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국 대표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2회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밀리 그래빗의 숫자 그림책 『10 DOGS 욕심쟁이 개의 숫자 놀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개 열 마리는 노릇노릇 맛있는 소시지 열 개를 어떤 방법으로 나눠 가질까?소시지를 쫓고, 찾고, 숨기고, 가지고 노는 익살스러운 개 열 마리를 따라가며,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개와 소시지의 수를 세어 보고 숫자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중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색깔 그림책인 『10 CATS 장난꾸러기 고양이의 색깔 놀이』와 함께 읽기 좋은 짝꿍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 7개국 출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2회 수상 작가
에밀리 그래빗의 1부터 10까지 숫자 그림책!
개 열 마리에게 먹음직스러운 소시지를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섬세한 선과 밝은 색상으로 각양각색의 개를 만나는 즐거움! -《혼 북》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빠짐없이 재미있다. - 《커커스 리뷰》
1부터 10까지, 다시 10부터 1까지 세어 보며 간단한 수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워터스톤스》
영국 대표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2회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밀리 그래빗의 숫자 그림책 『10 DOGS 욕심쟁이 개의 숫자 놀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개 열 마리는 노릇노릇 맛있는 소시지 열 개를 어떤 방법으로 나눠 가질까? 소시지를 쫓고, 찾고, 숨기고, 가지고 노는 익살스러운 개 열 마리를 따라가며,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개와 소시지의 수를 세어 보고 숫자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중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색깔 그림책인 『10 CATS 장난꾸러기 고양이의 색깔 놀이』와 함께 읽기 좋은 짝꿍 그림책이다.
■ 이제 소시지는 몇 개 남았을까? 개들의 유머러스한 소시지 쟁탈전!
개 열 마리가 모여 식탁 위에 놓인 소시지를 바라본다. 이때부터 시작되는 소시지 쟁탈전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흥미진진하게 연출된다. 소시지를 물고 달아나는 쪽과 그 뒤를 쫓는 쪽, 소시지를 여기저기 숨기는 쪽과 열심히 찾아다니는 쪽…. 한 마리가 열 개의 소시지를 모두 가졌을 때부터, 모든 개가 소시지를 하나씩 나눠 가질 때까지 한쪽의 숫자는 늘어나고 다른 쪽은 줄어든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1부터 10까지 늘어나는 숫자를 세어 보며, 수 개념을 익힐 수 있음은 물론 간단한 사칙 연산까지 배울 수 있다. 소시지를 가진 개가 네 마리일 때 그렇지 않은 개는 몇 마리인지 뺄셈해 보고, 두 마리가 소시지 열 개를 각각 몇 개씩 나눌 수 있는지 나눗셈해 보는 것이다. 또한 간결한 문장이 묘사하는 개를 그림 속에서 찾아보며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 각양각색 열 마리 개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그려 낸 일러스트
그림책의 앞 면지에는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소시지 열 개가 놓여 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본문의 양쪽 글은 각각 소시지를 가진 개와 그렇지 않은 개의 숫자를 알려 준다. 몇 마리의 개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글과 그림을 맞추어 개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책에 등장하는 개 열 마리의 생김새는 하나같이 개성이 넘친다. 매번 소시지를 가진 개와 그렇지 않은 개가 달라지기도 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즐거움도 있다. 이처럼 소시지를 따라가며 숫자 놀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 한 마리를 정해 페이지마다 찾아가며 이야기를 따라갈 수도 있어 다양한 책 읽기가 가능하다. 쟁탈전 후 소시지가 남김없이 사라진 것을 보여 주는 뒤 면지를 앞 면지와 연결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흰 배경에 시원하고 섬세하게 채워진 연필과 수채화 일러스트와 이를 간결하게 묘사하여 소리 내어 읽기 좋은 문장 역시 조화롭다. 그림 속 개의 외양과 행동을 관찰하며 주변에서 닮은 동물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밀리 그래빗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았으며,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또 읽어 주세요!』,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