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시대가 요구하는 이야기가 이를 가장 잘 풀어 낼 작가진을 만났다.” - 멀티버시티 코믹스
범죄계의 킹핀, 윌슨 피스크가 뉴욕을 손에 거머쥔다!
맷 머독은 탄로 난 이중 신분을 어떻게 다시 감출 수 있었던 걸까? 그가 지불한 대가는 무엇이고 그 과정에서 잃은 것은 무엇일까? 맷은 막대한 사법 체제의 힘을 빌려 뉴욕의 범죄를 박멸하려는 담대한 작전을 세우는데! 하지만 승소하기 위해서는 데어데블이 증인석에 올라야 한다! 그리고 모든 수를 다 놓을 때쯤, 뉴욕 시장으로 당선되는 무시무시한 숙적 킹핀! 맷 머독은 ‘법’과 ‘예민한 감각’이라는 두 가지 무기로 맞서고, 새로운 시장 윌슨 피스크는 데어데블을 공공의 적 1호로 발표하는 한편 맷 머독에게는 법조인 경력 사상 가장 놀라운 제안을 건네는데?! 피스크가 자경단원 탄압 정책을 이끄는 동안 사이코패스 살인마 뮤즈가 다시 나타나 저항한다. 데어데블은 끔찍한 두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을까?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 시작되는 길거리 히어로와 빌런들 간의 전쟁은 곧 뉴욕을 통째로 뒤흔들 것이다!
찰스 소울이 쓰고 론 가니, 고란 수주카, 마크 래밍, 알렉 모건, 스테파노 란디니, 맷 밀라가 그린 「데어데블」(2015) #17-28, #595-599, #600의 일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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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BOOK 1-3
『데어데블: 백 인 블랙』 BOOK 1-3
작가 소개
지은이 : 찰스 소울
밀워키에서 태어난 찰스 소울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작가와 변호사 생활을 병행하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이다. 2009년 SLG 퍼블리싱을 통해 <스트롱맨>을 펴내며 만화계에 데뷔한 소울은, 몇 년 뒤 마블, DC, 이미지 코믹스 등에서 주요 타이틀을 연재하는 중심 작가로 성장한다. DC 코믹스에서는 <스웜프 싱>, <레드 랜턴스>, <슈퍼맨/원더 우먼>의 스토리를 맡아 호평을 얻었으며, 마블에서는 <인휴먼>, <쉬헐크>, <울버린의 죽음> 등 다양한 시리즈를 동시에 연재하는 왕성한 창작력을 선보였다. 스타워즈 그래픽 노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그는 현재 <데어데블> 시리즈의 메인 작가이며, 슈퍼 히어로 스토리 외에도 작가 소유 시리즈인 <레터 44>를 꾸준히 써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