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경제,경영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이미지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경영의 신이 운명을 개척해온 영원불멸의 원칙
21세기북스 | 부모님 | 2025.10.29
  • 정가
  • 22,800원
  • 판매가
  • 20,52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4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320Kg | 320p
  • ISBN
  • 979117357506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1968년 첫 출간 이후 6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원제: 道をひらく)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 완역본으로 선보인다. 21세기북스가 펴내는 이번 한국어판은 일본 출판사 PHP연구소가 간행한 원전을 충실히 옮긴 것으로, 지나친 윤문과 각색으로 원래의 문장을 크게 변형해 원전의 담백하고 단단한 맛을 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없앤 정본이다. 이번 완역판은 마쓰시타의 언어를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겨, 저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일본에서만 287판 이상을 거듭하며 누적 570만 부가 판매된 불멸의 스테디셀러다. 출간 이래 일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2014년 누계 511만 부를 돌파하며 전후(戰後) 베스트셀러 단행본·신서 부문의 2위에 올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에 걸쳐 ‘좌우명으로 삼을 책(座右の書)’으로 꼽히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생철학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은 경영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이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온 국민적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 일선에서 마쓰시타가 직접 기록한 121편의 짧은 수필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그는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힘, 사람과 신뢰를 지키는 용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학을 전한다. 대공황, 전후 패전, 오일쇼크 등 격랑의 시대에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회사를 지켜낸 일화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삶과 경영의 교과서로 읽히는 이유다.

  출판사 리뷰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

초판 출간 후 60여 년간 전 세계 600만 부 판매된 불멸의 고전
일본 서점가 역대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한 초장기 스테디셀러!
‘경영의 신(神)’ 마쓰시타 고노스케 사상의 원전(原典)이 된 책
21세기북스, 국내 최초 완역본 출간

1968년 첫 출간 이후 6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원제: 道をひらく)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 완역본으로 선보인다. 21세기북스가 펴내는 이번 한국어판은 일본 출판사 PHP연구소가 간행한 원전을 충실히 옮긴 것으로, 지나친 윤문과 각색으로 원래의 문장을 크게 변형해 원전의 담백하고 단단한 맛을 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없앤 정본이다. 이번 완역판은 마쓰시타의 언어를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겨, 저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일본에서만 287판 이상을 거듭하며 누적 570만 부가 판매된 불멸의 스테디셀러다. 출간 이래 일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2014년 누계 511만 부를 돌파하며 전후(戰後) 베스트셀러 단행본·신서 부문의 2위에 올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에 걸쳐 ‘좌우명으로 삼을 책(座右の書)’으로 꼽히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생철학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은 경영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이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온 국민적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 일선에서 마쓰시타가 직접 기록한 121편의 짧은 수필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그는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힘, 사람과 신뢰를 지키는 용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학을 전한다. 대공황, 전후 패전, 오일쇼크 등 격랑의 시대에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회사를 지켜낸 일화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삶과 경영의 교과서로 읽히는 이유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존 코터 교수는 마쓰시타를 두고 “천 년에 한 번 나올 인물”이라 평가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기업가의 유산을 넘어, 오늘날 혼돈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원칙으로 살아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바로 그 원칙성실, 신뢰, 책임, 공존을 집약한 책으로, 이번 원전 완역판 출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삶과 경영의 본질을 되묻는 고전으로 다시 읽힐 것이다.

