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하는 진로 탐색형 도서다. 과학기술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자 공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어려움과 막막함을 떠올리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공학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공학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서부터, 공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도서까지 다채로운 책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각 책에 담긴 핵심 내용과 저자 소개 그리고 도움이 되는 주요 공학 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공학이라는 넓고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단순히 ‘공대에 가라’고 강요하는 책은 아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학이 무엇인지, 왜 공학이 중요하며, 어떤 흥미와 의미를 품고 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진 학문인지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공학이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학자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학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만한 도서다.
출판사 리뷰
공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하는 진로 탐색형 도서다. 과학기술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자 공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어려움과 막막함을 떠올리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공학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공학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서부터, 공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도서까지 다채로운 책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각 책에 담긴 핵심 내용과 저자 소개 그리고 도움이 되는 주요 공학 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공학이라는 넓고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 번째 도서인《공학을 생각한다》에서는 우리가 흔히 헷갈리기 쉬운 공학과 과학의 차이를 명쾌하게 구분하며, 공학의 역할과 위상을 조명한다. 영화의 원작이기도 한 《마션》은 위기 속에서 공학 지식이 어떻게 생존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는 간결한 그림과 설명으로 기계의 원리를 쉽게 풀어내, 도구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공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과 《빌트》는 각각 재료공학과 건축공학의 세계를 소개하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공학의 원리가 어떻게 현실 세계를 만들고 유지하는지를 알려 준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응용 사례를 설명하고, 《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는 다양한 로봇을 통해 융합공학의 세계를 보여 준다.《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는 현대사회와 뗄 수 없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과 작동 원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으며, 《원자력 바로 알기》는 많은 오해를 가진 원자력 분야를 과학적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 책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는 융합기술의 결정체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낸다.
《공대로 가는 중입니다》는 단순히 ‘공대에 가라’고 강요하는 책은 아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학이 무엇인지, 왜 공학이 중요하며, 어떤 흥미와 의미를 품고 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진 학문인지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공학이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학자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학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만한 도서다.

헨리 페트로스키는 이 책에서 과학과 공학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을 반박한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공학이 되었다는 상식을 반박하는 것이다. 또 모든 연구자에게 ‘과학자’라는 말을 붙이는 언론 기사에 의구심을 가진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과학과 공학, 과학자와 공학자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과학은 추켜올리고 공학은 폄훼하는 세태에 아쉬움을 표한다.
마크는 생존을 위한 문제를 해결할 때 과학 지식을 이용하는데 이 과정이 공학의 중요한 특성을 매우 잘 보여 준다. 우선 자신이 필요한 것을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료가 주변에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찾아낸 방법의 과학적 원리를 생각하고, 위험 요소를 가늠한 다음 결과를 예측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충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바다 주립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지능형 재료와 소프트 로보틱스이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사회를 함께 추구하며 과학기술 관련 교육·문화 활동, 정책 제안, 연구 지원 등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의 회원이다. 또한 매년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과 공학과 기술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인 ‘10월의 하늘’의 준비위원이기도 하다.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공학》을 번역했고,《기술이 왜 필요할까?》에 도움 글을 작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공부는 힘들지만 그래도 아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 주려고 노력 중이며, 세상에 쓸데없는 공부는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5
공학과 과학은 어떻게 다를까?, 공학을 생각한다 12
공학 지식과 모험이 어우러진 소설, 마션 22
우리는 공학 속에 살고 있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 36
재료과학자가 설명해 주는 평범한 재료들의 놀라운 이야기, 사소한 것들의 과학 50
공학으로 이해하는 건축물들의 비밀,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68
인공지능의 쓸모,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86
우리의 손과 발에서 동반자로, 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 102
공학을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할 반도체 이야기,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116
원자력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인가?, 원자력 바로 알기 134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