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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숲 이미지

마음의 숲
필무렵 | 4-7세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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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푸르른 인생을 노래하는 그림책이다. 생의 끝없는 반복과 순환,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의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 꿈과 좌절 그리고 이를 겪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마음의 성장과 진화의 모습을 판화와 콜라주의 혼합 기법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숲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목판화 기법을 사용했다. 또한 서정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목의 결을 최대한 살리고 중요한 요소들은 모두 나무를 파서 작업했다. 판화로 찍은 이미지들은 한 장 한 장 오리고 붙여 가며 조각보처럼 그림을 완성했다. 판화 기법을 통해 아로새겨지는 우리의 하루하루, 그리고 겹겹이 쌓이고 퍼즐처럼 맞춰지는 콜라주 이미지들을 통해 생의 순환과 인연의 의미를 되새긴다.

  출판사 리뷰

네 마음에는 숲이 있어

우리의 내면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우리의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푸르른 인생을 노래하는 그림책입니다. 생의 끝없는 반복과 순환,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의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 꿈과 좌절 그리고 이를 겪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마음의 성장과 진화의 모습을 판화와 콜라주의 혼합 기법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마음의 숲, 너의 숲이 여름의 빛깔로 가득해

작가는 우리 마음에 숲이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마음의 숲도 모두 다른 모습일 테지요. 하지만 그 숲에 들어가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작가가 문을 열고 기다리는 마음의 숲으로 들어가 볼까요?
숲으로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마침내 숲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쉼 없이 걷다 보면 시원한 그늘도 만나고 싱그러운 생명력이 가득한 씨앗과 열매, 꽃과 나무와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하게 비가 내리기도 하고, 갑작스레 성난 듯 불씨가 번지기도 합니다. 걷잡을 수 없이 불타올라 모든 것이 끝난 듯 어둠에 잠긴 침묵의 숲. 그러나 어느새 새로운 문이 열리듯 작은 새싹이 피어오르며 숲은 소생합니다. 다시 시작된 새로운 꿈과 희망과 삶, 마음의 숲은 계속해서 살아 숨 쉽니다.
작가는 숲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목판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서정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목의 결을 최대한 살리고 중요한 요소들은 모두 나무를 파서 작업했습니다. 판화로 찍은 이미지들은 한 장 한 장 오리고 붙여 가며 조각보처럼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판화 기법을 통해 아로새겨지는 우리의 하루하루, 그리고 겹겹이 쌓이고 퍼즐처럼 맞춰지는 콜라주 이미지들을 통해 생의 순환과 인연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씨앗 하나를 심을 수 있다면

마음의 문이 그려진 첫 장면을 넘기면 어른과 아이의 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어른의 언덕이 아이에게 ‘네 숲을 들여다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아이는 인생을 좀 더 경험해 본 어른의 말대로 자신의 내면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크기가 비슷한 아름다운 두 언덕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자신의 숲속을 마주하고 다녀온 아이가 어른의 언덕만큼이나 크게 성장한 것입니다. 내 마음의 숲이 네 마음의 숲과 연결되어 있음을, 서로가 서로의 숲의 존재와 가치를 알아줄 때 서로의 숲에 영향을 주며 함께 숲을 풍성하게 키워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이지요. 생김새가 다르듯 내면의 모습 역시 다 다를지라도, 우리 모두에게는 마음의 숲이 있습니다. 주저 없이 문을 열고 길 없는 낯선 곳을 지나다니며 숲속으로 무한히 이어진 오솔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동안, 내 마음의 숲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어져 있는 줄도 몰랐던 씨앗에서 싹이 트고, 오래 함께해 무심했던 나무는 메말라 가기도 했다. 내 안의 많은 문들이 열리고, 또 닫히기도 했다. ‘겨울나무는 겉으로 보기에 앙상해도 겨울을 나기 위해 수분을 품고 있기 때문에 보기보다 건강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을 마음에 새기며, 힘든 날- 매일 뭔가 하는 것 같은데 성과가 보이지 않을 때, 빈손으로 돌아가는 날들에는 스스로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나는 겨울나무야. 나는 겨울나무야. 언젠가 나만의 봄을 만나고, 싹을 틔울 거야.”
그렇게 말하며 마주한 봄의 새싹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다들 저마다의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반드시 자기만의 봄을 만날 거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사실 다른 누구에게보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해 주고 나 자신을 굳게 믿어 주고 싶었다. 지나고 보니 그때의 나는 세상의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찾기까지 꽤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겨 나무 하나보다 숲 전체를 바라보는 법을 배워 가는 중이다. 어떤 문이 닫히면 반드시 새로운 문이 열린다는 것, 겨울을 지내면 봄이 온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의 숲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며, 그 숲을 평생 지키고 돌볼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나라는 사실을 말이다.
만약 이 책이, 이 글을 읽는 누군가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씨앗 하나를 심을 수 있다면- 그 존재를 몰랐지만 늘 함께 있었던, 자기 마음의 숲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쁠 수는 없을 것이다.

-작가 노트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성아
회화, 일러스트, 그림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작할 때 가장 행복하고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삶을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마음의 숲》은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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