“나의 성공 비결은 가난하게 태어난 것, 허약한 것, 배우지 못한 것이다!
삶을 개척한 한 인간의 기록, 마쓰시타 고노스케 사상의 원전(元典)을 읽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 경제사와 세계 경영사에 있어 전무후무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마치지 못한 가난한 소년이 전기기구 제작소를 창업하여 오늘날 글로벌 기업 파나소닉으로 성장시킨 여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경영과 삶의 본질을 드러내는 생생한 증언이다. “기업은 사람을 만드는 곳”이라 천명했던 그의 철학은, 기업을 단순히 이윤 추구의 장이 아니라 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로 바라보는 독창적 관점을 보여준다. 대공황과 오일쇼크 등 숱한 위기를 돌파해낸 그의 실천은, 위기 속에서야 비로소 본질이 드러난다는 경영철학의 생생한 실례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단순한 경영 기법서나 성공담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은 어려움과 성찰을 짧은 수필 형식으로 정리한 책으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대표작이자 그의 철학과 사상의 원전으로 손꼽힌다. 초등학교 중퇴, 병약한 체질, 가난한 가정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세계적 기업 파나소닉을 일군 인물답게, 그의 문장에는 삶을 헤쳐 온 생생한 체험이 배어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실패와 좌절, 인간관계의 갈등, 조직을 운영하며 느낀 책임감과 무게를 꾸밈없이 담아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라는 제목에는 저자의 평생 철학이 압축되어 있다. 길을 여는 것은 외부 환경 탓을 하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잡는 일이라는 것이다. 마쓰시타는 삶이란 매일의 선택의 연속이며, 그 작은 걸음을 성실히 쌓아가는 사람이 결국 미래의 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일본의 고도성장기뿐 아니라 오늘날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변함없는 힘을 발휘한다. 실제로 그는 대공황, 전후 패전, 오일쇼크와 같은 격랑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회사를 지켜냈다. 이는 곧 그의 글이 단순한 이상론이 아니라 실천과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임을 증명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존 코터 교수가 그를 두고 “천 년에 한 번 나올 인물”이라 평가한 것도 이 때문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경영자의 일대기를 넘어, 한 인간이 어떻게 시대의 변화를 이겨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드문 기록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낸 인물의 내면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경영의 신을 만든 것은 곧 성실한 걸음이었다.
청년이 진로 고민을 할 때, 직장인이 좌절을 겪을 때, 경영자가 위기 앞에서 꺼내든 책
일본의 독자들이 이 책을 “좌우명으로 삼을 책”이라 부르는 이유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지금도 매해 7~8만부가 팔린다. 연말과 새해에,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거나 졸업하는 자녀들에게 선물하는 책으로 유명하다. 출판사인 PHP연구소는 정기적으로 도서 판매 부수를 홈페이지에 공지하는데 최근 570만 부를 넘겼다.
이 책이 수십 년 동안 사랑받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접근성이다. 몇 페이지에 불과한 짧은 수필을 엮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쓰시타 고노스케 특유의 말하듯 전달하는 글쓰기로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짧고 간결하게 서술한다. 덕분에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읽을 수 있고, 필요할 때 원하는 부분만 펼쳐봐도 충분한 울림을 얻는다. 많은 사람이 책상 옆에 늘 두고 삶의 조언이 필요할 때마다 펼쳐 읽는 ‘좌우명으로 삼을 책’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내용 또한 경영자부터 사회 초년생, 가정주부,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주제를 다룬다. 책임과 성실, 인간관계, 실패와 성장 같은 화두는 세대를 초월한 보편성을 지닌다. 그래서 이 책은 일본에서 국민적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바다 건너 한국의 리더들에게도 삶의 바이블로 여겨지고 있다.
마쓰시타는 늘 “삶의 본질은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걸음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간명한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한다. 그의 언어는 어렵지 않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가 발견되는 힘을 가진다. 반복해서 읽을수록 독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답이 떠오른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인생의 동반자’로 기능한다. 일본에서 그러했듯, 청년층이 진로 고민을 할 때, 직장인이 좌절을 겪을 때, 경영자가 위기 앞에 설 때 언제든 편하게 꺼내 들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가 걸어온 삶에서 발견한 11가지 성공의 길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길잡이, 위기 때마다 세대를 넘어 해답을 주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오래 팔린 책 이상의 것이다. 전후 폐허 속에서 경제 재건, 고도성장, 버블 경제와 붕괴, 그리고 ‘잃어버린 30년’에 이르기까지 숱한 격변을 겪은 현대사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는 늘 중요한 화두였다. 그때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바로 이 물음에 답하는 책이 되어주었다.
책 속의 ‘자신에게 주어진 길’이라는 개념은 단순한 운명론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자각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뜻한다. 이 사상이 기업 조직 문화와 맞물려 큰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많은 기업 교육 현장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교재로 사용되었고, 수많은 경영자가 자신의 철학을 설명할 때 이 책을 인용해왔다.
또한 이 책은 매체와 대중문화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TV 프로그램, 강연, 잡지 기획 등에서 여러 차례 인용되며, ‘살면서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으로 꼽혀왔다.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에도 “매일 한 편씩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다”, “부모가 자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선물하는 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확산 덕분에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단순한 개인의 독서 경험을 넘어 사회적 교감의 매개가 되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가 전하는 메시지는 삶과 경영, 개인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지침이다.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 역할을 했고, 매 세대마다 ‘읽고 돌아보아야 할 책’으로 읽혀왔다. 치열한 경쟁과 빠른 변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이 책은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힘을 제공한다. 일상의 선택, 사소한 걸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하는 마쓰시타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언제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모두에게 적용될 깊은 통찰을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생길에서 막막한 순간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잡아주는 든든한 조언자를 얻게 될 것이며, 작은 실천을 통해 더 의미 있는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만 주어진 길이 있다. 하늘이 내려 준 고귀한 길이 있다. 어떤 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은 걷지 못하는 길이다. 자신만이 걸을 수 있는, 그것도 두 번은 걷지 못할 소중한 길이다. 길은 넓을 때도 좁을 때도 있다. 오르막길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길도 있다. 평탄할 때도 있지만 헤치고 나아가느라 땀을 흘려야 할 때도 있다.
이 길이 과연 옳은 길인지 그른 길인지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을 때도 있고, 위안을 구하고 싶어질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이 길밖에 없지 않은가?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서 있는 이 길,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어쨌든 이 길을 쉬지 않고 걸어야 한다. 자신만이 걸을 수 있는 소중한 길 아닌가? 자신에게만 주어진 둘도 없는 길 아닌가?
- <자신에게만 주어진 길>

