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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밴드
북랩 | 부모님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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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춘기 시절, 함께 웃고 울던 네 명의 소년. 1960년대, 청춘의 심장으로 시대와 맞섰던 네 친구가 2020년대, 인생의 황혼에 다시 만났다. 학생 운동, 월남 파병, 독재 정권, 대형 참사…. 이 나라가 겪은 굴곡진 역사 속에서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때로는 맞서고, 때로는 침묵하며 살아왔다.

기자가 된 우석, 경찰이 된 강복, 전쟁터에 참전했던 재기 그리고 출가해 스님이 된 명철. 달라진 얼굴과 상처 입은 삶 속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벤처스를 연주하던 소년들’이다. 사랑도, 갈등도, 오해도, 후회도 있었지만, 시대와 종교, 이념을 뛰어넘어 칠십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품고 살아간다. 사춘기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우정이 2025년 오늘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유쾌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한 세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화해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늙는 건 그냥 늙는 것일 뿐
삶은 오늘도 계속되고, 우리는 함께 연주한다!

황혼에 다시 만난 네 친구의
웃음과 회한이 어우러진 인생 합주, ‘달콤한 밴드’


‘신나라 밴드’, 다시 연주할 수 있을까?
청춘은 끝나도, 청춘의 노래는 끝나지 않는다.
사춘기 시절, 함께 웃고 울던 네 명의 소년! 1960년대, 청춘의 심장으로 시대와 맞섰던 네 친구가 2020년대, 인생의 황혼에 다시 만났다. 학생 운동, 월남 파병, 독재 정권, 대형 참사…. 이 나라가 겪은 굴곡진 역사 속에서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때로는 맞서고, 때로는 침묵하며 살아왔다.
기자가 된 우석, 경찰이 된 강복, 전쟁터에 참전했던 재기 그리고 출가해 스님이 된 명철. 달라진 얼굴과 상처 입은 삶 속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벤처스를 연주하던 소년들’이다. 사랑도, 갈등도, 오해도, 후회도 있었지만, 시대와 종교, 이념을 뛰어넘어 칠십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품고 살아간다. 사춘기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우정이 2025년 오늘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유쾌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한 세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화해를 담았다.
여기,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네 인생의 궤적을 따라가며 그들이 걸어온 삶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다시 맞춰본다. 조용하지만 깊게,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그리고 끝내, 함께인 이야기.

“늙으면 죽는 거 맞아.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기 위해 늙어가는 덧없는 존재이니라.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요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일지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 무상하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고, 영원한 청춘이 또 어디 있으리오. 아미타불.”

신디사이저는 1950년대에 미국의 RCA사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는데, 천공(穿孔) 테이프를 사용하는 등 실험적 요소가 많았다. 그 후 1965년경에 본격적으로 상품화되기 시작했으니 지금 이강복이 보고 있는 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초기 모델이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그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온 새로운 개념의 악기였다.

머리카락이 아무리 자라도, 내 번뇌가 아무리 무성해져도, 삶이 아무리 층층이 쌓여도 그것들이 가리고 덮을 수 없는 건 있다. 그걸 깨달은 순간 숨을 수 있는 곳도 더 이상 없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진용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지금도 자라고 있다.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글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작가’라는 말은 부담스럽고, ‘글쟁이’라고 하는 건 자기 비하 같아서 싫고….그래서 누가 하는 일을 물으면 늘 우물쭈물하게 된다.그런 나를 두고 친구들은 ‘돌백수’라고 놀린다.변화도 없고, 박힌 돌처럼 꼼짝하지 않으며, 재미도 없으니 그렇다는 건데….나도 나름 놀기 좋아하고,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즐길 줄도 아는 사람이다.그래서 나는 나를 ‘글백수’라고 정의한다.가문의 ‘한량’이 된 것일까?아무튼 그렇게 살아왔고,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그게 나다.

  목차

시작하면서
제1장 우리 동네
제2장 추억의 시계
제3장 사랑은 아프다
제4장 한다면 한다
제5장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절
제6장 길고 긴 터널
제7장 무지개다리 건너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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