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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부
축소의 시대가 아닌 확장의 시대
북스톤 | 부모님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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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구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근거이자, 불확실한 시대에 부를 확장하는 전략의 토대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인구를 위기의 언어로만 받아들이고 데 익숙했다. 이 책은 인구를 '부'의 언어로 읽는 법을 알려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는 한국이 겪고 있는 '출산율 위기' 담론을 넘어, 인구 구조의 변화가 새로운 부의 기회를 만든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단편적인 위기 조장이나 근거 없는 낙관이 아닌, 더 나은 선택을 만들어내는 인구 전략을 제시한다. 이제 '소멸'의 지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지도'로서 인구를 바라보자.

  출판사 리뷰

"인구는 줄어도 부는 늘어난다!"
《정해진 미래》, 《인구 미래 공존》을 잇는 새로운 인구 전략


인구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근거이자, 불확실한 시대에 부를 확장하는 전략의 토대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인구를 위기의 언어로만 받아들이고 데 익숙했다. 이 책은 인구를 '부'의 언어로 읽는 법을 알려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는 한국이 겪고 있는 '출산율 위기' 담론을 넘어, 인구 구조의 변화가 새로운 부의 기회를 만든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단편적인 위기 조장이나 근거 없는 낙관이 아닌, 더 나은 선택을 만들어내는 인구 전략을 제시한다. 이제 '소멸'의 지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지도'로서 인구를 바라보자.

인구를 '위기'가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인구 감소'가 한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 요인으로 꼽힌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2024년 연말을 기점으로 한국은 국민 5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되었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누군가는 "한국은 끝났다"는 비관론을 설파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인구를 둘러싼 수많은 담론과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도 기업도, 소상공인도 공공기관도 결국 알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인구 감소가 정해진 미래라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구학이 우리 사회에 '언제 인구가 줄어든다'고 숫자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단계는 지났다. 인구가 줄면서 위축되는 경제, 급증하는 가난한 노인과 이들을 부양하느라 짓눌리는 청년들, 그들의 세대 갈등만을 부각하는 인구 담론은 무력감과 분열을 낳을 뿐이다. 이제 인구학은 단순히 미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이 필요에 답한다. 인구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단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먹고 마시고 움직이는 우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그럼으로써 저출산과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 절벽'의 공포를 넘어, 인구를 부(wealth)의 원천으로 읽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지금은 축소의 시대가 아닌 확장의 시대다.' 《정해진 미래》 이후 10년,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다시 한번 한국 사회에 던지는 화두다.
이번 책은 조영태 교수와 고우림 연구원의 공저로 선보인다. 50대와 30대 저자의 공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관점의 확장이 녹아 있다. 인구 변동을 둘러싼 세대 간의 시각차는 자칫 사회갈등과 분열로 이어질 만큼 큰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청년세대의 관점을 더함으로써 인구와 사회, 시장 변화를 한층 넓고 깊게 해석한다.