비가 내리면 우산을 쓴다. 우산이 없으면 보자기라도 뒤집어쓴다. 그것마저 없다면 비에 젖는 수밖에 없다.
비가 내리는 날에 우산이 없는 것은 날씨가 맑을 때 방심하고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에 젖었을때 비로소 우산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음 비가 내릴 때는 우산을 준비해서 젖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비가 그치면 다른 일은 다 제쳐 놓고 먼저 우산을 준비해 놓기로 결심한다. 이 또한 인생의 교훈 중 하나다.
(···) 우산이 없다면 한번은 젖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두 번 다시 비에 젖지 않도록 준비하는 일을 잊지 말기 바란다. 비가 내릴 때도, 일을 할 때도, 인생을 살 때도 우산은 매우 중요하다.
- <언제든 비가 내릴 수 있음을 잊지 말라>

내 일이 사실 세상의 일임을 망각한 다면 그것은 야심이며 작은 자기만족이 된다.
실적이 성장할지 성장하지 못할지는 세상이 결정한다. 세상이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실적을 높여 나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시키고 있는 이 일을 성실하고 겸허하게, 그리고 열심히 하는 것이다. 세상의 요구에 열심히 부응하는 것이다. 다들 자기가 하는 일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잊지 말았으면 한다.
-<‘나의 일’은 어디까지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쓰시타 고노스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 기업가. 가난하고 병약한 어린 시절을 딛고 단돈 100엔과 두 명의 직원으로 작은 전기기구 제작소를 세웠다. 미약한 출발이었지만, 확고한 철학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세계적 기업 파나소닉으로 키워냈으며, 오늘날 그 가치는 시가총액 약 3조 8천억 엔에 이른다. 그는 기업의 목적을 단순한 이윤이 아니라 사회를 이롭게 하는 데 두었고, 사람을 믿고 신뢰를 지키는 경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1929년 대공황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회사를 살려낸 일화는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준다. 위기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포착한 통찰력, 직원들과 끝까지 함께하려는 책임감,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은 지금도 많은 경영자와 리더 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마쓰시타 정경숙(松下政經塾)’을 세워 차세대 지도자를 길러내는 데 힘썼다.마쓰시타는 성공을 부나 명예가 아니라 ‘주어진 재능을 다해 사명을 살아내는 것’이라 믿었다. 그의 철학은 약한 몸을 단련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경영의 기록이 아닌 누구에게나 삶의 길목에서 붙잡을 수 있는 지혜로 다가온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자신에게만 주어진 길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산다 | 뜻을 세우고 나아간다 | 손으로 더듬듯 조심스레 걸어라 | 자연의 이치를 따른다 | 다양한 삶의 모양을 존중하자 | 인생은 진검승부다 | 피할 수 없을 땐 그저 나아가라 | 시비선악 이전의 문제 | 병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 삶과 죽음을 함께 준비하라

