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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로마 이미지

디스 이즈 로마
픽처레스크 | 3-4학년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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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59년 겨울부터 1960년 봄까지, 미로슬라프 사세크는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면 거리로 나서 해가 깜깜히 질 때까지 로마를 거닌다. 그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로마의 사람들과 풍경을 자신만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낸다. 책은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건국 신화로 문을 열며, 바티칸과 콜로세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등 로마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사세크는 위대한 황제들의 조각상에서 현대 로마인들의 일상으로 시선을 옮기며, 고대의 유산과 오늘의 삶을 절묘하게 엮어낸다. 빨래가 널린 골목, 갓난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파란 리본, ‘진실의 입’ 전설, 고대의 피라미드와 와인병으로 쌓은 현대의 피라미드까지 - 그의 시선은 유쾌하고 자유롭다. 콜로세움을 그릴 때에도 그는 웅장한 건축미 속에 고양이와 관광객이 어우러진 오늘의 풍경을 함께 담아낸다.

책의 마지막은 트레비 분수 앞에서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언젠가 다시 로마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페이지의 작가 자화상은 로마 전통 복장인 토가를 입은 채 모자이크로 표현되어 여행의 여운을 감각적으로 남긴다. 사세크의 일러스트는 한 장면 한 장면이 예술 작품처럼 정교하다.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되살린다. 『디스 이즈 로마』는 세대를 넘어 모두에게 사랑받을, 이토록 아름다운 ‘로마 안내서’다.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가 2년 연속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한 작가,
미로슬라프 사세크가 그린 이토록 아름다운 <로마 안내서>


1959년 겨울부터 1960년 봄까지, 미로슬라프 사세크는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면 거리로 나서 해가 깜깜히 질 때까지 로마를 거닌다. 그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로마의 사람들과 풍경을 자신만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낸다. 책은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건국 신화로 문을 열며, 바티칸과 콜로세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등 로마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사세크는 위대한 황제들의 조각상에서 현대 로마인들의 일상으로 시선을 옮기며, 고대의 유산과 오늘의 삶을 절묘하게 엮어낸다. 빨래가 널린 골목, 갓난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파란 리본, ‘진실의 입’ 전설, 고대의 피라미드와 와인병으로 쌓은 현대의 피라미드까지—그의 시선은 유쾌하고 자유롭다. 콜로세움을 그릴 때에도 그는 웅장한 건축미 속에 고양이와 관광객이 어우러진 오늘의 풍경을 함께 담아낸다. 책의 마지막은 트레비 분수 앞에서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언젠가 다시 로마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페이지의 작가 자화상은 로마 전통 복장인 토가를 입은 채 모자이크로 표현되어 여행의 여운을 감각적으로 남긴다. 사세크의 일러스트는 한 장면 한 장면이 예술 작품처럼 정교하다.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되살린다. 『디스 이즈 로마』는 세대를 넘어 모두에게 사랑받을, 이토록 아름다운 ‘로마 안내서’다.

로마 여행을 앞둔 가족 여러분과 클래식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디스 이즈 로마』가 특별한 선물이 되어 드릴 거예요.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로마의 풍경을,
6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아름다운 수채화로 만나보세요.
한국어 복각판으로 새롭게 태어난 『디스 이즈 로마』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상상 여행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거랍니다.

o 미로슬라프 사세크의 명작 『디스 이즈 로마』, 60여 년 만에 복각 출간
1960년, 로마의 시간과 빛을 수채화로 담아낸 명작, 『디스 이즈 로마』가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색감, 생동감 넘치는 풍경 속에서, 로마는 마치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듯 펼쳐집니다. 6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림 속 로마는 낯설지 않고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로마에 머물며 완성된 약 80점의 스케치와 직접 쓴 글이 어우러져, 『디스 이즈 로마』는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로마의 시간과 풍경을 담은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복각판은 원작의 수채화 감성을 온전히 되살리기 위해 정교한 이미지 복원과 용지 선택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따뜻한 질감과 깊은 색감이 전해지며, 독자는 어느새 로마의 거리와 햇살, 사람들의 숨결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o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일러스트레이터 ‘미로슬라프 사세크’
“그는 완벽한 팔레트를 지닌 수채화의 장인이에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맥스 달튼은, 자신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인물로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미로슬라프 사세크’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사세크의 『디스 이즈 로마』에 담긴 삽화는 언제 보아도 독창적이며, 장난기와 생동감으로 가득합니다. 1960년대 광고와 만화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감성 위에, 콜라주 기법과 정교하게 묘사된 랜드마크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도시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작가였습니다. 교통수단, 의복, 거리의 표정, 문화와 관습 등—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세부 요소를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사세크는 도시의 크고 웅장한 윤곽에서부터 그 안에 숨어 있는 작고 사랑스러운 일상까지 감각적으로 조화시켰습니다. 그의 사려 깊은 시선과 아름다운 수채화 기법, 도시를 콜라주하듯 구성하는 방식은 세대를 넘어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깊은 영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로슬라프 사세크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태어났습니다. 체코에서 건축을 전공한 그는 이후 서독 뮌헨으로 망명하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세크는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재치 있는 감각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을 그린 『This is ──』 클래식 여행 그림책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으로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여기는 뉴욕입니다』, 『여기는 파리입니다』, 『여기는 런던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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