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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세계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오래된 감각에 대하여
소용 | 부모님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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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철학적 여정이다.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감정의 영역에 머물렀던 사랑을 존재론적·윤리적 차원으로 확장시키며, 우리가 왜 사랑을 이해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비트겐슈타인, 마르틴 부버, 막스 셸러, 그리고 성경의 사유를 넘나들며 사랑을 ‘타자와의 관계’이자 ‘세계와의 연결’로 재정의한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세속의 세상을 살면서, 인간이 자신을 이해할 감각을 잃어버렸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이 책의 여정이 시작된다. 불안으로 가득한 시대 속에서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을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철학’으로 되살린다. 사랑은 이제 더 이상 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세계의 가능성을 묻는 철학의 언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이토록 불안한 시대,
사랑은 여전히 인간을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

“사랑을 다시 생각하는 순간, 세계는 달라진다.”

우리는 사랑을 ‘감정’으로만 배워왔다. 그러나 사랑은 더 이상 감정의 언어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을 존재의 문제 그리고 철학의 주제로 다시 불러낸 책이다.
이 책은 말한다.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자,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현대인들은 사랑을 말하면서도, 정작 그 의미를 잃어버렸다. 관계의 피로, 감정의 번아웃, 연결의 단절 속에서 사랑은 점점 ‘사적 감정’으로 축소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랑을 ‘철학적 사유의 언어’로 다시 세우며, 인간이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한 근원적 조건으로서의 사랑을 탐구한다.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철학적 여정이다.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감정의 영역에 머물렀던 사랑을 존재론적·윤리적 차원으로 확장시키며, 우리가 왜 사랑을 이해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비트겐슈타인, 마르틴 부버, 막스 셸러, 그리고 성경의 사유를 넘나들며 사랑을 ‘타자와의 관계’이자 ‘세계와의 연결’로 재정의한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세속의 세상을 살면서, 인간이 자신을 이해할 감각을 잃어버렸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이 책의 여정이 시작된다.
불안으로 가득한 시대 속에서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을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철학’으로 되살린다. 사랑은 이제 더 이상 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세계의 가능성을 묻는 철학의 언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존재를 지탱하는 사유다.”
이 한 문장이야말로,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자 위로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는 또 하나의 방식”
사람과 존재를 새롭게 바라보는 철학자의 사랑론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로 세상을 매혹시킨 위대한 철학자는 ‘사랑’을 무어라 생각할까? 그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 알고 있을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한다는 건 무엇인가? 사랑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그는 말한다.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고통스런 삶도 충분히 끌어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삶을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사랑이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사랑 없이는 세계를 충분히 알 수 없다”며 사랑을 통해서만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성장을 시작할 수 있다고 이 책에 통찰했다. 세속적인 세상에서 우리가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진정한 성장이 일어날 수 없다고 전한다. 그는 니체, 괴테, 성경 등 오래된 사유의 흔적을 따라가며,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우리가 지금 살아가야 하는 삶의 태도이자 철학적 성찰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사랑을 ‘다시’ 정의하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존재의 태도’

저자는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나 관계의 이름이 아니라 ‘존재를 대하는 태도’, 즉 세계와 나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으로 풀어낸다. 사랑을 감정의 차원을 넘어,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존재 방식으로 바라보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사랑이라는 세계』는 고대 철학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사유가 어떻게 이어져왔는지를 살핀다. 저자는 이러한 철학적 전통 위에서 ‘사랑은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언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불안과 단절의 시대, 사랑은 더 이상 낭만적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는 철학적 문제’로서 다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안의 시대,
철학은 다시 사랑을 말한다

우리는 사랑을 너무 쉽게 말한다. ‘예쁘다’, ‘멋지다’, ‘귀엽다’는 표현 속에서 사랑은 평가의 언어가 되고, 타인은 경쟁의 대상이 된다. 이 감각 속에서 타인은 ‘획득의 대상’으로 바뀌고, 관계는 경쟁과 소유의 영역으로 전락한다. 이 책은 이러한 왜곡된 사랑의 감각이 정말 괜찮은지 되묻는다.
‘사랑은 비싸다’, ‘사랑은 쓸모없는 감정이다’, ‘사랑은 사라졌다’라고 말하는 이 시대에, 사랑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그리고 여전히 사랑을 믿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사유를 건넨다.

