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성악은 내 생명  이미지

성악은 내 생명
팔순에 터득한 득음의 비밀
북랩 | 부모님 | 2025.05.29
  • 정가
  • 16,800원
  • 판매가
  • 15,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84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92Kg | 188p
  • ISBN
  • 979117224658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대중음악과는 달리 성악은 온몸을 사용하여 소리를 낸다. 두성과 복성은 성악의 필수 발성법이다. 두성은 머리를, 복성은 몸통을 울리는 소리다. 그 울림은 인체 내의 구석구석을 자극하고, 그 자극은 힘을 잃어가던 인체 기관들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또한 성악에서 빠질 수 없는 복식호흡, 즉 횡격막호흡과 단전호흡은 우리 몸에 생기를 되찾게 한다. 저자는 성악을 하면서 이와 같은 회복의 과정을 몸소 겪었다. 건강을 잃고 시들어가던 몸에 놀라운 치유가 일어났고 다시 얻은 활력을 기반으로 네 장의 앨범을 녹음하고 세 번의 콘서트를 열었다. 기적과도 같은 그의 성악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출판사 리뷰

온갖 병마에 시달리던 내게
성악은 최고의 회춘 비법이었다.
내가 터득한 성악의
두성, 복성, 호흡법 비기를
전격 공개한다!

온몸을 울려 소리를 내는 성악
그 울림에는 치유가 있고 생명이 있다

성악의 발성과 호흡법으로 득음의 경지에 이르면
잃었던 건강을 회복하고 장수하는 몸이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성악은커녕 어떠한 전문 음악 교육도 받지 않은 공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후 ROTC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육군통신학교에서 근무했고 제대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공직에 입문했다. 장기간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은퇴 직전까지 대학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가르쳤다. 이처럼 조국과 가족을 위해 젊은 날을 다 바쳐 쉴 틈 없이 달려왔다. 그 세월 동안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과로는 온갖 질병을 만들어냈다. 그러다 환갑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성악을 시작했고 성악이 가진 건강과 회춘의 축복을 받았다.
대중음악과는 달리 성악은 온몸을 사용하여 소리를 낸다. 두성과 복성은 성악의 필수 발성법이다. 두성은 머리를, 복성은 몸통을 울리는 소리다. 그 울림은 인체 내의 구석구석을 자극하고, 그 자극은 힘을 잃어가던 인체 기관들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또한 성악에서 빠질 수 없는 복식호흡, 즉 횡격막호흡과 단전호흡은 우리 몸에 생기를 되찾게 한다. 저자는 성악을 하면서 이와 같은 회복의 과정을 몸소 겪었다. 건강을 잃고 시들어가던 몸에 놀라운 치유가 일어났고 다시 얻은 활력을 기반으로 네 장의 앨범을 녹음하고 세 번의 콘서트를 열었다. 기적과도 같은 그의 성악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성악을 시작했던 20년 전 내 환갑 때의 건강은 매우 악화되어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오래 묵은 당뇨가 발작하여 발바닥이 갈라지고 잇몸이 터지고 눈에는 황반변성이 진행되고 췌장에는 큰 물혹까지 생겼다. 수년 동안 매 학기 새 과목의 강의 준비에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얼굴과 목에는 이미 저승꽃이 만발하고 주름살은 거미줄처럼 엉켰다.
나이 70세 되던 해 고혈압까지 찾아왔다. 어지럼증과 치통, 그리고 척추관협착증까지 와서 꼼짝없이 드러누워버렸다. 이렇게 아플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내 모습이 안타까웠던지 이때 딸 정연이가 당시 2,000만 원의 거금을 내어놓고 내 육성의 음악 CD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성악을 시작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성악을 시작한 후부터 얼굴에서 주근깨와 주름살이 사라지고 대신에 빤질빤질한 피부에 생기까지 감돌고 목소리는 까랑까랑하게 살았다.

