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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강희종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닷컴, 통신, 뉴미디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로 전자·IT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아이뉴스24》 《디지털타임스》를 거쳐 2015년 《아시아경제》로 옮겼다. 《아시아경제》에서 산업부 기자 생활 이후 경제부장, 국제부장을 지내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혔다. 현재 《아시아경제》 산업IT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23년부터 에너지 분야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며 배터리, 재생에너지, 수소, 원전 등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배터리 기업 현장 방문, 각종 전시회·콘퍼런스·세미나 취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배터리 완전정복>을 연재해 호평을 받았다.
추천의 말
송호준(에코프로 대표이사) | 박태성(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 | 김광주(SNE리서치 대표) | 김제영(LG에너지솔루션 CTO) | 김윤창(삼성SDI 연구소장) | 박기수(SK온 미래기술원장) | 이상영(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 장정훈(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 한병화(유진투자증권 이사)
머리말
1부 전선 넓어지는 배터리 전쟁
1장 배터리는 안보다
중국 전기차의 홍수 | 기후 악당에서 친환경의 최대 수혜국으로 | 영토 넓어지는 배터리, 로봇부터 우주선까지
2장 겉으로는 “물가 잡자” 진짜 속내는 “중국 잡자”
어느 날 등장한 IRA | 역사적인 법안 | “중국 기업은 해외우려기관” | 핵심광물 중국 포위 작전
3장 배터리에 꼬리표까지 달겠다는 유럽
배터리에도 여권이 필요해 |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남긴 교훈 |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태양광, 그리고 이차전지
4장 트럼프 리스크
거꾸로 가는 시계 | IRA 가고 OBBBA 왔다 | 에너지 차르가 된 화석연료의 오랜 친구 | “퍼스트 버디” 일론 머스크의 추락
5장 기회와 위기
탈중국 공급망의 핵심, K-배터리 | 다시 보는 유럽 | 배터리, 이제는 서비스다: BaaS에서 EaaS까지 | 친환경차? 이제는 자율주행차!
2부 미국과 일본 딛고 일어선 K-배터리
6장 리튬 이차전지의 시작
오일 쇼크의 나비 효과 | 포드, 거인에게 영감을 주다 | 마지막 퍼즐 맞춘 젊은 과학자
7장 일본 이차전지 흥망사
세상에 먼저 나온 리륨메탈 이차전지 | 세계 최초 상용화 소니, 노벨상은 못 탔다 | 대세로 자리 잡다 | 거함 산요전기의 몰락 | 땡큐! 테슬라, 기사회생한 파나소닉 | 소니와 에코프로의 인연 | 중국으로 넘어간 일본 배터리 기술
8장 K-배터리의 태동
일본 제친 한국 기업 | 구본무 회장과 삼천교육대: LG화학 | 진공관에서 배터리까지, 변신의 귀재: 삼성SDI | “나도 같이 달리겠습니다”: SK | K-배터리 성장의 비밀: 환율, 스마트폰, 전기차
9장 “배터리 킹”이라 불리는 중국인들
중국 배터리 산업의 급부상 | 중국 “배터리 킹”의 등장: BYD | 중국의 신에너지차 정책과 화이트리스트 | “닝더의 왕”으로 통하는 사나이: CATL | 시진핑의 정치적 고향, 그리고 천인계획 | ‘갑툭튀’ CALB
10장 배터리 삼국지
896 근무제와 100일 분투 | 세계로 뻗어간 K-배터리 | 1등, 그리고 역전 | 이제 성능은 기본, 가격부터 본다 | 일본의 반격, 과거 영광 재현할까
11장 쫓아오는 미국과 유럽
흔들리는 유럽의 희망 노스볼트 | 배터리 강국 꿈꾸는 독일과 프랑스 | 폴란드-헝가리는 한중 각축전 | 미국, A123시스템스의 추억 | 기가팩토리부터 스타플러스까지 | 중국 기업 고션은 어떻게 미국에 진출했나
3부 최대 위협 중국
12장 전 세계 핵심광물이 모이는 곳
중국 없이는 못 만든다 | “하얀 석유”라던 리튬에 무슨 일이 | 리튬 공급망 장악한 중국 | 니켈, 클래스가 다르다 | 인도네시아에 아른거리는 중국 그림자 | “깨끗한 니켈”이냐 “더러운 니켈”이냐 | 니켈 광산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 | 리튬보다 2배 필요한 흑연 | 천연흑연 vs 인조흑연 차이는? | 중국이 지배하는 흑연 산업 | 흑연 자립화의 조건들
13장 중국산 소재, 이제 못 쓴다?
양극재 앞에 전구체 있다 | 전구체, 어디서 만드나 | 소금과 물의 관계, 전해액 | 중국 전해액 따라잡을 수 있을까 | 배터리 안전 지킴이, 분리막 | 주목받는 분리막 기업들 | 전고체 시대, 분리막의 운명은?
