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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
드림북 | 부모님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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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골의사TV에 쏟아진 수백 개의 댓글을 주제별로 정리해, 목회자(박정엽)와 의사 유튜버(황원장)가 솔직한 대화로 응답한 책이다. 5만 구독자 채널에서 공개한 27분짜리 영상의 뒷이야기와 편집 과정에서 담지 못한 핵심 논의까지 보강해, 오해와 불신을 풀고 공동체의 ‘하나 됨’을 회복하자는 진심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상식과 복음으로 교회의 아픈 지점을 정면으로 묻다.”
민감한 주제를 피하지 않고, 복음의 상식으로 끝까지 밀고 가는 용기—공동체 토론 교재이자 목회·평신도 필독의 현장 안내서.

《교회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은 시골의사TV에 쏟아진 수백 개의 댓글을 주제별로 정리해, 목회자(박정엽)와 의사 유튜버(황원장)가 솔직한 대화로 응답한 책입니다. 5만 구독자 채널에서 공개한 27분짜리 영상의 뒷이야기와 편집 과정에서 담지 못한 핵심 논의까지 보강해, 오해와 불신을 풀고 공동체의 ‘하나 됨’을 회복하자는 진심을 담았습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고 상식적이며 질서의 하나님”이라는 복음의 중심. 그래서 교회는 ‘상식’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직분은 계급이 아니라 섬김이며, 헌금은 액수가 아니라 ‘즐겨 내는 마음’이어야 하며, 강단은 정치 선동의 무대가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여야 합니다. 책 곳곳에서 그 원칙이 성경 해석과 사례로 분명히 확인됩니다.

구성은 ‘직분–헌금–정치–건축–관계–질문–사과’로 이어지며, 각 장 말미의 “함께 나눌 질문들” 목장·셀 모임에서 바로 토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실제 댓글 20선’과 참고도서를 수록해 현장의 목소리와 독서 길잡이를 함께 제공합니다. 교회가 마주한 민감한 사안을 피하지 않고 “상식과 사랑”으로 풀어가는, 동시에 현장 적용까지 돕는 실용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없애야 할 것’의 목록을 늘어놓는 고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왜 그것이 상처가 되었는가”를 끝까지 따라가, 제도와 습관의 껍질을 벗기고 복음의 알맹이를 되찾는 순례에 가깝다. 유튜브 댓글로 시작된 대화는 편 가르기 쉬운 주제—직분, 헌금, 정치—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결론을 ‘상식’과 ‘사랑’에 고정한다. 그 출발점은 하나님 이해다. “하나님은 인격적이고 상식적이며 질서의 하나님”—이 전제 하나가 교회 운영의 잣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테면 “직분”을 다루는 장에서 저자는 “장로·목사라는 호칭은 높아지는 계급이 아니라 더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는 부르심”임을 반복해 상기시킨다. 직분을 ‘권세’로 오해해 돈을 매개로 사고파는 현실에 대해선 단호히 선을 긋는다. 이런 언어는 도덕적 비난이 아니라, 교회를 ‘한 몸’으로 세우려는 신학적 요청에서 나온다.

“헌금”장에서도 톤은 일관된다. 아나니아-삽비라 사건을 공포의 본문으로 오용하는 관행을 교정하고, 주님이 보시는 것은 “액수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고전적이지만 본질적인 가르침을 다시 중심에 놓는다. 결국 헌금의 기준은 ‘억지’가 아니라 ‘즐겨 냄’이며, 공동체 재정의 투명성은 신뢰를 세우는 절차라는 점도 사례로 풀어낸다.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인 “정치”에 대해서도, 책은 강단의 중립을 단순 중립주의로 오해하지 않는다. 교회가 선지자적 기능으로 ‘잘못은 꾸짖고 잘함은 칭찬’해야 한다는 균형을 강조하되, 특정 진영을 ‘복음의 정답’처럼 밀어붙이는 순간 말씀은 찢어지고 공동체는 분열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저자는 “설교에서 정치 이야기 그만” 같은 현실적인 제안 목록으로 끝을 맺는다. 이 모두가, 교회의 하나 됨을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정치화’임을 몸으로 체득한 고백처럼 읽힌다.

형식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각 장은 짧은 실제 댓글에서 시작해(독자의 문제의식과 정확히 맞물린다), 대화체로 쟁점을 해부하고, 마지막에 “함께 나눌 질문들”을 배치해 삶과 공동체의 자리로 독자를 다시 보낸다. 권말의 ‘실제 댓글 20선’과 참고도서는 다음 대화와 독서를 향한 든든한 징검다리다. 책장을 덮고 나면 “정말 없애야 할 것은 제도 그 자체가 아니라, 제도를 비복음적으로 운용하는 우리의 욕심과 두려움”이라는 결론이 남는다. 그래서 이 책은 ‘비판’보다 ‘회복’을, ‘폐지’보다 ‘갱신’을 설득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엽
한 교회를 섬기는 목회보다 여러 교회를 섬기는 선교단체의 소명을 주셔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선교단체(알니온 어린이선교회, 크리스천캠핑 보물상자, 한국누가회)에서 35년간 행복하고 즐겁게 사역했다. 저자는 고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에 고신대학교 대학원(Th.M.)과 부산대학교 대학원(NGO학)에서 공부를 했다. 현재는 에클레시아 지원연구소 대표로 한국의 농어촌과 도시의 작은 교회를 순회하며 설교지원 & 설교컨설팅, 목회상담 & 사역코칭, 목회자 자녀를 위한 캠프와 수련회, 지역사회와 교회 네트워킹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목차

추천사 < 유튜브 추천댓글 10분 >

서문 / 7

들어가는 이야기 11
직분 19
헌금 35
정치 53
건축 67
관계 75
질문 87
사과 97

교회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 실제 댓글 20분 / 104
참고도서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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