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종교
아미타경·우란분경·부모은중경  이미지

아미타경·우란분경·부모은중경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원친채주참회발원문
비움과소통 | 부모님 | 2025.07.25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13Kg | 164p
  • ISBN
  • 979116016174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불교의 대표적인 효경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에 추가로 수록된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과 <원친채주참회발원문> 역시 대승의 깨달음과 공덕을 강조하며 왕생성불을 기약하는 최상승 경전이자 수행의 지침서다.

본서에 수록된 <아미타경>의 산스크리트 원전의 명칭은 <무량수경(無量壽經)>과 같으며, ‘성스런 극락장엄(極樂莊嚴)이라 칭하는 대승경전’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무량수경〉을 대경(大經)이라 하고, 〈아미타경〉을 소경(小經)이라 하여 구별한다. 〈무량수경〉 〈관무량수경〉과 함께 정토불교의 소의경전으로서 이들을 합하여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 한다. 이 경은 아미타불의 본원력(本願力)으로 이루어진 극락세계의 장엄을 설명한다.

그곳에는 수명(壽命)과 광명(光明)이 무량한 무량수불(無量壽佛), 즉 아미타불이 상주하며 설법하고 있다. 윤회계를 벗어난 성불학교인 극락세계에 왕생하고자 하면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는 칭명염불(稱名念佛)로도 가능하다고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정토신앙을 제시하고 있다. 정토종에서는 부모님께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전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설할 정도로 대표적인 효경의 하나다.

  출판사 리뷰

효심불심孝心佛心으로 복혜쌍수福慧雙修하여 왕생성불하는 불경들

본서 『아미타경 우란분경 부모은중경』은 불교의 대표적인 효경들을 모은 책입니다. 이 책에 추가로 수록된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과 <원친채주참회발원문> 역시 대승의 깨달음과 공덕을 강조하며 왕생성불을 기약하는 최상승 경전이자 수행의 지침서입니다.

본서에 수록된 <아미타경>의 산스크리트 원전의 명칭은 <무량수경(無量壽經)>과 같으며, ‘성스런 극락장엄(極樂莊嚴)이라 칭하는 대승경전’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무량수경〉을 대경(大經)이라 하고, 〈아미타경〉을 소경(小經)이라 하여 구별합니다. 〈무량수경〉 〈관무량수경〉과 함께 정토불교의 소의경전으로서 이들을 합하여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 합니다. 이 경은 아미타불의 본원력(本願力)으로 이루어진 극락세계의 장엄을 설명합니다. 그곳에는 수명(壽命)과 광명(光明)이 무량한 무량수불(無量壽佛), 즉 아미타불이 상주하며 설법하고 있습니다. 윤회계를 벗어난 성불학교인 극락세계에 왕생하고자 하면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는 칭명염불(稱名念佛)로도 가능하다고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정토신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토종에서는 부모님께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전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설할 정도로 대표적인 효경의 하나입니다.

본서에 수록된 <우란분경(盂蘭盆經)>은 서진의 축법호(竺法護) 스님이 번역한 경입니다. 하안거(夏安居)가 끝나는 음력 7월 15일 승려들에게 공양을 하여 전생과 현세의 돌아가신 7대 조상님들을 구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에 따르면, 목련존자(目連尊者)는 출가하여 육신통(六神通)을 얻은 뒤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펴보았습니다. 어머니는 아귀(餓鬼)가 되어 목이 타고 굶주리는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목련존자는 슬피 탄식하면서 신통력으로 발우를 던져 어머니에게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음식을 받아 입에 넣으려는 순간 음식은 뜨거운 불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목련존자는 슬피 울며 부처님에게 이 일을 아뢰었습니다. 이에 부처님은 어머니의 죄가 워낙 무거워서 비록 신통이 뛰어난 아들이라도 혼자의 힘으로는 구제할 수 없다고 하며, 음력 7월 15일 시방의 승려에게 공양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날은 선정(禪定)을 닦던 많은 승려들이 도를 깨치기도 하고, 또 그 도의 힘이 결집되는 날이기도 하다. 도력 있는 승려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진리를 문답하고 참회하는 자자일(自恣日)이기 때문에, 이 날 승려들에게 백미오과(百味五果)를 공양하면 그 공덕으로 전생의 여섯 어버이와 현생의 어버이가 복락을 얻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목련존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란분재를 행하여 어머니를 구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이 경전이 전래되어 효도와 어버이의 명복을 빈다는 뜻에서 백중(百中)에 우란분재를 행하였습니다. 이 경은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목련경(目連經)>과 함께 효행을 이끄는 경전으로 널리 유통되었습니다.

