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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사냥개
문학동네 | 부모님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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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보적인 탐정의 아이콘이 된 셜록 홈스를 창조한 아서 코넌 도일은 셜록 홈스 시리즈로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홈스 시리즈는 130년 넘게 절판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사랑받아왔다. 도일은 단편 「마지막 문제」에서 셜록 홈스가 추락사한 것을 끝으로 시리즈를 종결하려 했으나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결국 1901년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연재를 시작하며 홈스를 귀환시켰다. 홈스와 왓슨의 천재성을 부각하며 인물에 초점을 둔 전작들과 달리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는 작품에 깔린 탄탄한 설정을 바탕으로 사건을 추리하는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훗날 추리소설 작가들이 사용하는 클리셰를 다수 고안해내 불후의 정전으로 자리잡았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는 찰스 바스커빌의 친구이자 주치의였던 모티머 박사가 홈스를 찾아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홈스에게 바스커빌가에 얽힌 저주와 찰스 경이 맞이한 의문의 죽음에 대해 들려주지만, 진상 조사를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가문의 다음 상속자가 될 헨리 경에게 어떤 조언을 하면 좋을지 자문만 구한다. 그러나 기이하고도 초현실적인 저주에 얽힌 사연을 들은 홈스는 특유의 냉철함과 신랄함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대대로 내려오는 바스커빌가의 섬뜩한 저주에
합리성과 이성으로 맞서 싸우는
명탐정 셜록 홈스의 가장 위대한 모험!

“고전으로 남은 셜록 홈스 시리즈 최고의 작품” _타임스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끈 '셜록 홈스' 시리즈
그중에서도 장르의 영원한 정전이 된 최고의 작품!

독보적인 탐정의 아이콘이 된 셜록 홈스를 창조한 아서 코넌 도일은 셜록 홈스 시리즈로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홈스 시리즈는 130년 넘게 절판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사랑받아왔다. 도일은 단편 「마지막 문제」에서 셜록 홈스가 추락사한 것을 끝으로 시리즈를 종결하려 했으나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결국 1901년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연재를 시작하며 홈스를 귀환시켰다. 홈스와 왓슨의 천재성을 부각하며 인물에 초점을 둔 전작들과 달리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는 작품에 깔린 탄탄한 설정을 바탕으로 사건을 추리하는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훗날 추리소설 작가들이 사용하는 클리셰를 다수 고안해내 불후의 정전으로 자리잡았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는 찰스 바스커빌의 친구이자 주치의였던 모티머 박사가 홈스를 찾아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홈스에게 바스커빌가에 얽힌 저주와 찰스 경이 맞이한 의문의 죽음에 대해 들려주지만, 진상 조사를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가문의 다음 상속자가 될 헨리 경에게 어떤 조언을 하면 좋을지 자문만 구한다. 그러나 기이하고도 초현실적인 저주에 얽힌 사연을 들은 홈스는 특유의 냉철함과 신랄함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홈스 씨, 그것은 거대한 사냥개의 발자국이었습니다!”
바스커빌가를 둘러싼 초현실적인 저주에 합리성으로 맞서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에서는 바스커빌 가문을 위협한다는 스산하고 전설적인 사냥개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선조였던 휴고 바스커빌은 한 여인을 짝사랑했는데, 그녀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납치하여 감금했다. 용감하고 기지가 있었던 그녀는 갇혀 있던 바스커빌가 저택에서 도망쳤고, 이를 알아챈 휴고는 분노에 휩싸여 사냥개를 풀어 말을 타고 그녀를 뒤쫓는다. 결국 여인은 공포에 질려 죽고 휴고도 사냥개에 물려 죽었다. 이후 바스커빌가에는 어두울 때 황무지를 지나가지 말라는 유언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어느 날 찰스 경은 황무지 근처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채로 발견된다.

