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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반경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바다출판사 | 부모님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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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2년,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생각의 분열이 ‘공감의 부족’이 아니라 거꾸로 ‘공감의 과잉’에서 온다는 사실을 지적한 《공감의 반경》이 바로 엊그제 나온 책처럼 느껴진다는 것은 비극이다. 12.3 비상계엄과 부정 선거 음모론의 준동은 우리 편에게만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상대를 비인간화하는 공감의 칼날을 더욱 예리하게 벼렸다. 그런 극심한 이념 갈등 속에서 여전히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고 착각한다. 이에 저자 장대익은 공감은 느낌이 아니라 인지적 태도이며 설계 가능한 태도라고 다시 한번 역설한다.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단순한 수정이 아니라 ‘4부 새로운 세상을 위한 공감 교육’, ‘5부 사고의 공동체를 조직하는 정치’를 새로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두 축, 교육과 정치 분야에서 어떤 혁신을 이뤄내야 인지적 공감의 반경을 넓힐 수 있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호소한다.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출판사 리뷰

한국 사회의 반목과 갈등은 여전히
공감의 ‘부족’이 아니라 공감의 ‘과잉’ 때문이다

《공감의 반경》개정증보판은 초판이 출간된 후 3년 동안 공감의 과잉으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더 심해졌다는 비극적 사실에서 출발한다. 저자 장대익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장 교수님, 《공감의 반경》을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최근 우리나라 정치 갈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올해 나온 책 맞죠?”
“아…… 아니에요. 그 책은 3년 전쯤 출간되었어요. 올해 나온 책이라 느끼셨다면 아마도 우리 사회의 갈등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하하.”

멀리 갈 것도 없이 2024년 12월 3일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는 내집단을 편애하고 외집단을 혐오하는 공감의 과잉이 극한으로 치달은 사건이다. 한 국가를 이끌어야 할 지도자가 부정 선거 음모론에 심취해 반대측의 입을 막고 폭력을 행사했다. 유튜브 채널들은 혐오를 연료 삼아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자기편을 모았다. 전통 언론 역시 사실 검증과 중립적 보도를 포기하고 당파적 입장에 따라 혐오를 재생산했다. 모두가 너는 누구 편인지를 따지는 데 몰두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혼란을 없애려면 ‘공감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저자 장대익은 이런 해법이 불편하다. 그는 다시금 한국 사회에서 가장 과잉된 감정은 공감이라고 잘라 말한다. 자신과 입장이 같은 사람에게만 작동하는 감정적인 공감 말이다. 우리에게 부족한 건 공감이 아니다. 문제는 공감의 ‘반경’이 협소하다는 사실에 있다. 다시 말해 느낄 줄 아는 능력을 넘어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역지사지를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느냐다. 장대익은 아직도 우리가 공감의 반경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이 개정증보판을 썼다. 그에 따르면 공감은 구조이고 선택이며 설계할 수 있는 인지적인 태도이다. 공감의 반경을 확장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다. 이에 저자 장대익은 ‘교육’과 ‘정치’라는 인간 생활의 가장 중요한 두 축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나야, 어떤 구조가 정착되어야 남의 입장이 되어 보는 인지적 공감을 확장할 수 있는지, 어떻게 내가 당신에게로 다가갈 수 있는지 치밀하게 탐구한다. 《공감의 반경》의 문제의식은 2025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내 새끼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대를 위해 공감을 교육하기