인구를 '부'로 읽는 법: 관점의 확장, 영역의 확장

저자들은 인구를 부로 전환하는 길을 '확장'에서 찾는다. 무엇의 확장인가? '관점의 확장'과 '영역의 확장'이다.
'관점의 확장'은 숫자에만 주목해 위기감과 분열을 조장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각도와 층위에서 입체적으로 인구를 바라보는 것이다. 기존의 관점으로 인구를 보면 '인구지체현상'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교육부의 교사 수 예측 오류, 기업의 공장 인력난 등 그 예시는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런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3M 프레임워크, 통계청 데이터를 확인하는 법 등 실용적인 해법을 함께 안내한다. 그렇게 관점을 확장할 때 똑같은 인구를 보면서 가능성과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흔히 고령층은 사회의 '짐'이라고 생각하지만 미래의 고령자가 아껴줄 의료비가 652조 원에 이른다는 사실, 어쩌면 초고령사회 대한민국의 진짜 뇌관은 고령자의 가난이 아니라 밀레니얼의 부채일지 모른다는 진실 등이 그 예다.
관점의 확장이 이루어지면 영역의 확장, 즉 국경과 세대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한국 제조업의 미래, 청년의 일자리 모두 세계 인구 지형의 재편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최근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은 물론 미국 등 대표적인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토대로 해외 진출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살펴본다. 아울러 이 모든 것을 잘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력난이 심해질 미래에 기업은 어떻게 인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개인은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개척할지에 대한 국경과 산업 경계를 넘나드는 청사진이 펼쳐진다.
이 책은 저자들이 강연과 연구 현장에서 기업 실무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받았던 질문들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라면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려다 '20년 뒤 일할 사람이 없다'는 분석에 따라 공장 입지 전략을 재설계한 이야기, 전략 보고서에 인구 분석을 어떻게 녹여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 수요층이 줄어드는 제품 판매를 회복하는 방안, 미래에는 취업이 쉬워지느냐는 간절한 궁금증까지, 현장의 고민은 생생하고 내 이야기인 듯 낯설지 않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들은 인구학 이론은 물론 기업 및 해외 시장 분석, 인구 이동 데이터, 산업의 인력 분포 분석, 현장 인터뷰 등 다층적 연구를 토대로 현실적 해법을 제시한다. 해법 하나하나는 인구를 부정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실질적 대안을 찾는 사고의 전환을 보여준다.

한국을 저출산 위기를 겪는 나라로만 보는 이들도 있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자원도 없이 인구 하나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라며 한국에 찬사를 보낸다. 그들이 말하는 인구는 '인구수'가 아닌 '우리의 역량'이다. 그러나 어느덧 우리는 줄어드는 인구수에 집착해 인구를 위기의 언어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숫자만 바라보면 '한국은 끝났다'는 비관론을 벗어날 수 없다. 이제는 숫자에 매몰된 관점에서 벗어나 다시 '우리의 역량'으로 새로운 부를 만들어가야 할 때다. 인구가 급변하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 내 조직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 가족이 어떻게 살아갈지, 그리고 내가 이 구조 속에서 어떤 판단과 선택을 할지 결정하는 역량을 개발해보자. 이 책을 통해 확장의 시야를 찾는다면, 그 힘으로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부를 쌓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부는 단지 개인의 자산에 머물지 않고, 세대가 공존하며 쌓아가는 지속적인 번영의 기반이 될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2017년에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했는데, 2018년에 이미 그 예측이 크게 벗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통계청은 약 42만 명이 태어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약 35만 명이 태어났다. 통계 오차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으나, 오차 범위를 넘어 상당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자료를 폐기하고 다시 추계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러나 담당 직원은 통계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그럴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학계에서는 인구 변동 속도가 빠른데 추계 주기가 너무 길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법이 개정되지 않았으니 교육부도 규정상 통계청 추계 결과를 쓸 수밖에 없었고, 통계청도 추계를 다시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결국,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무원들은 절차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들이고, 전문가들은 방향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나 법과 규정을 바꾸는 주체일 수는 없다. (다행히 통계청은 그 후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던 장래인구추계 주기를 2년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그런 구조 속에 실질적으로 손해를 본 이들이 있었다. 당시 교직을 준비하던 예비 교사들, 그리고 갓 임용된 교사들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인구지체현상이다. 인구는 빠르게 바뀌는데, 그에 맞춰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체계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는다. 그것이 진짜 문제다.
-1장 '관점의 전환: 문제는 인구 감소가 아니다'

재앙처럼 묘사된 인구 구조도, 시야를 글로벌로 확장하면 재앙이 아닐 수 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세대는 이른바 '잘파(Zalpha)'다. 잘 알다시피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용어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에 출생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은 세대이지만, 세계 전체로 보면 가장 규모가 큰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오래 살 터이니 오랜 기간 지금의 거대한 코호트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합계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라 최근 태어나는 영유아 수가 점점 줄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잘파세대가 사회 중심이 될 무렵에는 인구 압박에 쪼그라드는 게 아니라 어엿한 중심 세대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한국의 인구 변동만을 암울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세계적 맥락에서 바라보자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개인이 인구 대응에 뒤처지지 않는 길이 여기에 있다.
-1장 '관점의 전환: 문제는 인구 감소가 아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람들이 태어나, 이동하고, 사망하는 인구 현상 속에서 사회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학생 및 박사연구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초저출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과 지역의 변화를 분석하며,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예측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2016년 출간한 첫 저서 《정해진 미래》는 당시 생소했던 인구학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공저)》,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공저)》, 《인구 미래 공존》,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등을 집필했다.

