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매그니피선트 7(Magnificent 7)’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그리고 엔비디아까지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7개의 거대 기술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중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로, 197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정확히 50주년을 맞았다.
대략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삶을 바꿔놓고 일상을 아우르는 회사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몇몇 엘리트 집단이 전문적인 업무에만 쓰던 컴퓨터를 각 가정과 개인의 책상에 ‘PC(Personal Computer)’로 들여놓았고, 비교적 최근엔 게임 콘솔 사업에도 진출해 직장에서의 업무에서부터 퇴근 후 도파민 터지는 게임까지 모두 장악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업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이 책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기슬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혁신이 지속가능함을 보여준 이 회사의 비밀을 딘 캐리그넌과 조앤 가빈 두 저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자로서 독자들에게 세세하게 짚어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포브스》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2026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대표적 테크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지속가능한 혁신을 할 수 있었을까?‘매그니피선트 7(Magnificent 7)’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그리고 엔비디아까지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7개의 거대 기술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중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로, 197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정확히 50주년을 맞았다. 대략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삶을 바꿔놓고 일상을 아우르는 회사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몇몇 엘리트 집단이 전문적인 업무에만 쓰던 컴퓨터를 각 가정과 개인의 책상에 ‘PC(Personal Computer)’로 들여놓았고, 비교적 최근엔 게임 콘솔 사업에도 진출해 직장에서의 업무에서부터 퇴근 후 도파민 터지는 게임까지 모두 장악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업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이 책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기슬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혁신이 지속가능함을 보여준 이 회사의 비밀을 딘 캐리그넌과 조앤 가빈 두 저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자로서 독자들에게 세세하게 짚어주고 있다.
오늘날의 마이크로소프트를 있게 한
성공과 실패, 그에서 비롯된 진정한 혁신키키오가 새로운 카톡 업데이트 관련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용자들의 필요를 넘어서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이 시장의 싸늘한 평가를 받았는데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0년이 넘은 메신저 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외부에서 새로운 인사를 영입해 기존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소비자들이 원한 것은 그런 게 아니었다. 나름의 자구책을 고안해냈지만 그럼에도 카카오의 혁신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듯하다.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그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방향 전환을 제때 하지 못한 탓이다. 이 책에도 Xbox 개발 당시 있었던 비슷한 일화가 실려 있다. 주 고객층인 게임덕후에 대한 무지가 처참한 실패로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 실패를 계기로 삼아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대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게이밍 분야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의 두 저자는 이렇게 주로 지난 20여 년 동안의 일에 초점을 맞춰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의 각 분야에 걸친 여러 사업적 시도와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 그리고 거기에서 얻은 값진 교훈을 바탕으로 한 이들의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놓고 있다.
혁신의 모든 과정을 함께한 내부자들이
7가지 케이스, 4가지 패턴으로 풀어놓는 비밀이 책을 쓴 두 명의 저자 딘 캐리그넌과 조앤 가빈은 모두 최근 20년 동안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걸어온 혁신의 길을 함께 한 ‘내부자’들이다. 특히 캐리그넌은 자신의 커리어 대부분의 기간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내면서 회사의 전체적인 사업 분야에 걸친 혁신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성공과 실패에 대한 속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두 저자는 Xbox와 오피스, 빙 등 일반 소비자에게도 잘 알려진 분야에서부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코그니티브 서비스와 책임 있는 혁신이라는 회사 내부의 혁신 기준까지 7가지 케이스로 분류하여 구체적인 혁신의 사례들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렇게 실제 사례에서 터득한 혁신의 비법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준 4가지의 패턴도 차례로 소개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열정적인 게이머들로 구성된 팀은 또 다른 열정적인 게이머들을 불러들이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은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했고, 이는 더 많은 인재를 팀으로 끌어모았다. 이들이 공유하는 게임에 대한 사랑은 팀을 하나로 묶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 「XBOX」에서가설은 검증의 대상이다. 검증을 통해 가설이 참인지 거짓인지 증명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조직 전체가 아이디어가 아닌 가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구성원들이 생각을 공유할 때 느끼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신의 주장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하나의 이론이라면, 다른 사람이 제시하는 질문이나 의문을 공격이 아니라 검증과 개선을 위한 도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가설을 더 빠르게 더 자주 공유하고, 팀은 그만큼 더 자주 협업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딘 캐리그넌
국제 경제 개발, 스타트업 벤처, 빅테크 전반에 걸쳐 경력을 쌓은 기술 전문가다. 조지타운대학교와 INSEAD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맥킨지의 첨단 기술 분야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초기 인터넷 사업부 Xbox, 다수의 AI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을 수십억 달러 매출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최고과학자실에서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 사내 기업가 정신과 기업 내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책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에서 진정한 내부자의 시각을 담아냈다.
