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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즐거워 시는 대단해
시집사의 시집 산책
포르체 | 부모님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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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에게 그 어떤 마음도 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분의 마음을 만들어 줬다. 세상에 치여 마음 전부를 소모하고 집에 돌아와 시를 읽으면 이상하게도 새로운 마음이 생겨났다. 비우고 비워도 마음속에 계속해서 사랑이 채워졌다. 10년이 지났지만 시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지
마음을 퍼주고 있다. 시가 건네는 모든 단어와 손길이 나에게 닿아 주변에 번진다. 그러나 나에게 아직도 이만큼의 마음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 여는 말

“시가 그냥 좋다는 말, 너무 인상 깊었어요. 뭔가를 좋아하는 일에 이유가 필요하지 않죠. 저도 덕분에 배우네요.” 대표님과 헤어지고 다음 일정으로 가는 버스에서 여태 수많은 차안을 생각했지만 ‘그냥 좋은 마음’보다 더 나은 대답이 없음을 깨달았다. 많고 적음을 재지 않고 그저 마음껏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를 가늠해 보면, 늘 고정된 자리에서 나를 반겨 주는 시가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
- 대단한 그냥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동훈
시와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10년째 속수무책 연애 중. 대기업에서 브랜딩을 했으나, 시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퇴사 후 인스타그램 채널 포엠매거진(@poemmag)을 개설했다. 굿즈, 팝업 스토어, 백일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시의 장벽을 낮추는 일을 하고 있다. 언젠가 모든 사람이 상비약처럼 가방에 시집 한 권을 넣고 다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삼성카드, 예스24, 인생네컷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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