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천재 과학자’라는 수식어를 넘어, 인간 아인슈타인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입시 성적은 평범했고,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불렸지만, 사유와 상상력만으로 300년 동안 굳어 있던 물리학의 틀을 깨뜨렸다. 그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전쟁과 양심, 평화와 정의를 향한 열정까지 함께 담아낸다. 과학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는, 복잡한 이론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며 사람들과 나누고자 평생을 바쳤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의 말년까지,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의 흔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공식을 다시 쓴 아인슈타인, 그의 삶을 읽는다”
1905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네 편의 논문이 과학사의 흐름을 바꿨다. 광양자설, 브라운운동, 특수상대성이론, 그리고 질량-에너지 등가원리 E=mc². 이 모든 혁신은 정해진 답이 아닌, 아인슈타인의 ‘질문하는 힘’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은 ‘천재 과학자’라는 수식어를 넘어, 인간 아인슈타인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입시 성적은 평범했고,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불렸지만, 사유와 상상력만으로 300년 동안 굳어 있던 물리학의 틀을 깨뜨렸다. 그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전쟁과 양심, 평화와 정의를 향한 열정까지 함께 담아낸다. 과학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는, 복잡한 이론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며 사람들과 나누고자 평생을 바쳤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의 말년까지,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의 흔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첨단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우리는 다시 묻는다.
‘과학이란 무엇인가, 질문하는 정신은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유의 자극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도 깊은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상대성이론’이라는 말이 세상에 등장한 것은 1905년이다. 그러니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도 이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 이론은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살아남아, 오늘날에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난해한 이론, 상식을 초월하는 사고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플랑크보다 21세나 젊은 아인슈타인은 이 참신한 사상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허국의 책상 한구석에서 또는 베른의 자그마한 방 안에서 청년 물리학자는 이 문제와 대결해 1905년에 “빛은 입자로서 성질을 가진다”는 광양자설을 제창하게 된다.
1918년 노벨 물리학상은 플랑크에게 “양자론에 의한 물리학의 진보에 대한 공헌”으로 수여되었다. 3년 뒤인 1921년 아인슈타인은 “이론물리학의 여러 가지 연구, 특히 광전효과(光電效果)의 법칙 발견”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쓰즈키 다쿠지
동경문리대 물리학과 졸(이학 박사)요코하마시립대학 교수 역임저서: 『4차원의 세계』, 『불확정성원리』, 『힘의 발견』 등
목차
• 머리말
1. 상대성이론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2. 창가의 알베르트
3. 공무원으로서의 알베르트
4. 플랑크와 아인슈타인
5. 상대성이론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6. 시간이여, 더뎌져라!
7. 빛보다 빠른 것을 찾자
8. 상대성이론의 이해자들
9. 빛나는 대학교수 시절
10. 드디어 일반상대성이론으로
11. 프라하의 친구와 적
12. 제1차 세계대전과 일반상대성이론
13. 휘어진 공간의 불가사의
14. 밀레바, 엘자 그리고 고독
15. 우주에 중심이 있는가?
16. 시간, 공간, 질량
17. 아인슈타인의 노벨상 수상
18. 일본에서의 40일간
19. 다가오는 어두운 날
20. 보어와 아인슈타인
21. 히틀러와 아인슈타인
22. 공간, 물질 그리고 핵에너지
23. 프린스턴의 석양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