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진을 단지 찍는 행위로 끝내지 않고 사진 한 장 한 장을 엮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창작 실전서다. 오랜 시간 사진교육 현장에서 창작자들과 호흡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포트폴리오라는 틀 안에서 사진의 주제를 어떻게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주제를 어떻게 시각화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에게는 체계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며 작업을 정리하고 발표하려는 중급 창작자에게는 실전 가이드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사진을 가르치는 교육자에게는 커리큘럼의 방향을 잡아주는 교재이자 철학서로도 기능할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