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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아름답다 285호
작은것이 아름답다(잡지) | 부모님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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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 285호 주제는 ‘산’이다. 1부는 산 인문지리학, 조선숲 황폐사, 기후위기와 고산식물, 포유류 종복원과 서식지, 산불의 경고, 풍혈지 이야기를 담았다. 2부는 야생과 서식지와 백두대간, 케이블카에 담긴 욕망, 산림의 땔감화, 골목과 산, 지리산공동체와 지역운동을 이야기한다. 3부는 에세이 선정작 4편을 담았다. 끝으로 해방 80주년을 맞아 국립수목원이 제공한 미국 아놀드수목원 소장 ‘100년 전, 금강산 사진’을 지상 사진전으로 소개한다.

머릿그림과 빛그림이야기는 15년째 우리 산을 담아온 임채욱 작가의 산 시리즈를 담았다. 산을 통해 정신적, 역사적 의미와 환경 메시지까지 아우르며 한지에 담아온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생태환경문화잡지《작은것이 아름답다》285호 주제는 ‘산’ 입니다. 햇수로 7년, 자연의 공간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그 속에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왔습니다. 그동안 땅, 강, 바다, 하늘, 습지, 섬, 바닷가를 다뤘고, 여덟 번째 자연의 공간 시리즈로 ‘산’을 이야기합니다.
예로부터 산은 자연이고 생명이며 삶의 뿌리로 여겼습니다. 솟은 산 그대로, 산에서 산으로 이어진 흐름대로 마주하고 깃들었습니다. 한순간도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자신을 비추는 거울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산에 있고 산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산을 산’으로 마주하고 ‘산을 삶’으로 경험했습니다. 산을 안다는 건 온몸으로 산을 겪는 일이고, 산을 배운다는 건 산을 있는 그대로 품는 것을 뜻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은 온갖 삶과 산의 연결성을 끊어버리고, 함부로 뚫고 파헤치고 무너트릴 수 있는 대상으로 취급했습니다. 갖가지 이유를 덧붙여 욕망을 실현하는 도구로 여겼습니다. 산이 무너져 위태롭게 된 만큼, 오랜 시간 이어온 산의 생명성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다시 산에서, 다시 산으로, 산과 우리 삶을 지키는 길을 찾아갑니다.

285호 1부는 산 인문지리학, 조선숲 황폐사, 기후위기와 고산식물, 포유류 종복원과 서식지, 산불의 경고, 풍혈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부는 야생과 서식지와 백두대간, 케이블카에 담긴 욕망, 산림의 땔감화, 골목과 산, 지리산공동체와 지역운동을 이야기합니다. 3부는 에세이 선정작 4편을 담았습니다. 끝으로 해방 80주년을 맞아 국립수목원이 제공한 미국 아놀드수목원 소장 ‘100년 전, 금강산 사진’을 지상 사진전으로 소개합니다.
머릿그림과 빛그림이야기는 15년째 우리 산을 담아온 임채욱 작가의 산 시리즈를 담았습니다. 산을 통해 정신적, 역사적 의미와 환경 메시지까지 아우르며 한지에 담아온 작품입니다.


<1부> 산에서
“나는 대부분 겨울에 작업합니다. 겨울에야 산의 뼈대를 볼 수 있어요. 대둔산은 한국의 블루마운틴이 가장 잘 펼쳐진 산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00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데도 내가 한 번도 못 본 산들이 거기서 다 펼쳐집니다.” - (임채욱, 푸른 산 -빛그림 이야기)

“사람과 산과 문화생태적 공진화와 연결고리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에게 산은 멀어지려야 멀어질 수 없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심동체와 같은 관계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조율하고 서로를 어루만지는 어진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최원석, 산의 그물망이 우리 땅입니다)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닌, 사회의 가치와 인식의 반영이다. 조선의 산림 황폐는 기술과 제도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체의 자연관과 통치 이념이 만든 결과였다. 이 역사는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사회의 관계를 되묻게 한다.” - (전영우, 조선 산림 황폐사 추적기)

  작가 소개

지은이 : 작은것이 아름답다
1996년 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펴내며 녹색출판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태환경문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종이는 숲이다’라는 생각으로 생태환경잡지를 재생종이로 펴내며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운동을 이끌고 있다. ‘해오름달’, ‘잎새달’ 같은 우리말 달이름 쓰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을 위한 ‘작아의 날’을 제안하며 생태감성을 일깨우는 녹색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ww.jaga.or.kr

  목차

2 빛그림 이야기 1 푸른 산 — 임채욱

산에서
18 산의 그물망이 우리 땅입니다 — 최원석
28 조선 산림 황폐사 추적기 — 전영우
38 지구에서 가장 작은 돌매화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 공우석
48 곰과 산양, 사향노루가 숨 쉬는 산에서 — 박형철
58 산불의 경고, 산림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다 — 홍석환
72 기후변화 피난처, 풍혈지를 찾아서 — 김창선

80 빛그림 이야기 2 푸른 산 — 임채욱

산으로
92 산은 자연이고 야생이고 서식지입니다 — 서재철
102 케이블카, 산을 향한 욕망의 궤도 — 정인철
112 산림의 땔감화를 멈추면 — 송한새
120 서울의 골목길에서는 산이 보인다 — 김인수
132 지리산, 사람, 공동체를 잇다 — 임현택
142 지리산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어요 — 김한범

읽새에세이
148 산속 작은 세계 — 최정희
150 산이 거기 있으니까 — 이정현
152 북한산을 넘어 퇴근하며 — 노항래
154 산의 시냅스 — 박지선

156 100년 전, 금강산을 만나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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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작아가 펴낸 책들 171 숲을 살리는 선물
172 읽새 통신 175 작아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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