지은이 : 조앤 가빈
기술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기업가로, 지난 25년간 수많은 혁신 제품과 수익성 있는 사업을 ‘무에서 유로, 그리고 규모화’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의 혁신 디렉터로 재직하며, 차세대 재생형 데이터센터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사업 기회를 개발해왔다. 2024년에는 다양한 산업 간 변혁을 목표로 하는 협업 기관인 재생 연구소Regenerous Labs를 설립했다. 빌라노바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철학을 공부한 조앤은 참신한 시각과 사고 리더십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의 새로운 통찰을 이끌어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들어가며
가설 | 사례들 | 패턴들
이 책을 읽는 방법
7가지 케이스
XBOX
Xbox: 게임 경험의 혁신 | Xbox 360: 게임 사업의 성숙 | BXT: 혁신 성공을 위한 프레임워크 | Xbox One: 출시 실패 | Xbox One 이후: 신뢰 재구축 | 오늘날의 Xbox팀 | 혁신하는 문화 | 이어지는 이야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무에서 유로 성장할 수 있는 자유 | 성장에서 확장으로 | 만든 제품 직접 사용하기 |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디자인이 우선: 거대한 피라미드를 재구성하다 | 새로운 기능 금지 | 디자이너의 도구 상자를 열다 | 디자인 도구 몇 가지 더 | 훌륭한 사용자 경험 만들기 | 엔지니어링이 길을 찾다 | 성공의 척도 | 생각, 행동, 감정 | 준비가 결실을 맺다
코그니티브 서비스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 잠깐, 왓슨은 어땠을까? | 다시 도전 | 패배할 시간은 없다 | 복리 효과 | 모두가 이기는 게임 | 성장통 | 성숙을 향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MSR의 첫 번째 도전 | 야망에서 현실로 | 계산할 수 없는 위험을 위한 공간 마련 | 유일한 상수는 변화 | 큰 실책 | 혁신에 더욱 전념하다 | 앞으로의 길
빙
구글이 없었다면 빙도 없었을 것이다 | 성장이 성장을 낳는다 | 제약은 창의성을 낳는다 | 숨은 영웅을 찾습니다 | 학습을 위한 실험 | 지속적인 성장 달성 | 신기술 수용 | 딥러닝 생태계 구축 |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 모험은 계속된다
책임 있는 혁신
다섯 가지 여정 | 성공 요인: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4가지 패턴
패턴 1: 매일 혁신
운영화란 무엇인가? | 매일 혁신의 기반을 다진다 | 혁신은 순환한다
패턴 2: 수년간의 혁신
혁신의 전체 수명주기란? |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 혁신을 더 쉽게 만드는 방법 | 변화의 곡선을 헤쳐 나가는 실용적인 조언
패턴 3: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
혁신의 가장 큰 경쟁자 | 관성 극복: 행동 변화의 여정 | 과정을 실천으로 옮기기 | 마지막 팁: 마케팅과 더 일찍 협업하라
패턴 4: 기술 이상의 혁신
일상적 혁신과 근본적 혁신을 넘어서 | 피드백 루프: 수요와 공급의 매핑 | 모두 종합해 보면
결론
기본 원칙 1: 혁신은 회사 전체의 노력이다 | 기본 원칙 2: 혁신은 순환한다 | 기본 원칙 3: 혁신은 신뢰 위에서 움직인다 | 맺음말 |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