14장 집전체의 세계
양극에는 알루미늄, 음극에는 구리 쓰는 이유 | 치열한 동박 한중전 | 담배 포장지의 대변신 | 알루미늄박은 과점 체제
15장 차세대 소재는 우리가 먼저
눈앞에 다가온 ‘5분 완충’의 꿈 | 실리콘 음극재 누가 앞서 있나 | 활물질 도우미, 도전재 | 탄소나노튜브, 두 겹보다 한 겹이 좋아 | 배터리에도 접착제가 필요해 | 건식 전극의 핵심 기술, 바인더 | 불소와 EU 환경 규제
16장 배터리, 재활용하면 되잖아!
재활용으로 탈중국 꿈꾸는 미국과 유럽 |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3가지 방법 | 춘추전국시대 맞은 리사이클링 | 배터리 재활용의 도전 과제들
4부 불붙은 기술 패권 전쟁
17장 삼원계냐 LFP냐
뼈아픈 오판 | NCM의 뿌리 | 하이니켈 강자 한국 | LFP 배터리가 더 안전한 이유 | 중국은 어떻게 LFP 강국이 되었나 | 한계 극복한 LFP | 한국의 LFP 추격전
18장 단결정·고전압·미드니켈, 구세주 되나
LFP에 대적할 3대 키워드 | 니켈을 줄여라 | 미드니켈, 퇴행 아닌 혁신 | 단결정이 중요한 이유 | 미드니켈, LFP에 맞설 수 있을까
19장 불 안 나는 전고체, 게임체인저 될까
꿈의 배터리 | 기술적 난제들 | 황화물계 vs 산화물계 | 상용화는 누가 먼저?
20장 바닷물로 배터리를 만든다고?
혹한에도 끄떡없는 나트륨이온 배터리 | 최대 약점은 무게 | 앞서는 중국, 뒤쫓는 서구 | 엇갈리는 전망
21장 배터리로 나는 비행기 나온다
음극재의 끝판왕, 리튬금속 | ‘높은 벽’ 덴드라이트와 ‘브리지’ 기술 | 반값 배터리, 리튬황 | 셔틀 효과가 뭐길래
22장 폼펙터 전쟁 끝나지 않았다
원통형 vs 각형 vs 파우치형 | 사라지는 칸막이 | 새로운 표준 46 시리즈의 등장 | 46 시리즈도 한중일 삼국지
23장 건식 전극으로 앞서라
자존심을 건 대결 | 팔방미인 기술 | 테슬라도 미완성 | 건식 전극, 어디가 가장 앞섰나
24장 충전 표준 테슬라가 통일하나
가장 큰 불만은 ‘충전’ | 전기차 충전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 차마다 나라마다 각기 다른 충전 규격 | “5분 충전에 300km 주행”
25장 전기차 성장 정체 ESS로 뚫는다
새로운 돌파구 ESS | 덕 커브 해결사 | ESS 의무화하는 나라들 | K-배터리 새 먹거리
5부 터널의 끝이 보인다
26장 갑자기 찾아온 캐즘
전기차에 무슨 일이? | K-배터리에 찾아온 고난 | 전기차 캐즘, 왜 나타났나 | 한국에서만 쓰는 말 | 엎친 데 덮쳤다
27장 그래도 봄은 온다
트럼프 관세 전쟁과 길어지는 바닥 | “small yard. high fence” 전략이 가져다준 기회 | 프라이스 패리티: 배터리 가격 100달러의 벽 | 더 이상 LFP 포비아는 없다
28장 배터리 기업 옥석 가리기
신기루만 띄운 기업들 | 파일럿, 샘플, 양산 이해하기 | 어느 전기차에 어떤 배터리가? | K-배터리가 태어나는 곳: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 배터리 공급망 톺아보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부록 1 배터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1단계 전극 공정
국산화율 90% K-배터리 장비 | 빵에 딸기잼 바르듯: 믹싱과 코팅 | 굽고 누르고 자르고: 롤프레싱, 슬리팅, 노칭 | 국내외 전극 장비 기업들
2단계 조립 공정
돌돌 말아 캔 안에 쏙: 와인딩 방식 | 대세로 굳어진 Z폴딩/Z스태킹 공법 | 캔이냐 주머니냐
3단계 화성 공정
배터리도 숙성이 필요해 | 불량 배터리 어떻게 걸러내나 | 전고체 배터리, 공정도 다르다
4단계 팩 공정
배터리에 가치를 더하다 | 셀투팩을 넘어 셀투섀시까지
부록 2 일차전지와 이차전지 이야기: 볼타 전지부터 에디슨 전지까지
셀과 배터리는 같은 말, 다른 말? | 전자 이동과 전류는 왜 반대일까 | 전압은 어떻게 생길까 | ‘마른 전지’의 등장 |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 최초의 이차전지 | 이차전지, 에디슨도 만들었다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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