<부모은중경>은 대보부모은중경(大報父母恩重經) 등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는 13~14세기에 들어와 80여 종이 개판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가 깊음을 알도록 십대은(十大恩)을 설하고 있고, 경의 내용을 설명하는 변상 판화가 같이 들어 있어서 유교의 『효경(孝經)』과 유사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효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음력 7월 15일의 우란분재(盂蘭盆齋)에 부모를 위해서 삼보(三寶)에 공양하고, 이 경을 간행하여 널리 보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를 위해서 이 경의 한 구절 한 게송을 잘 익혀 마음에 새기면 오역(五逆)의 중한 죄라도 소멸된다고 하였습니다.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은 업장을 소멸하고 왕생극락을 기약하는 공덕경이자 최상승의 깨달음을 설하는 경입니다. 정토(淨土)에 속하면서 또한 선종(禪宗)에도 속하며, 티베트에서는 밀법 가운데 최상의 밀법(密法)으로서 금강승(金剛乘) 가운데서도 최상의 경입니다. 티베트의 밀교에서는 이 경의 공덕은 50만 회의 금강살타심주를 염하는 관(觀)을 닦은 공덕과 여기에 더하여 34,000회의 37무더기 만다라 공양을 올린 공덕을 합한 것과 완전히 같다고 합니다. 원나라의 고승 명본(明本) 스님은 “<대승리문자보광명장>을 한 번 독송하는 것은 34,000번의 진금과 순은의 만다라를 공양하는 것보다 수승하다”고 하였습니다. 오명불학원의 법왕 여의보 대사는 이 경은 대원만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경을 독송하면 반드시 청정불국토에 왕생할 것이라 합니다. 이 경은 바로 실상(實相)염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경은 오역죄의 대죄를 소멸할 뿐 아니라, 모든 업장을 소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을 수지하면 제불보살의 호념을 받고, 세세생생 제불의 관정을 받으며, 육근이 구족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경은 복덕과 선근을 원만히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경은 선과 정토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선정쌍수(禪定雙修)의 경이며, 복과 지혜를 같이 닦을 수 있는 복혜쌍수(福慧雙修)의 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친채주(寃親債主) 참회발원문>은 경전은 아니지만, 무량수경을 비롯한 대승의 주요 종지가 들어있는 희유한 법문입니다. 이 참회문은 정토종의 선지식께서 말법시대의 크나큰 죄로 인해 고통 받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중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지은 모든 업과 육도 속에서 수없이 태어나고 죽는 가운데 원친채주들과 맺은 갖가지 대립과 갈등을 소멸시키도록 하기 위해 지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수없이 많은 세월을 걸쳐 원한을 맺거나 애정으로 얽혀진 존재들이 이번 생에 우리들에게 진 빚을 갚으라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존재들을 원친채주라고 합니다. 우리는 염불을 통해서 이번 생에 그들에게 빚지고 있는 은혜와 원한을 모두 갚아주어야 합니다. 이 글은 미혹과 어리석음을 깨뜨려 없애고 세세생생 맺힌 원한을 풀어 원친채주들과의 관계를 함께 부처님 공부를 하는 도반으로 바꾸고, 번뇌를 바른 깨달음의 지혜로 바꾸어, 생사의 고해에서 깨달음에 이르도록 이끌어주는 불법이란 배를 함께 타고서 서방극락으로 돌아가길 서원하는 참회발원문입니다. 이 참회문을 읽고 나면 마치 감로수를 마신 것처럼 마음속 폐부까지 깊이 스며들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마치 청풍이 남아있는 구름을 한순간 깨끗하게 다 쓸어 없애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확 트이고 밝게하여 우주와 인생의 진실한 모습을 분명하게 깨닫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의 높고 깊고 넓은 가르침을 접한 독자들은 아미타부처님과 극락성불학교에 대한 믿음과 간절한 왕생극락 발원, 쉼없는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해 상서선망 부모님과 일체 인연들이 윤회계를 벗어나 함께 극락세계에서 성불하게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목차

머리말 : 정종의 종지 6
불설아미타경 23
불설우란분경 41
불설부모은중경 47
대승리문자보광명장경 69
원친채주참회발원문 85
부록 1 : 권왕가 117
부록 2 : 범부의 집지명호 수행법 145
부록 3 : 연지대사 왕생극락 발원문 151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