복부에 힘을 약간 가해주면 발생된 흉성이 복부 쪽으로 유도된다. 결국에는 복부가 브레이크 운용까지 다 점거하게 되며 안정된 복성이 유지된다(비법이다). 여기에 양쪽 겨드랑이까지 타이밍에 맞춰 조여주면 복성이 크게 울린다(극비 비법이다). 소리가 갑자기 굵어지고 부드러워지며 에너지가 분출되어 고음 발성에 필요한 힘도 실시간으로 생긴다.
성악 한 곡을 부르면서 저음의 복성에서 힘을 얻어 고음의 두성 발성에 사용할 수 있다. 두성은 소프라노와 테너의 전유물이 아니고, 복성은 바리톤과 알토만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음역에서 낮은 음은 복성을, 높은 음은 두성을 시도할 수 있다. 성악의 카테고리(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알토 등 음역 구분)가 사실상 무너진다.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 건강과 노화 방지, 그리고 수명 연장까지! 그래서 성악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나는 매 학기마다 새 과목을 강의했는데, 두 시간을 공부해서 겨우 5분을 강의하면 더 강의할 게 없다. 피를 말리는 새 과목의 교재 연구를 10년 동안 했으니 정년퇴직하기 얼마 전에는 거의 초죽음의 상태였다. 바로 이때 운 좋게도 성악과의 거룩한 만남을 이루었다.
2010년 2월 28일 드디어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정년퇴직을 했고, 그렇게 원했던 명예회복은 물론, 연금 공무원이 되고 근정포장까지 받았다.
아!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퇴직 후 클래식 성악에 몰입하여 팔순의 나이에 득음의 세계를 경험하고 천년의 베일에 싸여 있던 성악의 비법을 이 책 『성악은 내 생명』을 통해 세상에 공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필규
194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를 나와 1967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ROTC 육군 소위로 임관, 육군통신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다 육군 중위로 제대했다. 금성통신(주)에서 근무하다 1971년 5급 공무원 채용 기술고시(전기직)에 합격하여 조달청에서 국가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과학기술처에서 원자력개발과장 및 기계연구조정관(국장)으로 근무했고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과학관, 청와대 과학비서관, 국립중앙과학관장직을 지냈다.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에서 원자력공학석사, 앨라배마주립대학에서 기계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와 한밭대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 교수로 일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갖가지 질병을 얻었지만 성악을 시작하며 건강을 되찾고 65세에 무사히 정년퇴직했다.환갑 때 성악을 시작했지만 1년 반 만에 ‘하이체’의 고음 발성에 성공하였다. 이후 회갑 기념 음반 ‘나의 열정’, 제1집 음반 ‘감동과 낭만이 함께하는 열정’, 제2집 음반 ‘열정의 소리’를 발매하였다.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를 위주로 콘서트를 기획하고 국내에서 2회, 이탈리아에서 1회 공연했다. 이처럼 성악이 주는 건강 축복을 듬뿍 받고 팔순의 나이에 성악의 득음 세계를 경험하면서 제3집 음반 ‘생명의 찬가’ 12곡을 녹음했다. 천년의 베일에 싸여 있던 성악의 비법을 글로 풀어내 이 책 『성악은 내 생명』을 통해 세상에 공개하게 되었다.

  목차

서문 - 내 생명을 지켜준 성악

I
성악의 힘


1. 팔순에 득음(得音)의 세계를 경험하다

2. 인체공학 측면에서 본 성악
구강 공명과 신비의 광대뼈-연구개 콜라보
비강 공명과 두성의 세계
인두강 공명과 복성(흉성)의 백파이어
횡격막호흡의 역동성과 매력
성악은 미용·건강·수명에 매우 긍정적!

3. 성악의 역사와 현주소

4. 성악의 시작

5. 천년의 베일을 벗겨내자!

6. 성악의 맥(脈): 두성과 복성을 향하여


성악 발성과 호흡의 비밀

1. 두성으로 가는 길
고음 발성의 핵심
성대 스트레칭
짧은 발성 연습
성구(聲口) 찾기
고음 경로 확인
비강 진입 시도
비강 출구 틀어막기
두성의 제어와 조정

2. 복성으로 가는 길
저음 발성의 핵심
성대 스트레칭
‘시간차’ 장벽 쌓기
브레이크 운용
복성 유지하기

3. 호흡 대왕으로 가는 길
횡격막호흡
‘가글 운동’은 신의 한 수
호흡은 코로 하나, 입으로 하나
호흡의 저장 위치
들숨의 3단 흡입법
날숨의 버텨내기 작전
단전호흡

4. 성악 비법(두성·복성·호흡 대왕) 글을 마무리하며


성악 제3집 ‘생명의 찬가’


1. 열두 곡 선곡

2. 스튜디오 녹음 현장

3. 두성과 복성의 놀라운 효과

4. 생명의 찬가(2025년 5월)

부록

1. 감동과 낭만이 함께하는 열정(성악 제1집)
성악의 입문과 시작
나의 열정(Il mio passione)
드디어 나의 CD가
‘감동과 낭만이 함께하는 열정’ - 2006년 2월 발매

2. 열정의 소리(성악 제2집)
성악의 묘미
멀리서 온 희소식과 함께 CD 제2집 발매
독창회를 열다
‘열정의 소리’ - 2006년 9월 발매

3. 파란만장 공직자의 길
전기공학 전공자로 국가공무원이 되다
핵공학 전공자로 변신, 화양연화의 시대
좌절과 함께 온 행운
기계공학 박사학위에 도전
정태정 교수님을 만나다
기계 분야 국책연구조정관의 고민
오스트리아 주재 외교관이 되다
청와대 과학비서관으로 발탁
외무부에서 소환?
사표를 쓰다
1급 승진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 그러나…
KBS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
직권면직 당하다
정부 상대 행정소송을
소송 포기, 정부와 화해, 미국 유학, 멀티미디어 연구 시작
충북대 초빙교수
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