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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을 만드는 일의 언어
일과 삶에서 나를 증명하고 성장하는 보고의 기술
블랙피쉬 | 부모님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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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직장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성과를 내고 싶은 사람이 꼭 알아야 할 생존 보고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 김은애는 글로벌 무대에서 수많은 조직과 구성원을 경험해 온 HR(Human Resources) 전문가이다. 일반 사원에서 임원까지 거쳐 오면서, 조직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는 사람의 비밀은 일의 언어, 즉 보고에 있음을 깨닫고 이 책 《탁월함을 만드는 일의 언어》를 썼다. 저자는 25년간 인사 담당자로서 지켜본 결과, 그냥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보고를 잘하는 사람이 승진, 급여, 기회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다고 말한다.

AI(인공지능)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요약하고 보고서를 대신 써 주는 시대지만, 저자는 오히려 사람의 보고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한다. 기계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 팩트를 조직의 맥락과 맞춰 ‘해석’하고 전략을 ‘제안’하는 보고자의 능력을 조직이 전보다 더 높이 사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스스로 사고하고 조직의 의사 결정에 기여하는 보고를 할 수 있어야 이 AI 기반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보고의 ‘정석’과 ‘업데이트된 기술’까지 이 책에 총망라했다.

먼저 직장인의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이 보고인 이유를 설명하고, 기계가 할 수 없는 해석과 판단을 내 보고서에 담는 법, 그리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신뢰와 성과를 얻는 특별한 보고 한마디를 구체적인 상황 예시로 보여 준다. 리더와 동료의 판단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 전략과 시나리오 기법 등 실용적·전문적인 소통의 기술을 전한다. 이 책에 담긴 보고의 디테일들을 익히고 나면 당신의 생각을 일의 언어로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회사 생활은 훨씬 수월해지고, 조직 안에서 업무 능력과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루이비통·구찌·푸마 코리아 출신, 25년 차 인사 분야 전문가
★ 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논어에서 배운다》 저자

“차이는 ‘어떻게’ 보고하느냐에 있다”
AI 시대, 직장인이 알아야 할 생존 보고법


“AI 시대, 당신의 보고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글로벌 HR 전문가가 알려 주는 ‘직장인 생존 보고법’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역량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외국어 능력, 분야의 전문성, 성실함, 보고서 작성 스킬 등을 꼽았으나 이제는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직무가 늘어나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지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렵다. 서두에서 질문한 내용을 지금의 직장인들에게 묻는다면 챗GPT 등 AI를 실무에 잘 활용하는 스킬, 혹은 AI를 관리하는 전문가 레벨의 지식 등의 답이 나오지 않을까. 인공지능 vs 인간의 시대, 심지어 무용(無用)한 인간이라는 자조 섞인 우려까지 나오는 현시대의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며 살아가야 할까?
루이비통·구찌·푸마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수십 년간 수천 명의 직원들과 다양한 조직 경험을 쌓아 온 HR 전문가인 저자는 이처럼 불확실한 세상에서 대체 불가능한 하이 퍼포머(High performer)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고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능력도 아니고 ‘보고’라니, 특히 요즘처럼 AI가 보고서를 대신 써 주고 데이터가 자동으로 문서화되는 세상에서 보고 잘하는 법을 왜 새삼 배워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보고가 상사에게 올리는 단순한 서류 그 이상임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일을 움직이고 성과를 만드는 것, 즉 리더의 판단과 조직의 실행을 이끄는 것은 결국 ‘인간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요약·정리할 수 있는 AI 시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보고에 담을 수 있는 능력이 조직에서 존재감과 탁월함을 증명하는 데 필수 무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반 사원에서 임원까지 두루 거친 수십 년간의 인사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에게 요구되는 보고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보고서 작성법 등 단편적인 스킬을 넘어 일의 본질과 소통의 기술을 다룬다.

“일 잘하는 사람의 언어는 따로 있다”
자존감을 지키고 성과를 만드는 ‘보고의 기술’


이 책은 크게 네 파트로 나누어 보고의 기술을 알려 준다. 먼저 AI 시대의 일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PART 1. 보고의 정의), 기계가 할 수 없는 해석과 판단을 내 보고서에 담아 쓰는 법(PART 2. 보고의 글)과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신뢰와 성과를 만드는 피드백 기술(PART 3. 보고의 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팀원의 잠재력과 인정을 끌어내고 결정권자에게 효과적으로 보고하는 법, 즉 조직의 인정을 획득하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알려 준다(PART 4. 보고의 사람). 보고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업무 역량을 드러내는 법 등 저자만의 커리어 신장 및 사람 관리 전략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PART 3. 보고의 말>에 나오는 보고의 사례를 살펴보자. 고객 데이터를 엑셀에 입력하는 단순 업무 케이스에서 어떤 사람은 데이터 입력 후 상사에게 파일을 전하고 일을 마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이렇게 보고한다. “이번 주 데이터 입력을 하면서 고객 연령대 분포를 보니, 20대 후반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향후 마케팅 타깃 설정에 참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자처럼 생각이 담긴 보고는 조직이 참고할 만한 인사이트를 주며, 이러한 보고가 쌓이면 상사와 조직의 신뢰를 받고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맡아 내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이 책 《탁월함을 만드는 일의 언어》에는 이처럼 구체적인 보고의 상황과 저자의 25년 내공이 담긴 예시 문장들이 실려 있어 업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 잘 적응하고 싶은 신입부터 세대가 다른 조직원들과 성과를 만들어 내며 회사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관리자, 그리고 보고를 받으며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 모두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는 역량을 갖추고 싶은, 일과 삶에서 탁월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확실한 보고서가 될 것이다.




