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저는 언니와 자주 싸웁니다. 특히 옷 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언니가 옷을 빌려달라고 하면 평소에 잘 입지 않던 옷도 괜히 아까워서 빌려주지 않습니다. 언니가 저에게 시비를 걸면 저도 똑같이 시비를 걸고, ‘언니도 그러는데 내가 안 될 게 뭐가 있어?’라며 합리화를 합니다. (중략) 기드온은 연약한 자신을 사용해 승리를 이끄신 분이 하나님인 것을 알았기에 에브라임의 도발 앞에서도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삿 8:3). 저도 매일 큐티를 더욱 열심히 해서 화가 나는 사건이 있을 때 기드온처럼 겸손하며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기도합니다. (중3 김예은)
- 《청소년 큐티인》 ‘7월 17일 묵상간증’ 중에서
매일 더 멋있는 자전거를 가지려고 틈날 때마다 중고 거래 앱을 보았고, 자전거를 사고팔며 우상 삼았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실 때도, 설교 말씀을 들을 때에도 찔림이 있지만 계속 자전거 거래를 이어 갔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기드온이 만든 에봇 때문에 그 집이 올무에 걸렸다고 하는데, 제 에봇은 자전거입니다(삿 8:27). 하나님이 계속 중고 거래를 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보다 자전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죄를 직면하고, 우상을 버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3 백예일)
- 《청소년 큐티인》 ‘7월 18일 묵상간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