소설가 김훈이 지적한 ‘내 새끼 지상주의’는 대한민국의 시대 정신이 됐다. 자녀의 어떤 고통과 불편도 참지 못하는 부모의 간섭과 보호는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인지적 공감을 배울 기회를 빼앗는다. 하지만 저자 장대익은 인간이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는 원래 ‘온 마을이 나서서’ 아이를 키우는 협동 양육 체제였다. 협동 양육은 대행 부모가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부양한다. 대행 부모는 할머니뿐만 아니라 손위 형제자매, 이모, 이모할머니, 아버지, 삼촌, 심지어 이웃 집단에서 온 방문객 등 여성의 출산과 자식의 생존 가능성을 돕는 모든 존재이다. 진화생물학자 세라 블래퍼 허디에 따르면 10만 년 전만 해도 지구를 구석구석 훑어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던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뒤덮을 만큼 드라마틱하게 확산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협동 번식의 진화이다. 그러나 출산과 양육이 각자도생이 되면서 내 새끼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혼자서만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는 작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부모는 물론 아이에게도 타인의 존재를 지우는 나쁜 결과를 불러왔다.
따라서 “내 아이를 소중히 여기듯 타인의 아이에게도 마음을 열 수 있는 사회적 전환”이야말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인류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기초다. 저자는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동원해 부모의 통제적 양육은 아이의 성격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부모는 자신의 영향력이 가진 한계와 자녀의 삶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녀에게 영혼의 집까지 줄 수는 없다.’ 또한 저자는 아이들의 선천적 개성을 존중하고 운동과 스포츠를 통해 타인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기심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이 공감의 반경을 얼마나 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지를 여러 증거를 통해 보여준다.
교육과 공감의 반경을 논의하는 개정증보판에서 가장 중요한 주장은 ‘대학의 거대한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른바 ‘입결’을 통해 대학의 서열화에만 몰두하는 우리 대학은 평가를 둘러싼 이런 부작용은 대학의 존재 이유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대학은 “학생의 성장과 행복, 창의성과 공감 능력, 기업가 정신의 함양, 지역사회 기여”라는 궁극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보다 선발에만 집중하는 현 세태에서 타인의 자리에 서보는, 현실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려는 모험가적 인간은 나올 수 없다. 저자는 대학의 거대한 전환이란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청년을 기르는 ‘기업가적 전환’이라고 칭하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를 제도적으로 논의한다.

감정의 정치를 넘어
사고의 공동체를 조직하는 정치

인간은 편향된 동물이고 이런 편향은 즉각적으로 강력한 감정에 기반을 둔다. 따라서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정치에서는 이성과 인지적 공감의 발휘보다는 감정적 갈등과 내집단 편향이 만연하다. 우리의 과제는 감정의 정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지도자는 그 감정에 안주하는 것 아닌가? 지도자가 자신만이 옳다는 도덕적 편협과 아집에 빠지고 이를 부추기며 시야를 더욱 좁히는 지지자에 둘러싸인 채 엉뚱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공동체의 존립마저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다. 어쩌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원인 중에 하나도 이런 감정적 아집이었을지 모른다.
사고의 공동체를 조직하려면 정치는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 사람 간의 관계와 정치적 문제에서 갈등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 인간의 편향은 우리 사회의 기본 조건이다. 사고의 공동체는 이 기반 위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능력이 비슷한 두 조직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심리적 기제가 있느냐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성과가 달라진다. 그런 요인 중 하나라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것이 있다. 실수를 해도 비난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조직 내에 있다면 구성원들은 제각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한국 사회는 바로 이 심리적 안전감이 실종된 사회다. 저자는 12.3 비상계엄 같은 초유의 사태가 대통령 한 사람만의 독선만으로 설명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이런 결정에 제동을 걸어야 할 권력의 중추가 그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지 못할 정도로 심리적 안전감이 전무했을 수 있다. 결국 권위와 침묵이 아니라 신뢰와 대화가 있는 조직이 공감의 반경을 타인에게로 넓힐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갈등을 해소하는 화해의 첫걸음이다. 저자는 인간에게는 갈등 본능만큼이나 화해 본능도 있다고 역설한다. 갈등 이후에 화해하는 능력이 없었다면 인류는 진작에 멸종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집단 사이에 파인 골을 메우려면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한다. 단, 심리적 안전감을 기초로 하여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북아일랜드의 ‘성금요일 협정’이 대표적 사례 중 하나다. 무려 30년간 구교계와 신교계의 유혈 충돌로 3600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5만 명 이상 나온 북아일랜드에서 분쟁을 종결할 협정을 체결했다(1998년 4월 10일). 그 후 양쪽 진영 청소년은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정기적으로 문화 교류와 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그랬더니 그들은 점진적으로 서로를 적이 아닌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화해는 가능하다.




