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종교
바가반과 함께 한 나날 이미지

바가반과 함께 한 나날
탐구사 | 부모님 | 2025.12.04
  • 정가
  • 30,000원
  • 판매가
  • 27,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5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860Kg | 614p
  • ISBN
  • 978898994265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세기 인도의 영적 스승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과 일상을 그의 제자인 데바라자 무달리아르가 직접 기록한 중요한 어록으로서, 1945년 1월 초부터 1947년 1월 초까지 바가반의 아쉬람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문답이나 기타 사건 등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는 방문객이나 헌신자들과의 문답에 의한 바가반의 가르침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고, 바가반의 일상생활 등 다양한 일들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이 개정증보판은 2004년에 간행된 한국어 초판을 전면 개정하고, 저자의 개인적 회상록인 《바가반에 대한 회상》을 새로 번역하여 합본한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누구인가?’의 수행법으로 잘 알려진 바가반 라마나 마하르쉬(1879-1950)는 20세기 인도의 대표적인 영적 스승이다. 8세기의 샹까라에서 시작된 비이원적 베단타(Advaita Vedanta) 전통을 계승하면서, 기존의 베단타 전통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탐구법(vichara)’의 지침들을 ‘자기탐구’라는 명료한 방법으로 구체화시켰다. 이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가지고 ‘나’ 또는 ‘내가 있다’는 느낌의 근원을 추적해 들어감으로써 마음과 세계의 근원이자 바탕인 실재, 곧 진아를 깨닫는 방법인데, 선불교의 묵조선 혹은 반야바라밀다 수행과 본질을 같이한다.
인도 전통의 요가 명상이나 니까야 불교의 관법(觀法) 수행이 모두 어떤 대상을 관하는 이원적 행법인데 반해, 자기탐구는 탐구하는 주체인 자기 자신, 곧 ‘나’에 주의를 집중하는 철저한 비이원적 자각의 행법이라는 점에서 모든 명상법의 궁극적 귀결점으로 간주된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명상법은 결국 “명상하는 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마지막 물음에 이르게 되고, 이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 궁극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몸이나 마음과 동일시되던 거짓된 ‘나’, 곧 에고가 실재하지 않음을 투철하게 확인함으로써 우리가 본래 단 하나의 영원불멸하는 진아임을 깨닫는 과정이다.
이 책은 자기탐구를 통한 이 깨달음 과정에 대한 개념적, 이론적 바탕과 실제 수행에서의 여러 측면들을 다각도로 설하는 많은 가르침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이 한 권으로도 라마나 마하르쉬의 실용적이면서도 심오한 가르침 전반을 충분히 가늠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하르쉬의 일상생활 전반이 자세히 묘사되어,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진인의 고결한 삶과 헌신자들과의 교류 방식, 그 인간적인 면모들을 손에 잡힐 듯이 접할 수 있다. 그래서 ‘20세기의 붓다’가 우리에게 전하는 진리의 가르침과 모범적 삶을 기록한 이 책은 모든 진리 탐구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텍스트의 하나이다.

“스승은 그대가 이미 가지고 있지 않은 어떤 새로운 것도 그대에게 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아를 깨닫지 못했다고 하는 관념을 없애는 것이 필요한 전부입니다. 우리는 늘 진아입니다. 단지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스승의 은총은 늘 있습니다. 그대는 은총이 하늘 높이, 멀리 어딘가에 있는 것이고, 그것이 내려와야 한다고 상상합니다. 그것은 실은 그대 안에, 그대의 심장 속에 있습니다.”

“해탈은 바로 우리의 성품입니다. 우리가 그것입니다. 우리가 해탈을 바란다는 사실 자체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이 우리의 진정한 성품임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새로이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속박되어 있다는 거짓된 관념을 버리는 것이 필요한 전부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바라자 무달리아르
바가반의 제자. 법률가였던 그는 1912년 찌뚜르에서 개업하다가 1920년부터 1935년까지 정부 대리 변호사와 검찰관으로 일했고, 1936년에는 그곳의 파산관재인이 되었다. 1922년부터 바가반을 자주 찾아가던 그는 1940년에 일체를 정리하고 라마나스라맘으로 가서 아쉬람 경내에 오두막을 짓고 정주했다. 1947년에 아쉬람을 떠났으나, 1949년 7월부터 이듬해 4월 바가반이 입적할 때까지는 아쉬람 근처에 머물렀다. 나중에 다시 라마나스라맘으로 돌아가서 살다가 1966년에 몸이 쇠약해져 깐찌뿌람으로 갔고, 1972년 그곳에서 85세의 나이라 평화롭게 타계했다. 그가 남긴 저작으로는 이 『나날』과 『바가반에 대한 회상』 외에도 『바가반의 보석 같은 가르침(Gems from Bhagavan)』이 있다.

  목차

서문・9
1945년・11
1946‑1947년・110

합본별책: 바가반에 대한 회상

서문・439
제1장・방문자에서 상주자로・441
제2장・개인적 경험과 바가반의 은총・458
제3장・오른돌이와 바가반의 일화들・498
제4장・바가반의 가르침・526
제5장・기적적인 사건들・556
제6장・바가반의 유머・569
제7장・함께한 마지막 날들・574
용어해설・583
찾아보기・593
옮긴이의 말・613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