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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문 찰나
삶의직조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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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 시절 가족과의 기억,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좌충우돌, 관계 속에서의 고민과 성찰, 부모와 자식 간의 성장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 속에서 작가들은 상처를 응시하고, 슬픔을 견디며, 때로는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 사적인 이야기들이 오히려 독자들 각자의 일상으로 다가와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성장하는 사람들의 기록이자, ‘오늘을 살아내는 법’을 배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조용한 위로와 격려이다.

  출판사 리뷰

“다시 한번 오늘의 볼펜을 쥐고 자신만의 문장을 써내려갈 힘을 얻는다” ― 채도운 작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20명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낸 공동 에세이집이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한 번쯤 스쳐 지나간 작고 사소한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삶의 결을 섬세하게 기록해낸다. 실수와 회한, 소소한 행복과 성장의 과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편린들’을 직조해냈다.

『우리가 머문 찰나』는 어린 시절 가족과의 기억,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좌충우돌, 관계 속에서의 고민과 성찰, 부모와 자식 간의 성장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 속에서 작가들은 상처를 응시하고, 슬픔을 견디며, 때로는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 사적인 이야기들이 오히려 독자들 각자의 일상으로 다가와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성장하는 사람들의 기록이자, ‘오늘을 살아내는 법’을 배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조용한 위로와 격려이다.

지은이 소개

이 책은 서로 다른 직업과 삶의 경험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글쓰기의 시간을 가졌고, 그 결실을 모아 펴낸 산문집이다. 이들의 글은 모두 사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인생의 조각들을 성실하게 기록해낸다. 삶을 직조해내는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삶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살아간다는 건 결국, 한 사람의 마음이 머물렀던 찰나들이 쌓여 지금의 우리가 되는 일이라
고. 지울 수 없기에 기록이 되는 시간, 흘러가 버렸기에 더 선명해지는 순간이 있다고. 비록 그 순간이 아플지라도 우리는 또 다시 딛고 일어선다고 말이다 - 「들어가며」

“이것도 언젠간 그리워지고 후회할 시간들이 올 거야” - 「공라미」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붙들지 않고 흘려보내는 자유로움이 마음을 회복시켜 주었다. 그렇게 어른아이는 서툴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김경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공라미 외 20명
공라미팬 위의 버터 조각처럼 공간에 유머를 남기고 흘러갑니다김경자마음을 거닐며 산책하기를 좋아합니다김란희늘 반짝반짝 빛나고 싶었습니다. 나만의 방식대로 찬찬히 걸어 나가봅니다. 더할 나위 없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재미나게 잘 보냈습니다김미희한겨울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붕어빵같이 평범하고 다정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김성수星(별 성) 守(지킬 수), 이름처럼 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신승민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 곁에 머무는 선생님이 꿈입니다윤성민글, 사진, 그림, 일상의 기록자입니다이성진곰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우입니다이지은보기보다 조용히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워킹맘입니다이진서소란한 세상 속에서도 조용히 나만의 우주를 지키려 애쓰는 사람입니다정기형하루의 틈에서 마음을 길어 올려 조용히 문장으로 옮깁니다조희영우리 집도 좋지만 여행이 더 설레는, 에세이 작가에 도전하는 1인입니다최미영게으름과 무심함 사이, 가끔 순간을 붙드는 글을 씁니다최민지맛있는 걸 먹는 순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최아영장녀지만 막내입니다최예진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크고 작은 도전에 기민한 사람입니다최은경[ ]을/를 배우는 사람입니다허여정글을 통해 나의 아픈 마음과 용기 있게 만나기를 소망합니다홍석진사람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황준원영원히 소년인 채 엉망진창으로 살고 싶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추천사

공라미
버번 바닐라 빈 페이스트와 정어리
chatGPT 시대가 도래하기 전 각 가정에는 OO가 있었다

김경자
기차 안에서 버스를 타다
아들의 룸메이트

김란희
그때 나는 같은 술을 다르게 마셨다
율무차는 어린 내게 허기보다 꿈을 채웠다

김미희
열아홉의 어른
길을 잃다

김성수
인생은 닭처럼
나무가 없는 숲을 걸었습니다

신승민
낭만이란
잿빛 인간

윤성민
대나무의 마디처럼
나에게도 마디가 생겼다

이성진
비닐에 쌓인 그거 하나 사오렴,
헛소리는 내가 하고 있었네

이지은
가볍게 취하고, 깊게 산다
나를 키우는 일

이진서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도 꽃을 피운다
숨을 고르는 시간

정기형
엄마는 킨더조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아이는 왜 화장대 서랍에 손톱깎이를 숨겼을까

조희영
촉촉하고 눈부신 봄날

최미영
흑돼지 꿈을 꿨다
차비를 받지 않겠다던 택시 기사님

최민지
응원법

최아영
추억하는 일

최예진
쉬영갑서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내 세상이 바뀌었다

최은경
라면 먹어도 괜찮아
엄마는 14살, 현재진행형

허여정
지워지지 않는 이름
해녀를 닮은 그녀

홍석진
연한 커피가 좋아졌습니다
첫경험의 짜릿함을 수도 없이 즐기기

황준원
사랑의 신호
적은 생각 많은 행동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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