준이 엄마의 아픈 마음을 책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어른들의 문제로 인하여 피해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의 여린 마음을 한 번씩만 더 생각한다면 결손 가정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작가 소개
글 : 허순봉
경남 통영 출생. 상명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BS 및 MBC 방송작가로 활동하다가 1987년 아동문예 작품상 동화부문에 당선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깨비 발자국을 따라간 아이』『수지는 멋쟁이』『천사의 알』『난 꼭 해내고 말 거야』『야, 샘통이다』등 다수 외에 『허준과 동의보감』『정약용과 목민심서』『악성 슈베르트』『김유신 장군』등의 위인 전기와 『조선왕조 오백 년』『세계 역사 2000년』등의 학습 만화를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