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당신이 원하는 부는 어디까지인가?”
현실을 바꿀 나만의 부의 그릇을 찾고, 채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ETF 전문가’로 거듭난
월급쟁이 부자 아빠가 말하는
투자 철학과 진짜 부의 설계법부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결심으로 만들어진다. 저자는 늘 쪼들리던 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결심에서 시작해 마인드셋, 계획, 행동, 시간의 레버리지로 이어지는 4단계 실천법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부의 그릇을 키우고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
20대 초반, 뜨거운 열정으로 요식업에서 창업해 손님맞이에 매달렸던 그는 어느 날 깨달았다. 매출이 높아도 장사가 남기는 건 피곤과 불안뿐이라는 사실을. 그 깨달음은 그를 결혼과 함께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끌었고, 제약회사 영업팀에서의 12년은 단순한 직장 생활을 넘어 ‘성과를 만드는 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낮에는 병원과 약국을 누비며 계약을 따냈고, 밤과 주말에는 투자 공부와 글쓰기로 하루를 나누었다. 사업과 직장, 두 세계를 오가며 쌓은 경험은 그에게 하나의 통찰을 안겨 주었다. 부(富)는 단순히 돈의 총액이 아니라, 자신이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 그는 이 깨달음을 ‘부의 그릇’이라는 쉽고도 강렬한 말로 정리했다.
‘부의 그릇’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다. 요식업으로 수익 구조의 한계를 맛보고, 직장인으로서 루틴 속에서 자동수입을 설계해 낸 실전의 산물이다. 주식 투자로 맛본 성공과 실패는 그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기도 했지만, 매번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그는 왜 어떤 선택은 손실로 끝나고, 어떤 선택은 자산을 키우는지를 체득했다. 그 체험들이 모여 만든 것은 화려한 금융 수식이 아니라, 하루의 시간 쓰기부터 장기 목표 세우기까지 일상의 작은 결정들을 연결하는 실전 가이드다. 결국 그는 제2의 월급을 만들어 내는 투자 설계에 성공했고, 마침내 진정한 ‘부의 그릇’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들어설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부를 ‘더 많이’ 가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묻는다. 만약 매달 큰 수입을 올리지만 하루 대부분을 돈을 버는 데 바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부자일까? 진짜 부는 비교와 과시에 있지 않다. 자신만의 삶을 설계하고, 그 삶을 유지할 시간과 자유를 확보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적 전략을 제공한다. 투자 방법론뿐 아니라, 어떤 선택이 함정인지 구분하는 법,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태도, 그리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설계하는 기술까지 담겨 있다. 즉, 돈을 늘리는 기술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태도를 함께 길러 주는 안내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결코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지침서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보여 준 것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작은 성취를 쌓아 자신만의 부의 그릇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작은 한 걸음은 하루를 바꾸고, 하루의 변화가 쌓이면 인생의 궤적을 바꾼다. 당신의 그릇은 지금 비어 있는가, 아니면 이미 무언가를 담기 시작했는가. 《부의 그릇》은 그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돈만이 아닌 삶을 채우는 진짜 부의 그릇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현실적 부의 기준과 실행법젊은 날의 저자는 누구보다 성실했다. 하루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며, 일한 만큼 벌면 언젠가 부자가 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매출이 늘어도 마음의 여유는 줄어들었다. 그때 그는 처음으로 ‘돈의 많고 적음’보다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일’을 생각했다. 결혼을 계기로 직장인이 되었지만, 월급쟁이로서의 안정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타인의 목표를 따라가며 사는 삶이 과연 나의 성공일까. 그 물음이 그를 완전히 다른 길로 이끌었다.
그는 퇴사 대신 ‘두 번째 월급’을 목표로 세웠다.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투자자로. 그렇게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주식 투자에서 큰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깨달았다. 부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라는 것을. 회사의 틀 안에서도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은 그를 자유롭게 했다. 39세, 그는 마침내 월급 외의 수입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퇴사하지 않고 부자가 된 것이다.
진짜 전환점은 뜻밖의 일상에서 찾아왔다. 어느 주말, 아이를 데리고 간 키즈카페에서 그는 자신을 발견했다. 스마트폰을 붙잡은 채 시간을 흘려보내는 부모들 사이에서 말없이 생각했다. “이 시간, 그냥 소비하지 않겠다.” 그날부터 키즈카페는 그의 사무실이 되었다. 아이가 노는 동안 그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투자 루틴을 설계했다. 1년 뒤 그는 세 권의 책을 냈고, 1년을 3년처럼 사는 법, ‘압축의 힘’을 몸으로 증명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단단한 부의 그릇을 완성했던 것은 아니다. 성과 좋은 영업사원이었지만, 거대한 계획 앞에서는 늘 주저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 하루를 내 의지로 살았는가?” 회사의 목표가 곧 내 인생의 목표일 수는 없다는 깨달음이 왔다. 그때부터 그는 회사를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부를 쌓는 방법을 찾았다. 퇴사 대신 회사를 활용했고, 시간의 주권을 되찾았다.
《부의 그릇》은 바로 그 경험에서 태어난 책이다. 부는 거대한 성공이 아니라 작은 선택의 누적, 돈을 좇기보다 시간을 통제하는 자유에서 완성된다고 그는 말한다. 화려한 재테크 비법 대신, 현실 속에서 작동하는 루틴과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이 책은 결국 묻는다. “나는 내 시간을 얼마나 내 뜻대로 쓰고 있는가?”