지은이 : 고우림
보건학 박사이자 인구학 전공.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에서 활동하며, 인구 분석을 토대로 기업과 사회가 직면한 변화를 풀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저출산과 고령화 같은 한국 사회의 인구 문제에서 출발해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의 세대별 소비, 이동, 가족 구조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인구를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개인의 삶과 사회적 관계, 기업 전략을 관통하는 동력으로 해석하는 데 주력해 왔다.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여 인구 변동이 산업과 전략 방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제회의와 학술대회에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를 통해 미래를 읽고, 정책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언어로 풀어내는 데 강점을 가진 연구자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 인구, 미래 시장을 여는 전략의 기초

1장. 관점의 전환: 문제는 인구 감소가 아니다
극복해야 할 관점, 비관적 현실주의
‘인구 정책’이 아닌 ‘인구 전략’의 틀로 바라보자
인구는 빠르게 바뀌는데 대응 전략은?
기업의 인구 대응은 적절한가?
라면회사의 수요 분석 및 공장 입지 전략 / 20년 전의 인구대응지체가 부른 인력난
개인은 인구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인구 압박 대신 확장의 관점으로

2장. 인구를 부로 읽는 3가지 렌즈: 연령 효과, 시기 효과, 코호트 효과
연령 효과만 보면 ‘규모의 경제’가 오는 시점을 놓친다
미래를 읽는 인구학적 방법론
Q1. 고령층이 증가하는데 시니어 산업은 왜 안 뜨나요?
그들의 나이 대신 삶의 궤적을 보자 / 코호트, 연령, 시기 효과를 함께 보아야 보이는 미래 시장
Q2. 결국 소비 여력이 없는 인구가 늘어나는 건가요?
베이비붐 세대는 ‘가난한 노인’이 아니다
Q3. 정말로 베이비붐 1세대와 산업화 세대는 성향이 다른가요?
교육 수준의 차이가 건강의 차이를 낳는다 / 건강이 경제력 유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Q4. 건강 챙기는 고령자가 늘어서 건기식 시장이 뜬 것 아닌가요?
연령 효과를 대체하는 멀티에이징에 주목하자
Q5. 자산 있는 고령자가 늘어나면 교외 시니어 타운이 잘되지 않을까요?
세대별로 은퇴 후 이동 경로가 다르다
Q6. 그렇다면 시니어 사업은 하지 말라는 건가요?
시니어 산업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제안

3장. 3가지 층위로 설계하는 인구 전략: 규모의 변동에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까지
변화의 규모와 깊이를 읽는 방법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찾는 3M 프레임워크

Macro: 멀리 그리고 깊게 내다보는 변화
인구를 단순히 숫자가 아닌 것으로 읽어내기 위한 준비
‘인구’라는 데이터의 확장 가능성 / 앞으로는 가구 수 변화에 더 집중하자

Meso: 사회 변화와의 상호작용에서 포착하는 산업 변화
Q1. 수요자 규모가 곧 시장 규모로 직결되지는 않던데요?
영유아 산업과 신귀족주의 / 합리적 대안 모델을 펼칠 기회
Q2. 지방의 인구 문제를 상쇄할 대안이나 사업 기회는 정말 없나요?
생활인구, 인구 개념 전환의 필요성 / 생활인구를 활용한 공장 입지 분석

Micro: 우리 일상 속 크고 작은 변화
Q3. 인구 변화를 비즈니스에 반영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Q4. 어떻게 조사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읽나요?
1인가구를 넘어 1인체제로의 전환 / ‘가족’이라는 관계의 외주화와 ‘신뢰 구매 사회’ / 3M 프레임워크와 APC 방법론을 활용한 김치 수요 분석
3M 프레임워크 실전 적용 가이드

