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80년대 남성 중심의 태권도장에서 유일한 여성 수련생으로 시작해, 현재 여성 태권도 8단이자 300명 규모 도장의 관장으로 성장한 조민정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나는 도장에서 인생을 배웠다』는 태권도 수련 38년, 지도자 생활 2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는 9세 소녀 시절 처음 태권도를 접한 순간부터 여성 지도자로서 겪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그리고 이를 극복해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특히 4남매를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 고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생존을 위해 새벽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경험, 화재와 경매라는 절망적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 등이 진솔하게 그려진다.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정통 태권도의 가치를 지키며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온 한 여성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맘스 태권도 교실'을 통해 어머니들을 사범으로 길러낸 이야기, 중국 초청 공연으로 국제 무대에 선 경험 등은 태권도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기회는 운명과도 같다.“누구에게나 선택이라는 것은 존재합니다. 그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어쩌면 그 선택이 생각하지도 못한 기회와 운명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시작은 작지만, 진심을 담으면 큰 도장이 됩니다.“시작은 작지만, 마음을 다하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한 명의 아이를 진심으로 바라보는 그 눈빛이 도장의 미래를 만듭니다.
"세상은 기준을 정해두고 판단한다. 하지만, 진심은 결국 통한다.“만약, 어떤 편견 속에 있다면 기억하세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길은 결국, 나의 태도와 진심이 만들어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민정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맘스 태권도 콘텐츠 강사 '역임’태권도장 첫 여성 수련생2020년도~현재 6년째 라이브 심사 및 제자들과 새벽독서 실천 도장태권도 수련 38년, 지도자 생활 24년의 여성 태권도 8단 사범이자 더빛광교 태권도장 관장.9세에 태권도를 시작해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했다. 20평 작은 도장에서 시작해 300명 규모의 도장을 운영하며, 4남매의 엄마로서 가정과 도장을 지혜롭게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전국 최초로 '맘스 태권도 교실'을 개발해 어머니들을 4단 사범으로 성장시켰으며, 2017년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맘스 태권도 콘텐츠 강사로 임용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수업과 방문 수업을 실시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중국 초청 공연을 통한 국제 교류, 시범단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등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통 태권도의 정신을 지키며 다음 세대 지도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로 활동 중이다."나는 지키는 사람입니다. 정통 태권도의 정신을 지키고, 제자들의 꿈을 지키며, 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