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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다른 말로 하면
바른북스 | 청소년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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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춘의 사계절을 통과해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설레는 시작과 예상하지 못한 감정,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한참 뒤에야 알게 되는 마음의 무게까지. 열여덟 작가가 동 세대의 시선으로 직접 써 내려간 이 이야기는 어른들이 쉽게 지나쳐 버리는 작은 감정과 흔들림을 진심의 거리에서 담아낸다.

빠른 결정과 끝없는 비교가 당연해진 사회에서 10대는 여전히 웃고, 흔들리고, 견디며 살아간다. 교실 안의 웃음소리, 여름날의 바람, 축제 뒤의 허전함, 비 오는 날의 고백 같은 기억들이 마치 한 편의 필름처럼 페이지마다 흐른다. 그래서 이 소설은 어느 순간 ‘내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많은 청소년들이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청춘.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꿈꾸며 우리는 늘 그림자 속에 가려진다.
정상만 바라보며 우리의 청춘을 바치는 현대 사회.
지겹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인데 조금 더 뜨겁게, 낭만 가득하게 살 수는 없을까?
청춘 안에서 사랑과 우정이 꽃을 피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도 청춘이 아닐까?
“우리도 나중에 저 태양만큼 뜨거울까?”
티 없이 맑고 순수한 고등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함께했기에 아름다웠던 그 사계절, 특히 그 시절의 여름이 준 기억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자 청춘이었다.

“뜨겁고 서툴렀지만 진심이었던 시절. 우리는 그 시간을 ‘청춘’이라 부른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이 있다. 무언가 되고 싶지만 무엇이 되어야 할지 몰랐고,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마음은 이미 자라고 있던 시절.
꿈이 없어도 괜찮고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도 괜찮다. 아직은 서툴고 불확실한 마음일 뿐, 그 시절의 우리는 늘 그렇게 어딘가로 자라고 있었다.

진로도, 꿈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여학생 ‘유하늘’, 늘 전교 1등이지만 주변 시선들의 기대에 갇혀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백시현’. 이들이 함께한 고등학교 1학년의 사계절은 뻔하면서도 특별했다.
첫사랑은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피어났다.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마음, 그러나 끝내 말하지 못했던 진심.

《여름을 다른 말로 하면》은 청춘의 사계절을 통과해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설레는 시작과 예상하지 못한 감정,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한참 뒤에야 알게 되는 마음의 무게까지.
열여덟 작가가 동 세대의 시선으로 직접 써 내려간 이 이야기는 어른들이 쉽게 지나쳐 버리는 작은 감정과 흔들림을 진심의 거리에서 담아낸다.

빠른 결정과 끝없는 비교가 당연해진 사회에서 10대는 여전히 웃고, 흔들리고, 견디며 살아간다. 교실 안의 웃음소리, 여름날의 바람, 축제 뒤의 허전함, 비 오는 날의 고백 같은 기억들이 마치 한 편의 필름처럼 페이지마다 흐른다. 그래서 이 소설은 어느 순간 ‘내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10대에게는 ‘나도 괜찮다’라는 다정한 공감이 되고, 이미 지나온 사람들에게는 오래된 기억을 꺼내게 하는 조용한 파도가 되어줄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어떤 감정은 지워지지 않는다. 계절이 지나도 마음에 남는 순간들이 있다.
이 책은 그 감정과 순간들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붙잡는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고등학교 시절. 잊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잊지 못한 그 순간. 설레고 아프고 찬란했던 그 시절이 이 책 속에서 다시 한번 우리 곁에 찾아온다.

“지금 당신의 기억 속에도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이 이야기는 분명 당신의 것이다.”

이번 여름, 햇빛 아래서 뜨겁게 울고 웃는 우리들의 모습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모습이 된 것이다.
청춘의 꽃말은 사랑이라고 한다.
그렇다. 나의 여름이자 청춘은 온통 너로 덮여 있었다.
여름을 다른 말로 하면 우리의 청춘이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서연
사람들은 모두 청춘을 잊고 살아요.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단 한 번뿐일 청춘을 지나치기엔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빠르게 변화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회 속에서,이 이야기가 누군가를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그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으면 좋겠습니다.뻔하고 누구나 겪는 이야기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이 차가운 사회가 잃어버린 온기를 다시 되찾기를.저의 첫 장편소설인 《여름을 다른 말로 하면》을 읽으며티 없이 맑고 순수한 학창 시절을 추억하고,모두가 청춘을 회상하길 바랍니다.

  목차

입춘: 봄의 시작
곡우: 봄비가 내리는 날
입하: 여름의 시작
대서: 1년 중 가장 더운 날
입추: 가을의 시작
한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
입동: 겨울의 시작
대한: 1년 중 가장 큰 추위
경칩: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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