AI 시대의 보고자는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단순한 수치 나열이나 복붙(내용이나 형태 따위를 복사하여 붙임)이라고 일컫는 요약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계가 하지 못하는 ‘판단’과 ‘통찰’을 제공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자동화된 보고가 보여 주는 결과를 토대로, 무엇이 이 결과를 이끌었는지 해석하고, 이 데이터의 맥락과 한계를 짚어 내며, 조직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이는 데이터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보고가 아니라 사실상 업무 방임입니다. 해석 없이 전달하는 행위는 책임 있는 보고로 볼 수 없습니다.
_<자동화된 데이터와 인간의 판단력(PART 1. 보고의 정의)> 중에서

제가 예전에 조직 개편을 보고해야 했을 때의 일입니다. 당시 보고 대상은 아시아 총괄 대표였고, 주제는 ‘왜 지금 조직 구조를 바꿔야 하는가’였습니다. 당시 제 동료들은 각자 보고서를 만들기 시작하며 슬라이드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PPT를 열지 않고 먼저 종이를 꺼내 이렇게 써 봤습니다.
· 지금 조직의 문제는 정확히 무엇인가?
· 이 문제는 어떤 데이터와 현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가?
· 이 문제를 푸는 해법은 무엇인가?
· 그 해법이 왜 이 시점에서 가장 낫다고 판단하는가?
_<보고서도 설계가 필요하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힘(PART 2. 보고의 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애
영국 런던 본사의 세계 1위 글로벌 미디어 그룹 WPP Media에서 북동아시아 지역 인사 총괄 부사장으로, 사람과 조직이 탁월함에 이르도록 돕는 HR 리더십을 이끌고 있다. 루이비통 코리아, 구찌 코리아 등 럭셔리 리테일 업계와 독일 푸마 코리아 초대 인사 매니저, PR·홍보 컨설팅사 에델만 코리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25년간 다양한 조직을 경험하며, 수천 명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왔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직 속에서 성과와 탁월함은 뛰어난 전략이나 시스템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는 ‘일의 언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보고의 한마디, 리더의 질문, 구성원 간의 대화 속에서 조직은 살아 움직이고, 그 언어가 곧 성과와 문화를 만든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그의 리더십 여정을 관통해 왔으며, 이번 책 《탁월함을 만드는 일의 언어》로 이어지게 되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며, 인스타그램 ‘그레이스 토요 라방’, 여성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휴넷 CEO’, ‘유데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전의 지혜와 커리어 성장을 연결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 잘하는 사람은 논어에서 배운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보고의 정의
일을 정의하다
보고의 변천사
조직의 성공을 결정하는 합의의 언어
보고 없는 일은 없다: 생존의 공식
AI 시대 일은 무엇인가?
어제와 오늘의 보고는 왜 달라야 하는가?
자동화된 데이터와 인간의 판단력

PART 2. 보고의 글
보고의 핵심은 텍스트에 있다
글은 어떻게 보고가 되는가?
보고서도 설계가 필요하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힘
보고서는 테크닉이 아니다
보고의 글을 위한 레시피
보고서 쓰기는 하나의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
모든 데이터는 끝까지 추적하라
아카이빙은 보고서의 힘이다
보고를 위한 글쓰기: 다섯 가지 핵심 능력
병원 차트에서 배우는 보고의 구조

PART 3. 보고의 말
일의 언어를 익혀야 보고를 잘할 수 있다
구두 보고의 함정: 맥락의 충돌에서 생기는 오해
보고의 시작은 사고력
코로나19 이후, 사고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보고의 말과 일상의 말은 다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보고 한마디
리딩 컴퍼니들의 보고의 비밀
소크라테스 보고법: 완벽한 보고의 정석
스티브 잡스 보고법: 본질만 남기는 단순화
구두 보고의 시작: 사전 질문
성장을 이끄는 리더의 피드백 기술
모든 보고에 인사이트를 담아라!
초등학생도 이해하게 보고하라
두괄식으로 보고하지 마라
결론을 만드는 보고의 기술
본 보고보다 더 중요한 것
사전 보고 없이는 성공적인 보고도 없다
보고는 말보다 얼굴

PART 4. 보고의 사람
보고의 출발
당신은 어떤 유형의 보고자인가?: 보고 성향 테스트
‘무엇’을 보고하느냐보다 ‘누가’ 보고하느냐가 중요
보고는 위아래가 없어야 한다
보고받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관련된 모든 조직과의 얼라인먼트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신뢰가 곧 설득력
팀 리더를 위한 보고 인사이트
보고받는 사람도 훈련이 필요하다
최고의 인재들은 왜 보고를 잘하는가?
데이터를 넘어 리더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
신입도 보고의 자격이 있다: 처음부터 훈련하라
초보 보고자를 위한 레시피
다른 사람보다 하나 더 생각하라
HOW식 보고를 하라
자신의 답을 가져가라
누가 보고하는가?
도대체 누가 보고를 잘하는가?
보고는 감정 노동이다: 감정을 조율하는 법
보고자는 배우다: 연기력, 전달력, 리액션까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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