‘내 새끼 지상주의’는 결국 우리 사회의 공감의 반경을 급격히 축소하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공감이란 타인의 상황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능력이자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접착제다. 그러나 모든 관심과 애정을 내 아이에게만 쏟다 보면 다른 사람의 아이는 자연스레 우리의 공감 범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수록 아이들은 타인과 공존하는 법,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성장하게 될 위험이 크다.
/ 16장 내 새끼 지상주의, 공멸의 길

그렇다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라는 말인가? 맹모삼천지교도 아니라면 말이다. 무엇보다 자녀의 환경에 대한 부모의 극단적 통제나 또래 집단에 대한 강압적 선택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해리스의 이론은 부모가 자신의 영향력이 가진 한계와 자녀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그리고 통제해야 하는 범위)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 17장 무엇이 아이를 자라게 하나

  작가 소개

지은이 : 장대익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이른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받았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윈 삼부작’과 윈의 《울트라 소셜》 등을 썼으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등을 번역했다.다양한 지적 전통을 거치며 이질적인 학문을 아우르려 했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인간 정신의 독특성인 공감에 대한 초학제적 연구로 이어졌다. 역설적이게도 오늘날 문명의 위기는 공감이 다양성을 배척하기에 발생했다고 본다. 인간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면서도 나와 다른 사람과는 했다고 선을 긋는 모순적인 존재다. 왜 인간은 선택적으로 공감할까? 다름을 포용하는 공감이 있을까? 공감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공감이 왜 극심한 사회 갈등의 뿌리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며 공감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지만 또한 이를 물리치는 빛을 제시하고자 한다.“질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믿음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인문사회학의 경계들을 광폭으로 넘나든 학자인 만큼 그 이력도 종횡무진이다. 십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지내며 학부 교육의 혁신 모형을 실험했고, 그 과정에서 “왜 학생들에게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훈계하는가”라는 자문에 답하기 위해 차세대 실시간 화상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이런 교육자와 창업가의 길에서 새롭게 만난 가천대학교의 미래 비전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아,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천코코네스쿨)(가천코코네스쿨)로 이직하여 초대 학장로 학장(석좌교수)으로서 스타트업 교육과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이곳에서 ‘인생의 첫 번째 기업가적 전환을 배우고 경하고 경험하는 창업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시도의 산물이기도 하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 서로의 반경 안에서 다시 연결되기 위하여 7
들어가는 말 | 공감의 두 힘, 구심력과 원심력 간의 투쟁 11

1부 공감이 만든 혐오공감이 혐오
1장 느낌에서 시작되는 배제와 차별 25
2장 부족 본능, 우리 아닌 그들은 인간도 아니야 41
3장 코로나19의 대유행, 혐오의 대유행 62
4장 알고리듬, “주위에 우리 편밖에 없어” 95

2부 느낌을 넘어서는 공감
5장 내 혐오는 도덕적으로 정당하다는 믿음 121
6장 첫인상은 틀린다 142
7장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153
8장 처벌은 어떻게 공감이 되는가 167
9장 마음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다 177

3부 공감의 반경을 넓혀라
10장 본능은 변한다, 새로운 교육을 상상하라 195
11장 누구나 마음껏 비키니를 입는다면 216
12장 편협한 한국인의 탄생 228
13장 한국인의 독특함이 족쇄가 되다 240
14장 타인에게로 향하는 기술 260
15장 접촉하고 교류하고 더 넓게 다정해지기 269

4부 새로운 세대를 위한 공감 교육
16장 내 새끼 지상주의, 공멸의 길 281
17장 무엇이 아이를 자라게 하나 290
18장 대학의 거대한 전환을 요구한다 305

5부 사고의 공동체를 조직하는 정치
19장 감정의 정치를 넘어 333
20장 우리 모두를 품는 안전의 여유분 350
21장 화해는 어떻게 가능한가 361
나가는 말 | 멸망의 길과 생존의 길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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