사랑의 확장, 사랑의 완성
한 사람을 넘어 모든 존재로

지금보다 진실한 경험을 하려면 태도를 바꿔야 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 하나, 거짓을 섞지 않는 태도다. 사랑도 결국 자기 자신과 세계를 대하는 진실한 태도다. 그 태도가 변하면, 세상을 보는 감각이 달라진다.
연애 또한 예외가 아니다. 외모나 지위, 이익이 얽히면 사랑의 순도는 낮아지고, 조건을 덜어낼수록 사랑의 깊이는 더해진다.
사랑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의 태도다. 사랑은 거창하지 않다. 내 몸을 돌보고, 내 마음을 존중하며,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마다 사랑은 깃든다. 그 태도가 쌓이면, 평범한 일상은 특별한 경험으로 바뀐다.

우리가 다시 사랑을
배워야 하는 이유

사랑은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힘이다. 이 책은 사랑을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사랑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세계를 경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랑이란 곧 나와 세상을 잇는 언어이며, 그 언어를 잃는 순간 인간은 스스로의 세계를 잃게 된다.
『사랑이라는 세계』는 사랑의 본질을 사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시키는 철학적 에세이다. 사랑을 낭만이 아닌 실천적 삶의 태도와 인식의 언어로 바라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깊이를 되살린다.
“사랑은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힘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사랑의 세계로, 당신을 천천히 이끈다.




‘멋지다, 아름답다, 섹시하다, 귀엽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 물건의 외형을 평가하는 언어입니다. 옷이나 자동차를 평가할 때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감각 속에서 타인은 자연스럽게 ‘획득의 대상’으로 전락합니다. 그래서 ‘낚았다’, ‘가졌다’ 같은 표현도 거침없이 합니다. ‘길거리 헌팅’이란 말 또한 수족관의 물고기를 무작위로 잡아 올리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어떤 사람에게는 호감을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살아온 환경과 그 속에서 쌓아온 경험이 남긴 기억과 관련됩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상대를 향해 저절로 일어나지 않고, 내가 살아오며 쌓아온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싹트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좋아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라토리 하루히코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일본 아오모리시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종교·문학을 공부했다. 독일에서 돌아온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집필과 강연 활동에 힘썼다. 명백한 해설과 평론으로 정평이 났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는 지성인이다.그는 철학과 종교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개념이 사랑이라고 깨달았다. 특히 요즘 현대인의 왜곡된 인식과 사회 양상을 꿰뚫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지 이 책에 통찰했다.쓴 책으로는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초역 니체의 말』이 있다. 그외 『지성만이 무기다』, 『철학의 정원』, 『아주 세속적인 철학』, 『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_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철학

1장 불안의 시대, 입 속 모래 같은 사랑
_사랑을 잃어버린 세계
사랑을 이유 삼아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들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한 연애와 결혼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말의 의미
왜 사랑을 낚으려 하는가
이것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렸다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1

2장 감정이 아닌 사유로서의 사랑
_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해’와 ‘좋아해’는 어떻게 다를까?
불안한 시대, 사랑도 불안하다
‘순도 높은 사랑’이란 무엇일까
본질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데 있다
자기혐오는 땅굴만 파게 할 뿐
서서히 달라지고 깊어진다
예수가 진정으로 원했던 사랑이란
부처가 살아 있는 건 행복하라고 말했던 이유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2

3장 타자와 관계 맺고 세계와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_왜 지금 사랑이 필요할까
진정한 경험으로 진짜 나를 되찾는다
해치워야 하는 하루가 아닌, 몰입하는 하루를 위해
삶의 본질을 경험한다
불안한 세상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한다
사람을 구별하는 힘이 생긴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판단할 수 있다
거짓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3

4장 잃어버린 오래된 감각을 찾아서
_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
행복한 왕자는 왜 행복했을까?
행복에 꼭 필요한 건 이것이었다
정신의 기쁨과 육체의 기쁨을 되찾는 일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을 구별하는 법
사랑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를 알려 하지 않는다
자기 중심에서 상대 중심으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세계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4

5장 사랑, 사람 그리고 삶을 이해하는 법
_사랑을 다시 되찾는 길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상대에게 순수하게 몰입하라
서로에게 스며들라
내가 사랑하면 상대도 응답한다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5

6장 사랑이라는 세계로 돌아가는 연습
_모두를 위한 행복한 삶
누군가를 위한 홀로서기 연습
나 자신에게 중심을 맞춰라
사랑은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을 준다
고독 속에서 타인을 받아들이는 법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6

나가는 글 _사랑을 기다리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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