2장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매일을 새롭게 맞이한다 | 시야를 넓히는 훈련 | 주변에 나를 비추어 보라 |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 언제든 비가 내릴 수 있음을 잊지 말라 | 하루에 세 번 바뀐다는 각오 | “왜?”라고 물어라 | 당당하게 핀 한 송이 꽃처럼 | 나만의 특성을 살린다 | 궁리하지 않는 생활을 두려워하라

3장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해
인연의 힘을 기억하라 | 인사는 윤활유다 | 가능한 한 내 것을 나눠라 | 장점도 단점도 품는다 | 인내와 관용이 중요한 이유 | 서로를 살리는 길 | 나의 책임을 자각한다 | 진심 어린 질책을 받아들인다 |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란 | 마음을 주고받을수록 힘은 커진다

4장 결단의 순간에 서 있을 때
일단 결단하라 | 먼저 듣고 지시하라 | 흔들리는 것보다 협력하지 못하는 것이 두렵다 | 판단하고 실행하는 힘 | 눈앞의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말라 | 술책이 없는 것이 술책이다 | 숨통을 끊는 결단력 | 감도 능력이다 | 관점을 달리하면 세상의 보물이다 | 자문자답을 반복한다 | 끈기 있게 밀어붙여라 | 고민하는 것을 부끄러워 말라

5장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걱정도 환영하라 | 때를 기다리는 마음 | 고난의 기로에 섰을 때 필요한 생각 | 곤란해도 곤란해하지 않는다 | 세상의 명암을 이해한다 | 일을 승부로 여기는 자와 아닌 자의 차이 | 인내라는 덕

6장 자신감을 되찾고 싶을 때
넘어져도 소득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 실패인가, 성공인가 | 모든 일은 종이 한 장의 차이 | 절대적 확신 대신 가져야 할 자세 | 어떤 때든 마음을 정해야 한다 | 최선을 다하는 마음 | 경직되어서는 안 된다 | 세상의 도리를 따라야 한다 | 한 사람의 지혜에만 의존하지 말라 | 겨울이 지나면 결국 봄이 온다

7장 일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나의 일’은 어디까지인가 | 일하는 방식을 늘 고민하라 | 신중하게, 꼼꼼하게, 빠르게 | 결국 마무리가 전부다 | 깃발부터 파악하라 | 아이처럼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 성과를 끌어당기는 힘 | 일의 성패보다 더 중요한 것 |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아야 무너짐이 없다 | 프로라는 자각

8장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관점을 바꾼다 | 장사의 숭고함 | 어떻게 성과를 냈는가 | 팬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두 손을 모아 인사한다 | 사소한 일의 위력 | 적에게서도 배운다 | 위험한 일에 일부러 뛰어들어라 | 열의를 품는다 | 분점을 경영하듯 일하라 | 같은 돈, 다른 가치 | 끝까지 추적하라

9장 자주적인 태도로 살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다 |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라 | 타고난 환경에 안주하지 않는다 | 두려움 없는 삶이 더 위험하다 | 자리 잡고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 치세일수록 난세를 기억하라 | 일을 소중히 여긴다 |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 다시 한번 절박한 심정으로 | 평상시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돌고 돌아 나와 연결된다 | 가르쳐야 성장한다 | 모든 것에서 배워야 한다 | 길은 가장 평범한 곳에 있다 |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 | 남의 일도 내 일처럼 생각하라

10장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진실을 마주한다 | 씻기는 감자처럼 사람도 단련된다 | 연말은 넘길 수 있어도 삶의 끝은 넘길 수 없다 | 인정하고 책임진다 | 덕은 근면에서 생겨난다 | 지혜에도 폭이 있다 | 흉내부터 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정신을 드높여라 | 경험의 위대함 | 헤치고 들어가라

11장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나라의 길을 연다 | 각오는 되었는가 | 모든 일의 바탕은 신념이다 | 내 일이라 생각해야 흥한다 | 평화와 전쟁 사이 | 담소로도 풀린다 | 빠르게 깨닫는다 | 정치란 무엇인가 |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진 않은가 | 대중에게 봉사하라 | 댐 같은 마음가짐 | 좋은 나라를 생각하다

저자 연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