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5권으로 구성된 '통 역사 신문' 시리즈는 동양의 역사, 서양의 역사, 한국의 역사를 따로 따로 공부해서는 알기 어려운 역사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역사책이다. 한 페이지 속에서 지구의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역사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각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기발한 가상 광고, 가로세로 퍼즐, 사설과 칼럼, 역사 연표와 역사 리뷰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공부하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원시 시대에 신문사가 있었다면 어떤 기사가 실렸을까요?
한국사와 세계사를 종횡무진 탐험하는 아주 특별한 역사 여행 동양과 서양 사람들이 아직 교류를 하기 전, 이 지구상에는 아주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원전 6세기 무렵, 아시아의 중국과 유럽의 그리스에서 비슷한 시기에 철학이 탄생했거든요. 그리고 오래지 않아 공자와 소크라테스가 약 80년의 시간차를 두고 태어납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같은 시대에 동양과 서양에서 철학이 본격적으로 출발한 것입니다.
신기한 일은 또 있습니다. 중국의 진나라가 혼란스러웠던 춘추 전국 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하여 역사상 최초의 제국을 건설하고 오래지 않아, 유라시아의 동쪽 끝에서는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함으로써 제국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전5권으로 구성된 『통 역사 신문』 시리즈는 동양의 역사, 서양의 역사, 한국의 역사를 따로 따로 공부해서는 알기 어려운 역사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역사책입니다.
한 페이지 속에서 지구의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역사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각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기발한 가상 광고, 가로세로 퍼즐, 사설과 칼럼, 역사 연표와 역사 리뷰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공부하도록 도와줍니다. 독자 여러분은 『통 역사 신문』과 함께 매우 알차고 독특한 역사 여행을 하게 될 겁니다.
자, 이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역사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출판사 서평]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째로 읽는다!
▷원시 시대에 신문이 있었다면?
역사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역사 ‘신문’ “만약 원시 시대에 신문사가 있었다면, 거기에는 어떤 기사가 실렸을까요? 고조선 시대의 기자가 찾아낸 1면 톱기사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혹시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신문에 광고를 한다면 어떤 광고를 냈을까요?”
『통 역사 신문』은 이 책을 지은 김상훈 기자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유쾌한 역사책입니다. 일반적인 역사책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갖가지 사건과 장면들을 한눈에 ‘통째로’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신문과 똑같이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자가 현직 기자라는 점도 어느 정도 작용을 했지요.
신문 형태로 책을 만듦으로써 다양한 사건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문이 가진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펼친 면 페이지를 통해 같은 시대에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난 사건을 한꺼번에 보여 줄 수 있고, 넓은 지면에는 시각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배치할 수 있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광고를 통해 역사 속의 문화와 생활상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도 있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와 같은 『통 역사 신문』만의 획기적인 구성을 통해 동양의 역사와 서양의 역사, 한국의 역사를 연결하는 고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는 사건과 사건의 연속!
세계사와 한국사의 연결고리를 찾다역사는 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이 오래지 않아 저 멀리 미국에 영향을 미치듯, 과거 아시아의 외진 곳에서 일어난 어떤 일이 대륙을 넘어 유럽과 전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종이의 발명’을 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종이는 비단길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지고, 기록 문화가 풍성해지면서 세계의 문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죠. 그래서 역사는 ‘통째로’ 공부해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안다면 역사를 보는 관점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이 책을 지은 김상훈 기자는 동양의 역사와 서양의 역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한 <통 역사 시리즈>를 통해 이미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각각의 사건들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러한 공통점이 어떻게 역사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는지를 전달하는 것은 김상훈 기자만의 장기입니다. 저자의 이러한 장기는 『통 역사 신문』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 책만의 독특한 구성과 형태가 역사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이고 뚜렷하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통 역사 신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지면 구성① 동양과 서양의 역사, 한국의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본문 구성
신문 형태의 본문 구성을 통해 같은 시대에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각 문화권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 ·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역사적 사건들 속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② 논술 실력을 키우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 주는 사설과 칼럼
매 호마다 가장 이슈가 된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각계의 전문가가 등장하여 논평을 합니다. 이 코너를 통해 독자들은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고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③ 익힌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는 가로세로 퍼즐
앞서 읽은 본문의 내용을 되짚으면서 문제 풀이를 하는 코너입니다.
반드시 앞에서 익힌 내용만을 문제로 제시하여 쉽게 풀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역사 공부를 하는 재미를 높였습니다.
④ 역사에 대한 지식과 당대의 생활상을 전해 주는 가상 역사 광고
『통 역사 신문』만의 깨알 같은 재미! 바로 가상 역사 광고입니다.
