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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보면 지구가 보여
매머드 멸종부터 기후 난민까지
다른 | 청소년 |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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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빙하’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많은 사람이 지구 온난화를 먼저 생각할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빙하는 꾸준히 녹아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전 세계 빙하의 약 40퍼센트가 사라지고,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존의 위협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수면 상승으로 섬나라에서는 기후 난민이 생겨나고, 북극곰과 펭귄은 멸종 위기에 몰리고 있다. 폭염과 혹한 같은 기상이변도 이어지면서 우리의 일상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빙하를 보면 지구가 보여》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빙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과학 교양서이다. 기상 전문 기자인 저자는 빙하의 종류, 방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이유 같은 기본 지식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지구 종말의 날 빙하(Doomsday Glacier)’라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 한반도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 영구 동토층이 녹으며 생긴 싱크홀 등 요즘 가장 주목받는 이슈도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늘날 빙하가 전하는 지구의 신호를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도독〉 시리즈 10번째 책
왜 지금 빙하를 공부해야 할까?
기상전문기자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시대의 빙하 이야기


‘빙하’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 많은 사람이 지구 온난화를 먼저 생각할 거예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빙하는 꾸준히 녹아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해요. 과학자들은 전 세계 빙하의 약 40퍼센트가 사라지고,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존의 위협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해수면 상승으로 섬나라에서는 기후 난민이 생겨나고, 북극곰과 펭귄은 멸종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폭염과 혹한 같은 기상이변도 이어지면서 우리의 일상도 크게 흔들리고 있죠.
《빙하를 보면 지구가 보여》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빙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과학 교양서예요. 기상 전문 기자인 저자는 빙하의 종류, 방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이유 같은 기본 지식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지구 종말의 날 빙하(Doomsday Glacier)’라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 한반도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 영구 동토층이 녹으며 생긴 싱크홀 등 요즘 가장 주목받는 이슈도 현장감 있게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늘날 빙하가 전하는 지구의 신호를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위기에 빠진 빙하를 지켜라!
최신 과학으로 들여다본 인류의 노력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높아졌다고 밝혔어요. 파리협정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정한 1.5도를 넘어선 겁니다. 북극에서는 눈과 빙하가 사라지면서 풍경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툰드라 그리닝(Tundra Greening)’ 현상이 나타나고, 알프스산맥에서는 선인장이 자라는 등 지구 온난화가 불러온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인류는 이런 현실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산업화가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가 기울여 온 노력을 살펴봅니다. 2015년 시작된 ‘아이스 메모리 프로젝트’에서는 사라지는 빙하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빙하 코어를 시추하고 있고,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기 위한 인공 강우 같은 지구 공학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요.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알아봅니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채식 식단을 실천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맹그로브 숲, 염습지, 잘피림)을 보존하는 일 등이 그 예죠. 저자는 “빙하는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보물 같은 자원”이라며, “빙하를 그대로 보존해 후손에게 전해 주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합니다.

앉은자리에서 짧고 굵고 빠삭하게
오늘도 완독! 〈오도독〉 시리즈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입니다. 과학이 교양인 시대, 교과 공부에 지친 10대를 위한 과학책 어디 없을까요? 〈오도독〉 시리즈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춰 우주과학, IT 기술, 물리, 생물, 환경과 생태 등 ‘미래 필수 과학’을 눈앞에 가져다드립니다. 핵심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낸 도입부와 따끈따끈한 사회 이슈를 다룬 찬반 토론 코너로 누구나 완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쟁점, 미래 전망까지 과자 먹듯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레벨 업! 분량과 거품을 확 줄인 가성비 甲 독서로 과학 좀 안다는 자신감과 지적 포만감을 챙겨 가세요.




얼음은 투명한데 빙하는 왜 푸른빛으로 보일까? 그것은 바로 빙하의 성분이 눈이기 때문이야. 눈이 쌓이는 과정에서 공기 방울이 포함되고 서서히 압축되는데, 이때 얼마나 많은 공기 방울이 포함되었느냐에 따라 빛 반사율이 달라져. 물체가 색을 띠는 이유는 가시광선의 특정한 파장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고 반사하기 때문이거든. 인공적으로 공기 방울 없이 물 분자로만 얼린 얼음은 모든 빛이 통과하고 투명하게 보여. 냉동실 얼음은 공기가 빠져나가기 전에 얼어서 불투명하지만 말이야.

