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로서 사촌지간인 시우와 길우가 땅 속 나라 \'소란토\'로 들어가 호깨비에 맞서 싸우는 게 되는 이야기이다. 소란토 아이들에 의해 구조된 시우와 길우는 사천 년 전 소란토가 황금박쥐 탈을 쓴 정의의 용사를 바깥세상에 내 보내어 힘을 잃어 호깨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을 위해 싸워준 박쥐인간을 떠올려 소란토 아이들과 함께 호깨비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순간을 많이 넘기며 호깨비와 싸우는 길우와 시우는 과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글 : 이상권
1964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어린이 동산』에 중편 동화를, 1944년 계간『창작과 비평』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꿈이 되었다. 그동안 낸 작품집으로는『하늘로 날아간 집오리』『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파브르 식물 이야기 1,2』『물고기 박사 최기철 이야기』『똥이 어디로 갔을까』『아름다운 수탉』『엄마 생각』『딸고마이』들이 있다.
그림 : 이상권
1965년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개인 회화 작업과 함께 어린이책에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내 동생은 못 말려』『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잔디숲 속의 이쁜이』『엄마 없는 날』『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날아라 풀씨야』등이 있다.
목차
1.머리말 :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2.이 글에 나오는 생명들
3.사촌 동생 겁먹은 송아지
4.동굴 속에서 발견한 갈고리 모양의 뼈
5.안개로 뒤덮인 이상한 나라
6.무서운 무기로 변한 장난감 총
7.겁먹은 송아지가 호물들에세 잡혀 가다
8.반역자는 검은 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