노인은 거기에 서 있다가 건너편 황무지에서 뭔가, 이성을 잃을 정도로 겁먹게 만든 뭔가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한없이 도망치다 끝내는 지치고 공포에 사로잡혀 죽고 말았어. 그리고 여기 그가 도망친 길고 어두컴컴한 통로가 있지. 하지만 대체 무엇으로부터 도망친 거지? 황무지의 양치기 개? 아니면 검고 소리 없으며 무시무시한 유령 사냥개? 그 사건에 인간의 힘이 개입한 걸까? 안색이 창백하고 숨기는 게 있는 듯한 배리모어가 뭔가를 알고 있는 걸까? 흐릿하고 모호한 모든 것 뒤에 범죄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네. (109p)

그러나 이성과 합리성의 대명사인 홈스에게 이 가문에 얽힌 저주는 차라리 민담에 가까운 황당무계한 소리로 들렸다. 홈스는 런던에서 해결해야 할 다른 사건들이 있다며 왓슨에게 헨리 경을 따라 영지로 내려가달라고 부탁한다. 바스커빌 홀에 도착한 왓슨은 영지의 스산한 분위기, 사형수 셀던이 탈옥했다는 소식, 사냥개가 산다는 황무지의 풍경을 상세히 기록하며 추리를 더한다. 빈틈없어 보이는 홈스가 번번이 단서를 놓치며 진실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지만, 결국 왓슨과 홈스의 날카로운 추리로 사건은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황무지에 드리운 저주의 안개는 두 사람의 이성과 합리성으로 마침내 걷힌다.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일러스트와
정통 고딕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스페인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애니메이션 감독인 하비에르 올리바레스는 『바스커빌가의 사냥개』의 주요 장면 및 셜록 홈스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작품 곳곳에 배치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올리바레스는 바스커빌가의 영지와 황무지의 분위기는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의 특징을 살려 일러스트를 그렸다. 파이프담배를 물고 자욱한 안개 속에 있는 홈스의 모습, 충실하고 듬직한 인상의 왓슨, 수상하고 괴짜 같은 스테이플턴 남매, 음침한 도망자 셀던의 모습이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화풍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청록, 백색, 흑색 위주로 채색된 일러스트는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특유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더욱 살려주어 텍스트를 역동적이고 풍성하게 만든다.

“그는 시신 주변에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고 말했지요. 그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저는 봤습니다—약간 떨어진 거리이긴 했지만 갓 찍힌 또렷한 흔적이었습니다.”
“발자국이었습니까?”
“발자국이었습니다.”
“남자의? 아니면 여자의 발자국이었습니까?”
모티머 박사는 한순간 우리를 의미심장한 눈길로 쳐다보고 거의 속삭이는 듯한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홈스 씨, 그것은 거대한 사냥개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이건 추악한 사건이야, 왓슨, 추악하고 위험한 사건이라고. 알면 알수록 마음에 들지 않는군. 그래, 이 친구야, 자넨 웃을지도 모르지만 난 자네가 무사히 베이커가로 돌아오면 정말 좋겠네. 진심이라고.”

하지만 나는 내가 지켜야 할 사람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황무지의 우울, 불운한 망아지의 죽음, 바스커빌가의 음산한 전설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소리, 이 모든 것들이 내 마음에 애수를 자아냈다. 이러한 다소 막연한 인상뿐만 아니라 스테이플턴 양의 명확하고 뚜렷한 경고까지 있었다. 스테이플턴 양이 그렇게 강하게, 진심으로 경고하는데 그 경고 뒤에는 중대하고 깊은 이유가 있는 게 분명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목차

1장 셜록 홈스 7
2장 바스커빌가의 저주 18
3장 문제 31
4장 헨리 바스커빌 경 44
5장 끊어진 실 세 가닥 61
6장 바스커빌 홀 74
7장 메리피트 하우스의 스테이플턴 남매 87
8장 왓슨 박사의 첫번째 보고서 105
9장 황무지의 불빛 [왓슨 박사의 두번째 보고서] 114
10장 왓슨 박사의 일기 초록 136
11장 바위산 위의 남자 149
12장 황무지에서의 죽음 165
13장 그물을 치다 184
14장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198
15장 회고 213
아서 코넌 도일 연보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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