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상 속에서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수, 데이터, 함수, 도형’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를 통해 숫자의 기원에서부터 분수와 유리수, 데이터와 통계, 자연현상 속 미적분, 미술 작품 속 기하학까지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수식과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영화·문학·예술·건축 등 십 대들에게 친숙한 사례를 짚어보면서 ‘공부로서의 수학’이 아닌 ‘진짜 수학적 소양’이 무엇인지 쉽고 재밌게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수학을 알면 일상이 특별해진다!
세상 모든 현상에 숨겨진 수학을 찾아서!“2개의 파이를 5명이 나눠 먹으려면 몇 조각으로 잘라야 할까?”
“25명이 모인 교실에서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을 확률은?”
“슬라이스 치즈는 어떤 모양으로 잘라야 모닝빵에 꼭 맞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일상의 질문 속에서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입니다. ‘수, 데이터, 함수, 도형’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를 통해 숫자의 기원에서부터 분수와 유리수, 데이터와 통계, 자연현상 속 미적분, 미술 작품 속 기하학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복잡한 수식이나 어려운 설명은 최대한 배제하고 남녀노수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수학의 특별한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케이크를 자를 때는 분수와 유리수, 자연을 바라볼 땐 미적분, 미술 작품에는 점·선·면 등 생활 속 특별한 수학의 순간들을 만나 보세요!
현직 수학 교사 집필!
토론부터 미션활동, 심화학습까지 다양하게!현직 수학 교사이자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연구자인 저자는, 학생들과의 실제 경험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왜 수학을 배워야 할까?”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합니다. 입시를 위한 복잡한 문제풀이 공식이 아닌, 수천 년의 역사와 수만 가지 지식이 담긴 수학이라는 학문을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시크릿 미션’ 코너에서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 스스로 찾아보도록 유도하고, ‘토크토크 수학배틀’ 코너에서는 혼자만의 생각을 넘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질문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논리를 세워볼 수 있습니다. 장끝에 수록한 ‘한 걸음 더, 탐구노트’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주제와 연결된 흥미로운 키워드나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탐구해볼 수 있습니다.
중등 교과과정 고루 반영!
사전 교사 서평단 강력 추천!중등 수학에서 배우는 ‘수와 연산’, ‘자료와 가능성’,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개념을 교양서를 통해 재밌게 술술 선행하거나 복습할 수 있습니다. 또 10명이 넘는 교사 사전서평단을 통해 내용을 입증하고 검수하여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교사 사전서평단 추천사]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학적 지식을 넘어 수학적 소양, 즉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입니다.
_윤정민 (위례한빛고등학교 교사)
익숙한 주제 속에서 수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_이윤호 (성남고등학교 교사)
수학을 어렵고 멀게 느끼던 학생들에게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함을 발견할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수업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줄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_강우혁 (수원외국어고등학교 교사)
영화·문학·건축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해 수학은 어렵고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아름다운 언어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_이정윤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사)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사고의 도구임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특히 방정식 단원은 기원과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인상 깊었습니다.
_박홍재 (전남무안고등학교 교사)
공부에 쫓겨 놓치기 쉬운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친절하게 풀어주는 이 책을 통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수학이 빛나는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_최인선 (신반포중학교 교사)
역사 속 수의 이야기부터 데이터와 함수로 세상을 읽는 방법까지, 흥미로운 삽화와 예시로 자연스럽게 풀어줍니다.
_정유진(서울강동초등학교 교사)
삶 속에 살아 있는 지적 도구로서의 수학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본질적 이해를 길러주는 귀한 책입니다.
_김권수 (경남수학문화관 파견교사)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이야기와 예시를 통해 수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오늘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_강일순 (위례솔중학교 교사)
하나의 수학 개념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고민과 시대적 배경을 알게 됨으로써 주도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_김재현 (서울신목중학교 교사)
*다루는 내용-1장에서는 숫자와 수의 차이부터 사칙연산의 중요성, 무리수의 발견, 실수의 완비성 공리 등 수학 개념의 근간이 되는 체계인 ‘수 체계’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수와 연산)
-2장에서는 통계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숫자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자료와 가능성)
-3장에서는 SNS 추천 알고리즘이나 걸음 수 패턴 등 일상 속 데이터 패턴과 함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모델링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변화와 관계)
-4장에서는 미술 작품, 문학, 건축과 예술 등에 걸쳐 도형과 기하학에 숨어 있는 비밀을 탐구해 봅니다. (도형과 측정)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수빈
중학교를 거쳐 현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에서 수학교육과 통계,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연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해서, 지금도 수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수학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얼굴과 수학은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목차
1장 빈틈 없이 완벽한 체계, 수
1. 숫자와 수
2. 수는 약속이다
3. 소수는 무한하다
4. 고마워요, 사칙연산
5. 완벽한 실수!
2장 어디에나 있는, 데이터
1.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
2. 수학적 확률과 현실의 차이
3. 모델링을 하는 이유
4. 인공지능과 같이 살아가기
3장 복잡한 세상을 보는 도구, 함수
1. 데이터에 숨어 있는 패턴
2. 세상의 관계를 수식으로 표현하는 방정식
3. 함수는 설명하고 싶을 뿐
4. 변화를 위한 언어, 미적분
4장 세상을 채워넣는, 도형
1. 평면도형을 이루는 점, 선, 면
2.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작도 불능 문제까지
3. 건축에 쓰이는 도형들
4.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은 위상수학
5. 기하학에서의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