광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넣은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 역사 속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사건을 광고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광고를 통해서 입체적으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⑤ 내용을 총 정리하는 역사 연표와 역사 리뷰
역사 리뷰와 역사 연표를 통해 각 호마다 전개된 역사를 정리하고 역사를 움직이는 큰 흐름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초등학교 4~5학년 이상이라면 『통 역사 신문』을 읽는 크게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진과 그림을 넣어 딱딱함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이나 엄마 아빠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책에 담겨 있는 정보가 상당히 방대하고 깊기 때문입니다.
『통 역사 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동양의 역사, 서양의 역사, 한국의 역사를 따로 따로 공부해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통합적인 지식과 정보, 통찰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상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조우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 외에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목차
가장 특별한 역사 여행에 초대합니다
『통 역사 신문』을 가장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제1호 : 인류, 탄생하다
4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나타나다|인류의 진화 과정|신석기인, 농사를 시작하다!|한반도도 신석기 시대 개막|강가 도시들이 뜬다|원시인들, 예술을 남기다
제2호 : 4대 문명 탄생!
메소포타미아, 도시 국가 ‘우후죽순’|정복자 나르메르, 이집트를 통일하다|인더스 강에 초대형 계획도시 섰다|늦깎이 문명, 중국에 태동하다|“4대 문명만 있나? 우리도 있다”|농부, 대장장이, 주부… 직업이 다양해지다
제3호 : 고조선 건국!
환웅 아들 단군, 1,500여 년간 통치!|“단군왕검은 지배자를 가리키는 칭호”|봉건제에서 중앙 집권제로|철제 무기로 무장한 군사 강국 등장했다|금속 생산량 늘고, 국제 무역은 호황|“크레타 문명은 내가 이끌었다”
제4호 : 중국, 본격적인 역사 시대 열다
은나라, 전설에서 역사로|“주나라, 생활 수준이 달라졌다”|그리스, 문명 교체!|트로이 전쟁 발발, 그리스 대승|“전국의 토지를 신분에 따라 차등 분배하라”|오늘날 영어의 기원인 알파벳 만들어지다
제5호 : 아시리아 제국, 오리엔트 통일
아시리아,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모두 꺾고 정상 등극|스페인~흑해까지 1,000여 개 폴리스 건설|“모두 비켜라. 춘추 오패 납신다!”|초보 민주주의, 아테네에 등장|이탈리아 중서부에 로마 들어서다|“최초의 국제 체육 대회 열리다
제6호 : 동양과 서양, 첫 격돌하다
아케메네스, 페리시아 제국 건설하다|몸 풀기 전쟁 포함해 50년간 총 4차례 격전|“차원 높은 철학과 사상의 시대 열렸다”|로마, 왕정에서 공화정으로!|중국 전국 시대 돌입, 더 큰 혼란 속으로!|키루스 대왕, 첫 인권 선언 발표
제7호 : 알렉산드로스, “나를 막을 자, 누구냐!”
그리스의 중심, 스파르타에서 마케도니아로!|그리스 연전연승, 페르시아는 끝내 멸망|헬레니즘 문화 꽃피다|고조선, 중국과 대등하게 싸우다|인도에 마우리아 제국 탄생|알렉산드로스를 이긴 철학자, 디오게네스
제8호 : 진, 전국 시대 종결. 마침내 중국 통일
진나라, 중국의 큰 틀을 확립하다|유방, 한나라 건국 “새 시대 열다”|로마, 이탈리아 반도 모두 정복하다|카르타고의 대반격… “한니발의 공포”|유랑민들 한반다로 몰려온다!|그리스는 현실 문화, 초기 로마는 실용 문화
제9호 : 고조선, 역사 속으로
위만, 준왕 내쫓고 위만 왕조 건설|고조선 멸망, 한반도 북부에 한사군 설치|고난의 여행 끝에 개통한 동서 교통로|한반도 전역에 부족 연맹 왕국 건설|지중해 해상 강국 카르타고 사라지다|대농장 체제… 규모의 경제 본격 가동?
제10호 : 한반도, 삼국 시대 개막
영웅 카이사르 등장에 로마 열광|한반도, 본격 고대 세계로 진입하다|고구려, 정복 활동 활발… “대제국의 싹”|한 제국 위협했던 흉노, 침몰하나?|한나라, 물가 관리 기구인 상평창 처음으로 운영|사마천, 중국 최초의 통사 『사기』 출간
제11호 : 혼란 후 활짝 핀 꽃, 바로 ‘팍스 로마나’
로마 대개혁… 팍스 로마나 개막!|한나라 멸망? 다행히 후한 건설|기독교, 박해 뚫고 로마 심장에 정착하다|고구려, 중앙 집권 국가로 탈바꿈하다|월지 후손 쿠샨, 인도에 쿠샨 왕조 세워|다시 열린 실크로드… 동서 교류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