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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
궁중음악에서 조선팝까지, 개정증보판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청소년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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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악은 배우는 음악이 아니라 즐기는 음악이다. 이 책은 우리음악인 국악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음악이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은이 선생님이 추천하는 200여 곡의 우리음악들을 들어 보자. 여러분이 미처 몰랐던 우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웃기고, 슬프고, 무섭고, 감동적인 우리음악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세종대왕이 뛰어난 작곡 실력의 음악천재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흥보는 스물아홉 명이나 되는 자식 이름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옛날 명창들은 소리를 얻기 위해 정말 똥물을 먹었을까요? 왜 별주부는 토끼 대신 범을 불러냈을까요?
국악은 배우는 음악이 아니라 즐기는 음악입니다. 이 책은 우리음악인 국악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우리음악이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은이 선생님이 추천하는 200여 곡의 우리음악들을 들어 보세요. 여러분이 미처 몰랐던 우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겁니다.

• 우리음악이 품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읽다 보면 우리음악의 기초 지식과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종묘제례악에서 조선팝까지 QR코드를 통해 200여 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초등학교 음악책의 40% 이상을 국악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국악은 우리음악이 아닌, 다른 어느 나라의 전통음악인 듯 어렵고, 낯선 음악으로 여겨집니다. 우리음악은 공부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지루한 음악이 아닙니다. 우리음악은 주변에서 날마다 들을 수 있고 새로 태어나는 ‘신박한’ 음악입니다. 이렇게 우리음악은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 만들어지고, 누군가 노래하거나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음악인 국악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우리음악이 품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이 추￟천하는 200여 곡의 우리음악들을 들어 보세요. 여러분이 미처 몰랐던 우리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겁니다.

우리음악이 들려주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세종대왕이 뛰어난 작곡 실력의 음악천재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흥보는 스물아홉 명이나 되는 자식 이름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옛날 명창들은 소리를 얻기 위해 정말 똥물을 먹었을까요? 우리음악이 들려주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어느새 우리음악이 친숙해질 것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음악을 들어 보세요.
로봇들이 연주하는 종묘제례악을 본 적 있나요? 아이유가 부르는 아리랑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음악은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라디오에서, 인터넷에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음악과 만납니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통해 해학과 흥겨움을 느끼고, 안예은의 〈창귀>에서 신선한 소재와 창법으로 머릿속에 노래를 새겨놓는 듯한 경험을 해 보세요. 모두 옛날 음악이 아닌, 새롭게 창작된, 우리 귀에 쏙 들어오는 새로운 음악들입니다. 귀 기울여 보세요. 우리음악이 얼마나 멋지고 세련된 음악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켜고 우리음악에 접속해 보세요.
국립국악원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우리음악 음원과 영상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악방송에서는 스물네 시간 우리음악들이 흘러나옵니다. 국립국악원에서는 매 주마다 흥겨운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우리음악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음악에 접속해 보세요. 새롭고 멋진 우리음악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음악은 대중성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통해 해학과 흥겨움을 노래 부르고, 안예은의 〈창귀〉를 듣고 신선한 소재와 창법으로 머릿속에 노래를 새겨놓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송소희의 성장과 함께 사람들은 맛깔나는 민요와 새로운 우리 음악의 모습을 보았고, 서도밴드의 세련된 음악에 넋을 놓기도 하며, 이희문의 화려한 복장과도 멋지게 어우러지는 전통음악에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풍류대장’이라는 프로그램 속 음악들은 어땠는지요? 하나하나 다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음악에서 많은 시도와 변화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도 많이 증가했다고 봅니다.
개정판 서문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끝내 해내고야 마는 세종은 직접 작곡을 합니다. 절대음감을 지녔고, 어려서부터 악기 연주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 형인 양녕대군도 가르쳤다는 세종이 작곡이라고 못 할 이유가 없었겠죠. 그런데 세종이 곡을 작곡하는 모습이 참으로 기상천외했습니다. 막대기로 땅에 박자를 짚어가며 하루 저녁에 곡을 뚝딱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신하들의 반대는 여전해서 세종이 작곡한 음악들은 궁중연회에서만 쓰이다가 세조 때에 이르러 비로소 종묘제례악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왕이 작곡한 음악을 들어 보실래요?

이 시를 듣고 벽계수는 자신도 모르게 그만 뒤를 돌아보다가 말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무심한 척했으나 사실은 황진이를 많이 의식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 모습을 본 황진이는 “그러면 그렇지” 하고 집으로 쏙 들어가 버렸구요. 벽계수는 굉장히 부끄럽고 망신스러웠겠지요. 그냥 지나쳤으면 좋았을 것을, 뒤 한번 잘못 돌아본 탓에 대히트를 친 이 시조가 노래될 때마다 벽계수의 이야기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됐네요. 그래서 이 시조는 ‘벽계수 낙마곡’이란 별칭도 갖게 되었습니다.
벽계수는 왜 말에서 떨어졌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소영
음악이 좋아서 국악을 전공했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은 국악을 아이들이 많이 듣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아이들에게 국악은 멀고도 낯선 음악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이 가득한 국악의 세계를 아이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처럼 이제부터 친해 보자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듯이, 국악과 처음 인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가까이 있는 우리 음악에 접속하세요!
-지은이의 말
-개정판을 내며

▮ 첫째마당_ 조선 왕들 음악으로 백성과 통하다

◾세종대왕은 음악천재? ◾왕이 작곡한 음악을 들어 보실래요?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차하신다! ◾행진곡 대취타 ◾만 가지 근심을 잠재우는 음악
▮ 둘째 마당_ 양반들은 어떤 음악을 들었을까?
◾그림 속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수제천을 들어 보세요 ◾귀신을 부르는 대금 소리
◾선비들이 즐겨 듣던 음악 ◾벽계수는 왜 말에서 떨어졌을까?

▮ 셋째 마당_ 기쁨도 슬픔도 다 노래가 된다!
◾무슨 아리랑이 이렇게 많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부르던 노래
◾빙글빙글 돌며 밤 새워 놀아 보자 ◾태평소로 왜병을 물리친 곽재우 장군
◾국악계의 한류스타!

▮ 넷째 마당_ 나는 조선의 소리꾼이다!
◾춘향이 귀신을 보았다 ◾춘향과 몽룡의 ‘먹방연애’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토끼 이야기 ◾심청이 달에게 쓴 편지 ◾흥보가 밥을 먹는다 뚝딱! ◾목움출이는 왜 목이 짧아졌을까? ◾명창들은 정말 똥물을 먹었을까?

▮ 다섯째 마당_ 힙한 우리 음악 들어 보세요
◾장악원에서 국립국악원까지 ◾k-음악과 조선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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