우리는 과거 빙하기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빙하기의 단서를 품은 빙하를 연구했기 때문이야. 과학자들은 남극과 그린란드의 오래된 빙하를 단단한 파이프로 뚫어서 ‘빙하 코어’를 얻는 작업을 하고 있어. 수 km 깊이까지 뚫고 들어가면 수십만 년 전에 만들어진 빙하 샘플도 시추할 수 있는데 1cm의 얼음이 무려 100년 치의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해. 빙하는 눈이 쌓여서 만들어졌잖아. 눈송이는 공기를 많이 품고 있어서 빙하에는 눈이 내릴 때의 공기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신방실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기후 위기의 현장을 누비며 대중과 소통하는 기상전문기자로 살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미국의 여러 연구소와 나로호·누리호·천리안 2A호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KBS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날씨의 문장들》, 《되돌릴 수 없는 미래》 등이 있다.

  목차

1장. 빙하가 타임캡슐이라고?
#빙하기 #빙하 #해빙 #빙퇴석
#드럼린 #빙하 코어 #멸종 동물
아주 오래된 눈이 푸른빛 빙하로
빙하기와 인류의 탄생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원인
빙하의 형제들을 소개합니다
빙하가 만든 지형, 빙퇴석과 드럼린
100만 년 전 빙하 기록을 찾아라!
빙하기를 누비던 거대한 동물들
매머드가 멸종한 진짜 이유는?
철을 먹는다고요?
[틈새 토론 – 기후 변화는 인간 때문일까?]

2장. 지구가 보내 온 무서운 경고
#스웨이츠 빙하 #기후 변화 #그린란드
#탄소 배출 #멸종 위기종 #생태계 변화
지구 종말의 날 빙하
‘잠자는 거인’ 그린란드가 깨어나다
빙하와 핵폐기물의 연결 고리
빙하는 사라지고 호수는 늘어나고
갯벌로 변한 북극, 딕슨 피오르의 경고
지구 온난화를 구경하는 관광객
빙하 녹은 물에 노아의 방주가 잠기다
유네스코가 인류에게 경고한 이유는?
겨울 스포츠와 헤어질 결심
빙하가 녹으며 되돌아오는 시신들
사라지는 해빙, 죽어 가는 황제펭귄
빙하가 불러온 생태계 대혼란
[틈새 토론 – 탄소세를 걷어도 될까?]

3장. 빙하는 우리의 미래다
#1.5도 온난화 #해수면 상승 #기후 난민
#기후 재난 #제3극 #영구 동토층
예상보다 빨라진 빙하의 소멸
한반도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
고향을 버리고 이주?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뉴욕의 자세
사라지는 빙하, 위협받는 수자원
눈 대신 비 내리는 빙하 지대
빙하가 일으킨 쓰나미와 대홍수
제3극을 지켜라
영구 동토층 무너지며 거대한 구멍이!
깨어나는 미지의 미생물
남극 빙하에서 발견된 중금속
빙하기가 다시 온다고?
[틈새 토론 – 기후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4장. 기후 변화에서 빙하를 지켜라!
#북극 증폭 #툰드라 그리닝 #탄소 중립
#지구 공학 #재생 에너지 #블루카본
30년 만에 밝혀진 기후 변화의 진실
세 배 빠르게 뜨거워지는 북극
백색 아닌 초록색 알프스?
아이스 메모리 프로젝트
북극 빙하의 운명은 기온에 달렸다
과학으로 남극의 빙상을 지킨다고?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순위
우리의 재생 에너지 성적표
채식으로 빙하 구하기
탄소 흡수하는 나무의 힘
전 세계가 인정한 ‘블루카본’
풍력 발전으로 이룰 탄소 중립
[틈새 토론 - 채식 급식을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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