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본의 저명한 육아 교육자인 다케우치 에리카가 여자아이들의 발달심리와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세운 ‘시기별 맞춤 육아법’을 소개한다. 엄마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딸과 엄마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비법을 모두 담아냈다.
여자아이는 무엇이든 똑똑하게 잘 해나가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응석을 부리고 싶어 하거나, 겉으로는 “하기 싫어.”라고 투정을 부려도 진짜 속마음은 ‘하고는 싶지만 잘 못할까 봐 두려운 것’일 때가 많다. 또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특성 탓에, 상대방이 싫어할 것 같은 일은 아예 시도하지 않은 채 성장해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래서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씩씩함도, 적극성도, 문제 해결 능력도, 자기주장을 분명하게 펼칠 수 있는 힘도 자라나지 않는다. 또한 몸의 발달도 늦고 감정의 발달도 더뎌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겉으로는 멀쩡히 잘 크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반쪽짜리로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에게 통용되는 일반적인 육아법으로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제대로 키워줄 수 없다. 여자아이만을 위한 ‘7step 맞춤 육아법’으로, 각 시기별로 아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들을 확실하게 발달시켜주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보다 감성, 재능, 능력 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아이로 자라게 된다.
출판사 리뷰
반쪽짜리 아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여자아이만을 위한 ‘맞춤 육아법’으로 키워야 한다!
일본의 저명한 육아 교육자인 저자가
20여 년 동안 약 9,000명의 아이들을 연구 관찰한 끝에 얻은
1세부터 7세까지의 여자아이만을 위한 ‘7step 맞춤 육아법’!
여자아이는 뇌 과학적으로나 행동학적, 심리학적으로 남자아이와 확연히 다르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 비해 발달도 빠른 것 같고, ‘~ 해라, ~하지 마라’는 엄마의 이야기도 잘 따라서 비교적 순조롭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때 ‘여자아이는 원래 남자아이보다 빠르니까.’, ‘여자아이는 원래 순하니까.’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여자아이의 행동에는 ‘함정’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여자아이는 무엇이든 똑똑하게 잘 해나가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응석을 부리고 싶어 하거나, 겉으로는 “하기 싫어.”라고 투정을 부려도 진짜 속마음은 ‘하고는 싶지만 잘 못할까 봐 두려운 것’일 때가 많다. 또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특성 탓에, 상대방이 싫어할 것 같은 일은 아예 시도하지 않은 채 성장해버리기도 합니다. 엄마가 “하지 마!”라고 몇 번 말하면, 남자아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꾸지람을 듣는 쪽을 택하지만 여자아이는 ‘이렇게 하면 엄마가 싫어해. 하고 싶어도 하면 안 돼.’라고 생각하고 꾹 참아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래서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씩씩함도, 적극성도, 문제 해결 능력도, 자기주장을 분명하게 펼칠 수 있는 힘도 자라나지 않는다. 또한 몸의 발달도 늦고 감정의 발달도 더뎌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겉으로는 멀쩡히 잘 크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반쪽짜리로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에게 통용되는 일반적인 육아법으로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제대로 키워줄 수 없다. 여자아이만을 위한 ‘7step 맞춤 육아법’으로, 각 시기별로 아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들을 확실하게 발달시켜주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보다 감성, 재능, 능력 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아이로 자라게 된다.
일본의 저명한 육아 교육자인 저자가 여자아이들의 발달심리와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세운 ‘시기별 맞춤 육아법’ 안에 엄마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딸과 엄마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비법이 모두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다케우치 에리카
유아 교육자. 일본 키즈 코칭 협회 이사장.
두 아이의 엄마이며, 현재 일반재단법인 ‘일본 키즈 코칭 협회’의 이사장이자 슈쿠도쿠단기대학의 강사이기도 하다.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대학원에서 인문과학연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20여 년 동안 아이의 심리·교육·육성에 대해 연구하며 지금까지 약 9,000명의 아이를 지도해왔다.
‘놀이학’을 전문으로 하여 놀이를 통한 발달진단, 플레이테라피, 운동지원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아이의 발달심리,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1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인지특성’을 살린 지도방법과 키즈 코칭 방법을 직접 고안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머니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실시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남자아이의 일생을 좌우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육아 방법』과 『아이의 성격을 결정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예절습관』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나은정
일본 문화에 흥미를 느껴 신문방송학이라는 전공과 상관없이 일본 관련 업종으로 전향. 2008년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후, 그 경험을 글로 적어 우연히 책을 출판했고, 이후 일한 번역 프리랜서로 정착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도쿄, 단골 가게』, 『일본워킹홀리데이』가 있으며, 『내일의 도시락』, 『베를린 인테리어』, 『네덜란드, 나만의 DIY 인테리어』, 『파리의 인테리어 스타일 HOW TO MAKE』, 『적게 소유하며 살기』 등 을번역, 『북유럽 라이프 디자인』을 검수했다.
목차
시작하며 ---8
STEP.01 1세, ‘감성’을 키우는 시기
여자아이의 발달에는 다정한 표정과 부드러운 말 걸기가 중요하다 ---24
풍부한 색채와 다양한 감촉이 감성을 발달시킨다 ---28
부드러운 음악이나 자장가는 여자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31
예민한 아이는 보통 아이들보다 더욱 부드럽게 대한다 ---33
산책을 통해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며 오감을 키운다 ---37
STEP.02 2세, ‘자율성’을 키우는 시기
‘엄마, 봐봐!’를 귀찮아하면 아이의 지식욕이 자라지 않는다 ---42
‘빨리 걷는 것’보다 ‘충분히 기어 다니는 것’이 더 중요하다 ---46
많이 시도하고 실패해 봐야 의욕 있는 아이로 자란다 ---50
여자아이에게는 엄마의 ‘공감’이 중요하다 ---55
‘멈추기’와 ‘돌아오기’로 자율성을 기른다 ---58
STEP.03 3세, ‘상상력’을 키우는 시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을 때는 말을 걸지 않고 그대로 둔다 ---62
실물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해야 오감이 풍부하게 발달한다 ---66
그림 그리기나 종이접기는 멋대로 하게 둬야 독창성이 발달한다 ---70
여자아이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영리한 아이로 자란다 ---73
품에 안고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이의 상상력이 무한히 자라난다 ---77
하루 30분, ‘진심으로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면 반항기가 편해진다 ---79
STEP.04 4세, ‘의존하지 않는 마음’을 키우는 시기
‘내가 할래!’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가만히 지켜본다 ---86
무조건 화부터 내지 않는 ‘꾸짖는 방법’의 기본 ---91
엄마 아빠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