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출판저널> 550호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50회 주제는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엘 모키르의 《성장의 문화》’이다.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엘 모키르 교수가 2018년에 쓴 책 《성장의 문화》을 번역한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올해 노벨경제학상 소식, 조엘 모키르 교수의 《성장의 문화》의 의미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판사 리뷰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50회>
-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엘 모키르의 ‘문화가 경제를 성장시킨다’
- 조엘 모키르 저서 《성장의 문화》 번역가 김민주 인터뷰

<출판저널> 550호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50회 주제는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엘 모키르의 《성장의 문화》’이다. <출판저널>은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엘 모키르 교수가 2018년에 쓴 책 《성장의 문화》을 번역한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올해 노벨경제학상 소식, 조엘 모키르 교수의 《성장의 문화》의 의미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기태의 창간호 이야기 3회
- 전후(戰後) 근대화 시대, 종합교양지의 위상을 드높인 잡지 월간 <사상계>

창간호 이야기 3회는 1953년 3월호에 창간된 월간 <사상계>의 창간 스토리와 창간호를 소개했다. <사상계>의 근원은 1952년 8월 문교부 산하 국민사상연구원(원장 백낙준)의 기관지였던 <사상(思想)>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6ㆍ25전쟁 와중에서 국민사상의 통일, 자유민주주의의 확립 및 반공정신 앙양 등 지식인층의 사상운동을 주도하는 사상지(思想誌)로 창간되어 통권 4호를 발행했다. 그 뒤 이 잡지의 편집에 참여했던 장준하가 1953년 4월에 단독 인수하여 <사상계(思想界)>라는 제호로 창간함으로써 본격적인 종합교양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창간호 3,000부가 발간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전후(戰後)의 사상적 자양분에 목말랐던 1950년대 지식인들과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당시로서는 종합교양지로 최장수 지령(誌齡)을 기록했고, 학계ㆍ문화계에 많은 문필가를 배출했으며, 1950∼1960년대의 계몽적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이념적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잡지의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70년대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부정부패와 비리를 해학적으로 풍자했으며, 당시 정권은 김지하 시인과 <사상계> 편집진을 줄줄이 잡아들였으며, 결국 <사상계>는 1970년 5월호를 끝으로 강제로 폐간되고 말았다.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35
- 한국 분야별 ‘최초’ 여성은 누구일까?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35회 주제는 ‘한국 분야별 최초 여성은 누구일까?’이다. 어느 분야를 최초로 개척한 여성을 우리가 찾아내서 그들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앞서 말한대로 우리는 분야별 최초 여성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서 그들을 일단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최초 여성이라고 현재 알려지고 있는 인물 이전에 먼저 시작한 여성이 있었을지도 모르므로 우리가 자료를 발굴하여 선구자를 찾아내야 한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유명한 여성 인물이나 최초 여성들을 열심히 발굴해 다룬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유명한 여성들을 여성 위인이나 독립운동가 등으로 묶거나 구체적 여성 인물 각자를 다룬 책들이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을 분야별로 어떻게 찾아보았을까? 크게 보면 문화예술 분야, 전문직 분야, 공직 분야(법조계, 행정부, 입법부), 그리고 재계 분야로 나누었다. 물론 여기에서 언급된 여성 인물 외에도 분야별 최초 여성을 더욱 많이 발굴해야 한다. 특히 우리가 분야를 창의적으로 어떻게 잘게 나누느냐에 따라 훨씬 많은 최초 여성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출판저널 편집부
<출판저널 2004.2>

  목차

[특집]
책문화생태계 토크 50
-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엘 모키르의 《성장의 문화》
-《성장의 문화》번역자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 인터뷰

[칼럼]
정윤희의 문화민주주의와 책문화생태계
- 1년간 원장 공석...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은?
김기태의 창간호 이야기 3
- 전후 근대화 시대, 종합교양지의 위상을 드높인 잡지 월간 <사상계>

[독서경영 vol.55]
김민주의 테마별 책읽기 35
- 한국 분야별 ‘최초’ 여성은 누구일까?

[북토크]
김현철 변호사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인숙 프랑스문화 전문가의 《프랑스혁명을 다시 쓰다》
김재명 국제분쟁전문기자의 《일본의 전쟁 범죄》

[이슈]
문체부 2026년 예산 7조 8,555억 원으로 확정
웹툰 제작 세제지원

[신간목록]
신간도서 200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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