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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집
스튜디오오드리 | 부모님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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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8월의 크리스마스〉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고, 이후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그 자체로 문학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이번 각본집을 통해 절제된 분위기를 담은 아름다운 지문과 여운을 남기는 담백한 대사가 그대로 수록된 오리지널 각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컷을 포함해 60컷 이상의 고화질 영화 스틸컷이 함께 수록되어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허진호 감독과 《씨네플레이》 편집장 주성철 기자가 나눈 심층 대담 인터뷰다. 명장면의 탄생 배경부터 각본을 바탕으로 실제 촬영을 진행하면서 생긴 비화, 연출 의도를 둘러싼 깊이 있는 대화가 담겨 있어 팬들이 오래 듣고 싶어 했던 감독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지난 20년간 한국 멜로는 결국 허진호였다.”
_이동진 영화평론가

영화 감독·배우·시나리오 작가들이 꼽는
‘가장 사랑하는 한국 영화!’


★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여자최우수연기상 ★
★ 제1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신인감독상·촬영상 ★
★ 제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감독상·촬영상 ★
★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각본상·심사위원특별상 ★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가 영화 개봉 27년 만에 오리지널 각본집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사진관 주인 정원(한석규)과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의 담담하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삶의 마지막을 조용히 준비하는 정원과 그에게 천진하게 다가서는 다림의 이야기는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화려한 고백이나 극적인 장면 없이, 일상 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감정의 파동을 섬세한 정서와 여백의 미학을 통해 그려내며 당시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 서울 관객 수로만 45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당시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과 여자최우수연기상, 제1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신인감독상·촬영상, 제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감독상·촬영상,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각본상·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년간 한국 멜로는 결국 허진호였다”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평가처럼, 영화 감독·배우·시나리오 작가들이 꼽는 ‘가장 사랑하는 한국 영화’이자 영화평론가와 관객이 선정한 한국 멜로 영화의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죽음을 앞둔 주인공을 등장시켰음에도 손쉬운 신파로 이끌리지 않고,
감정을 착취하지 않으며, 우리 삶의 소중한 결을 따른다.
장르적인 관습을 따르지 않으면서 장르의 화법을 혁신하는 솜씨,
눈물을 거부하며 눈물을 끌어내는 놀라운 경지다.
_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 각본집 수록 인터뷰 중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고, 이후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그 자체로 문학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 또한 시나리오가 그 자체로 훌륭해 영화로 잘 만들 수 있을지 걱정했을 정도였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번 각본집을 통해 절제된 분위기를 담은 아름다운 지문과 여운을 남기는 담백한 대사가 그대로 수록된 오리지널 각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컷을 포함해 60컷 이상의 고화질 영화 스틸컷이 함께 수록되어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허진호 감독과 《씨네플레이》 편집장 주성철 기자가 나눈 심층 대담 인터뷰다. 명장면의 탄생 배경부터 각본을 바탕으로 실제 촬영을 진행하면서 생긴 비화, 연출 의도를 둘러싼 깊이 있는 대화가 담겨 있어 팬들이 오래 듣고 싶어 했던 감독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재관람과 영화 속 배경인 ‘초원사진관’을 찾는 ‘성지 순례’로 이어진 팬들의 사랑은 이 영화가 단순한 작품을 넘어 한 세대의 감수성으로 자리했음을 보여준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절제된 감각은 조용히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이번 각본집 출간은 단순히 과거의 영화를 기념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 멜로 영화의 정수를 새롭게 조명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영화의 본질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감독 : 허진호
1963년 전주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한국영화아카데미 9기를 수료한 후 1993년 아카데미 졸업 작품 〈고철을 위하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킬리만자로〉(2000)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허진호 스타일 멜로’를 확립하며 제1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01년 〈봄날은 간다〉로 다시 한번 고유의 멜로 감성을 이어갔으며, 이후 〈외출〉(2005) 〈행복〉(2007) 〈호우시절〉(2009)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연출했다.

지은이 : 오승욱

지은이 : 신동환

  목차

시놉시스
등장인물
오리지널 각본
인터뷰: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과 영화 사이, 그 사소함의 미학 — 주성철 × 허진호 스페셜 대담
8월의 선물: 비하인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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