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연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13편의 이야기들.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떼어 버리기 위해 계략을 짜는 봉식이의 하루, 구박덩이였던 외눈박이 흰병아리가 어엿한 어미닭으로 성장해가는 과정, 밥그릇 행주 김칫독 등 부엌과 장독대의 물건들이 자신의 공을 내세우며 싸우다 서로 화해하는 등의 이야기가 생생한 그림과 함께 실려있다.
작가 소개
엮음 :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1989년에 처음 출발한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는『민들레를 사랑하는 아이들』같은 부정기 간행물을 내 오다가 1998년 11월에 월간『어린이 문학』을 창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동 문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한편으로 참된 작가 정신을 가지고 작품을 쓰려는 신인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좋은 글쓰기를 위한 동화 공부방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그림 : 설은영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회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겨울 바람 쌩쌩』『도깨비와 권총왕』『바른생활 이야기쟁이』『송아지가 뚫어준 울타리구멍』『왕 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생각 반짝 수수께끼 사물책』이 있습니다.
목차
1. 여기에 애벌레 있어요 - 임정자
2.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 - 김리리
3. 로봇 필통 - 이은주
4. 콜록콜록 - 김옥
5. 또또의 밥그릇 - 김옥
6. 또또의 밥그릇 - 이연경
7. 도라지꽃 이야기 - 박철수
8. 외눈박이 암탉 - 이상권
9. 왕눈이 가로등 - 김경성
10. 순아네 시골 집 - 송언
11. 도망자 고대국 - 김영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