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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면
좋은땅 | 부모님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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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과 감성, 삶과 내면의 대화를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 시집이다. 류시균 시인은 “시는 언어이기 이전에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며,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는 하나의 태도”라 말하며, 바람과 강물, 안개와 꽃잎을 언어의 매개체로 삼아 독자에게 다정하고도 깊이 있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시인은 침묵 속 자연의 언어를 포착해 사랑, 그리움, 회한, 행복 같은 감정을 고요히 길어 올리며, 낭만과 묵상을 담은 네 개의 장을 통해 삶의 여러 결을 시적으로 직조해 나간다.

  출판사 리뷰

《이 비 그치면》은 첫 장부터 감정의 문을 열어젖힌다. "너 없는 시간은 종일 비 내리는 오후같이 지루하다"는 문장은 사랑의 그리움이 어떻게 시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시인은 ‘자연’이라는 보이지 않는 화자와 소통하며, 그 속에서 사람과 마음을 이야기한다.

이 시집은 크게 네 장으로 나뉜다. ‘말 한마디 못 하고’는 첫사랑의 떨림과 이별의 아쉬움을, ‘일상의 행복’은 소박한 삶의 풍경을, ‘신호등’은 도시와 역사, 인간의 내면을, ‘장미의 노래’는 자연에 대한 경의와 시인의 사색을 담고 있다. 각각의 장은 제목 그대로 다른 결의 감정을 품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시적 세계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시인은 독자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걷게 한다. "이 비 그치면 / 마지막 물방울 떨어질 때 / 마침내 내 사랑이 너에게 성큼 다가가리"라는 구절처럼, 시 전체에 기다림과 희망, 그리고 사랑의 인내가 깃들어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을 만나고, 일상에 스며든 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시집은 감정의 결이 섬세한 이들에게, 말보다 마음으로 더 많은 것을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시균
1960년 춘천시 가정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 성장하여 도서출판 아리랑 대표,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대본디지털도서관추진단장, 국회의원 보좌관,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대표 등을 역임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뒤늦게 사사작가, 동화작가, 만화스토리작가, 스토리텔링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2020년 《계간 연인》으로 등단한 류시균 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 특히 자연 속에 일어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 속에서 자신의 깊은 내면 속에 있는 삶의 태도를 자연과의 소통을 통하여 풀어내려고 한다.

  목차

Ⅰ. 말 한마디 못 하고
떨리는 손끝
말 못 할 그리움 속에
말 한마디 못 하고
이 비 그치면
가평의 고요한 아침
언젠간
무력감
인생무상(人生無常)
첫 만남
사랑의 언어
달콤한 밤의 휴식
고백
고동 소리
이별의 아쉬움
인연(因緣)
악수
아쉬움
그리움
인연의 끈
기다림
이별과 재회

Ⅱ. 일상의 행복
하루의 일상
염원
한가위 가족
마지막 잎새
친구야
화장실 명상
인생길
말 없는 아이
깨달음
쉼표
삶의 의미
죽음
묘지의 슬픔
그리운 고향
찐한 친구
새해 아침
쉬어가자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재충전의 시간
삶의 짐
무심(無心)
일상의 행복

Ⅲ. 신호등
신호등
출근길
경춘국도
퇴근길
도시의 작은 등대
하루 여정
옛 강촌역을 지나며
골목길의 노래
콧구멍 다리
상상 속 여행
작은 씨앗
도시의 정원
오욕의 역사
강촌의 기억
무너진 하늘길
의병 마을 가정리
남한산성
삼전도의 굴욕
인생의 두 갈래 길
고산(孤山)의 옛이야기
함께하는 길
어느 의인(義人)의 행동

Ⅳ. 장미의 노래
밤바다
설악의 아침
장미의 노래
호박 덩굴
소양강 처녀
감자
하얀 구름
물안개
흙탕물
참새 방앗간
시냇물
킹 카누
다람쥐 한 쌍
삼악산
의암호 갈대숲
꽃을 심는 남자
청개구리
잡초
새싹의 노래
옥상의 정원
가을비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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