4장. 해외 진출 전략: 인구 역동성을 읽자
‘인구배당’을 잇는 ‘번영배당’을 준비하자
세계에서 인구배당 조건을 가장 빠르게 충족한 나라
Q1. 어느 나라로 가야 할까요?
숫자가 아닌 인구를 보라
Q2. 생산기지로 진출해야 할까요, 소비시장으로 진출해야 할까요?
신흥국 소비시장은 예상보다 빨리 열린다 / ‘대한민국 베이비붐’ 같은 세대를 찾자
Q3. 인종과 문화가 너무 다양하면 발전이 늦지 않나요?
다양성을 넘어서는 다원주의 / 종교 속의 실용주의
Q4. 어떤 데이터를 보며 해외 진출 의사결정을 해야 하나요?
데이터가 살아 있으려면 / 스스로 볼 줄 알면 시기를 정할 수 있다
Q5. 신흥국은 경제적 양극화가 심하던데요
부침을 겪으며 반등할 가능성
Q6. 핵심 타깃인 Z세대의 특성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요?
공유하는 가치에 대한 해석은 나라마다 다르다
Q7. 인구 변동과 정치적 변동 중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할까요?
변동 속에서 ‘미래 주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가 핵심
Q8. 신흥국 외에 시장 진출을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2037년,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 미국 내 히스패닉이 한국 기업에 중요한 이유
Q9. K푸드, K컬처가 끝나면 어쩌죠?
한국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양식이 될 것

5장. 인구를 부로 전환하는 힘, 인재와 역량
인구는 움직이는 집단이자 변화의 주체
인구 변동을 둘러싼 현장의 고민
Q1. 인구 3000만으로도 제조업 강국이 가능할까요?
내 안의 낡은 인구 공식을 나부터 깨야 한다
Q2. 우리나라 제조업은 이제 끝인가요?
2027년, 인력의 미스매치가 인력 감소로 전환된다 / 인구로 본 한국의 제조업 상황 / 전문성도 숙련도도 낮다면, 엑시트하거나 첨단화하거나 / 숙련도 높은 산업의 지상과제는 자동화
Q3. 2030년이 되면 정말 취업이 쉬워지나요?
우리 업(業)의 본질을 알고, 업그레이드하자
Q4. AI 시대인데, 인구가 조금 줄어도 괜찮지 않나요?
AI가 발달할수록 오히려 사람 중심이어야 하는 이유
Q5. R&D 인력 전망은 괜찮다는 거죠?
저출산보다 심각한 R&D 인력난
Q6. 중국에 추월당할 위험이 있나요? 중국도 인구 위기라던데요?
거대한 R&D 인구로 성장을 축적하는 중국
Q7. 부족한 인력을 외국인으로 채울 수는 없나요?
외국인 유치가 능사는 아니다 / 시간은 우리나라에만 주어진 것이 아니다
Q8. 해외 인재가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해외 인재 유치는 시장 개방과 함께
Q9. 인구 변화로 우리 조직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급할수록 돌아가는 용기
Q10. 고령화로 조직 구성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나요?
고령화와 승진 기피 그리고 중간 세대의 박탈감
Q11. 회사가 지역에 있다는 게 퇴사 사유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광역화되지 못한 광역시
Q12. 지역에서 기업이 인재를 유지하는 게 가능한가요?
기업과 지역사회 간 인구 특성의 괴리 파악 / 타지 청년들의 소속감 관리 / 붙잡기보다는 생활권 확장 / 자동화, 채용 다각화, 외국인 고용
Q13. 기업의 가족친화제도는 효과가 있을까요?
‘출산/양육 친화’가 아닌 ‘가족친화’ / Beyond Goodwill, 착한 경영에서 생존 전략으로
Q14. 어떤 가족친화제도가 가장 실효성 있을까요?
프라이드라는 매개변수 / 현재 시점에 머문 제도는 밥그릇 싸움을 낳을 뿐이다

에필로그 | 숫자를 넘어, 세대를 잇는 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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