아침마다 지하철 안에서 한숨을 쉬는 사람, 퇴근 후 무심히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 시간을 다시 붙잡게 할 것이다. 부의 크기가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일, 그 단순한 전환이 인생을 달라지게 한다. 지금 당신의 부의 그릇은 어떤 모습인가. 이 질문이 당신을 잠시 멈추게 하고, 동시에 움직이게 할 것이다.
“당신만의 부의 루틴을 설계하라!”
마인드셋 → 계획 → 행동 → 시간 레버리지
4단계로 완성하는 현실적인 부의 공식월급날이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있다. 돈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 허무함이 남고, 온종일 열심히 일했는데도 내 삶이 내 것이 아닌 듯한 감각. 《부의 그릇》은 바로 그 감정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20대에 요식업 사장으로, 30대에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살았다. 장사와 직장,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며 그는 한 가지 사실에 도달했다. 부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시간을 다루는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그 깨달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1부 ‘마인드셋’은 사고방식의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부는 시간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온다”고 단언한다. 부자의 공통점은 돈보다 시간을 먼저 다룬다는 것. 그들은 오늘의 잉여시간을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법을 안다. 그리고 그 출발의 명제는 ‘행동하지 않으면 부는 없다’라는 것이다. 또 ‘부자는 왜 단순하게 사는가?’라는 질문을 이해하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간절할수록 부의 그릇을 더 단단하게 이룰 수 있다. 이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2부의 주제로 이어진다 — 계획.
2부 ‘계획’에서 저자는 말한다. “부는 우연히 오지 않는다.” 상위 3퍼센트의 부자들은 완벽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가능한 가장 작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계획을 진화시킨다. 처음부터 큰 꿈을 꾸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작은 계획은 실행을 낳고, 실행은 성취를 키운다. 그가 제시하는 계획 4분법 — 단기·중기·장기 계획으로 나누어 행동하는 방식 — 은 부를 복리처럼 쌓게 한다. 이렇게 세운 계획이 실현되려면 결국 ‘행동’이 필요하다.
3부 ‘행동’에서 그는 “망설이는 순간 기회는 사라진다”고 말한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모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다. 행동하는 사람은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에서 배우지만, 망설이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는 ‘패자부활전이 있는 인생’을 강조한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긍정적인 태도와 꾸준한 루틴,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상상력 — 이것이 행동의 3대 원칙이다. 그러나 행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어떤 사람은 세 배의 결과를 낸다. 그 차이는 ‘시간의 압축’이다.
4부 ‘시간 레버리지’에서 그는 시간을 다루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육아와 회사에 치이던 어느 날,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자신을 발견한 순간이 전환점이었다. 그때부터 그는 여가 시간을 배움의 시간으로 바꾸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투자 루틴을 설계했다. 1년 뒤 그는 세 권의 책을 내고, “1년을 3년처럼 사는 법”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부자들의 시간 관리’로 확장된다. 부자는 시간을 절약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사람이다. 그들의 하루는 단순하지만, 반복과 루틴으로 복리처럼 성장한다. 이렇게 시간을 효율화한 사람에게만 진정한 부의 철학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지막 장은 ‘철학’으로 끝난다.
5부 ‘부의 그릇’은 이 책의 결론이자 정점이다. 그는 말한다. “돈만 좇는다면 불행은 필연이다.” 제약회사에서 12년간 성과를 올리며 살았던 그는 어느 날 깨달았다. 회사의 부를 키우느라 자신의 삶을 잃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그는 월급 대신 시간을 벌기 시작했다. 퇴사 후에도 매달 들어오는 자동수입 덕분에 시간의 주권을 회복했고, 진정한 부의 의미를 다시 정의했다. 부란 결국 자신에게 맞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다. 그릇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만큼의 부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사람이 부자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주체적으로 다시 설계하는 법에 관한 책이다. 돈보다 시간을, 성공보다 의미를 먼저 다루는 사람만이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월급쟁이 부자 아빠인 저자가 힘주어 전한다.

음식에는 과정이 필요하다. 편의점 간편식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금세 완성되지만, 제대로 된 요리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부의 기준도 같다. 부는 즉석식처럼 곧바로 완성되지 않는다. 반드시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소금이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이해하고 과정을 받아들인다면 누구나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고 과정을 즐기면서 나만의 부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 「부는 ‘시간’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온다」 중에서
직장 동료 김 과장은 주식 투자를 즐겨 한다. 하지만 매일 돈을 벌어 본 적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계좌는 항상 마이너스다. 하지 말라는 테마주, 급등 주식, 뇌동매매를 골라서 해 투자하는 족족 실패한다. 어쩜 저렇게 청개구리처럼 투자하는지 모르겠다. 김 과장이 A 섹터를 사면 기가 막히게 B 섹터가 오른다. 그리고 B 섹터로 가면 다시 A 섹터가 오른다. 김 과장에게 나쁜 망각 증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투자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없고,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도 없다. 대신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만 앞선다. 김 과장이 의존하는 것은 특정 유튜버의 리딩 방송이나 TV 정보뿐인데, 그가 이러한 정보를 접할 즈음에는 이미 그 가치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많다.
- 「부자들의 비밀 무기, 망각의 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