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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을 다시 생각하다
18인의 시선으로 되짚는 묵상의 본질
성서유니온 | 부모님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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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73년 한국 교회 첫 큐티집 「매일성경」을 출간하고 묵상 운동 한 길만을 걸어온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가 물었다. “묵상이란 무엇인가?” 독수리 날개다(김회권), 혁명이다(김영봉), 새김이다(차준희), 참여다(박영호), 대화다(권연경), 안식이다(김병년), 저항이다(김기현), 평화다(전성민) 등 18인의 생각을 모았다. 큐티의 명과 암에 대해 귀담아들으며 ‘묵상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려 힘써 온 성서유니온은, 다음 50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 책을 통해 ‘Quiet Time’이 얼마나 다채롭고 충만한 시간인지 나누려 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 교회에 ‘묵상’을 소개하고 보급해 온
성서유니온이 묻고, 18인의 성경 교사가 답하다
“묵상이란 무엇인가?”


성서유니온의 50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저희 성서유니온은 1972년 한국 설립과 동시에 큐티(묵상)라는 개념을 처음 한국 교회에 소개하고, 50년간 「매일성경」을 통해 묵상 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다음 50년을 준비하며 묵상의 본질을 되새기고 새로운 방향과 기준을 모색하기 위해 아래 제목의 글을 의뢰드립니다.

“묵상은 00이다.”

한국 교회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성경 교사들이 이 제안에 응해 주셨고, 『다시 묵상을 생각하다』라는 표제 아래 18인의 저자가 전하는 묵상에 관한 다채롭고 날카로운 생각들이 모였다. ‘독수리 날개’다(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번역’이다(정민영, 전 국제위클리프 부대표), ‘천상 회의’다(조병수, 합신대학원 전 총장), ‘혁명’이다(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새김’이다(차준희, 한세대 구약학), ‘참여’다(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대화’다(권연경, 숭실대 기독교학과), ‘안식’이다(김병년, 다드림교회), ‘저항’이다(김기현, 로고스교회), ‘평화’다(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큐티의 명과 암에 대해 귀담아들으며
묵상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는 책


신앙의 열정은 가득했으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삶은 살아 내지 못했던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큐티(Quiet Time)는 스스로 말씀을 읽고 깨닫고 살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자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해석, 하나님의 뜻을 점지받는 데 목적을 두는 성경 읽기, 하나님 말씀은 사라지고 사람의 사연만 남는 큐티 나눔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큐티의 명과 암을 솔직히 돌아보고 묵상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여는 것이 큐티를 한국 교회에 소개한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의 역할일 것이다. 지난 50년 동안 「매일성경」은 ‘내 느낌’이 아닌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를 묻고, 형통과 축복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해설로 담아, 한국 교회에 묵상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려 애썼다. 다음 5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는 이 순간, 이 책을 통해 모인 생각들을 한국 교회와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변화하는 시대를 품되 변함없는 말씀의 능력을 증언하는 매일의 묵상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묵상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묵상의 여정을 돌아보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


묵상은 ‘하는 것’이고 기술이 아닌 습관의 영역이지만, 그 정의와 본질을 파악하는 일은 묵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18인이 제시하는 다양한 묵상의 방법과 경험들은 이 책을 읽는 이들의 묵상 시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묵상을 처음 소개받고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묵상이라는 개념부터 차근히 소개하는 개론서 역할을 할 것이다. 묵상을 오래 해온 이들에게 이 책은 묵상에 대한 다양하고 날카로운 생각들을 제시하여, 굳어졌을지 모를 우리의 묵상에 대안과 실험을 모색하도록 이끌 것이다.




큐티(Quiet Time)는 그 이름 그대로 ‘답’에 재빨리 도달하는 일이 아닌 ‘시간’을 묵묵히 들이는 일이다. 몸으로 하는 일이다. 때로는 몸부림이다. 이것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해 줄 수 없는 일이다. AI에게 성경 본문을 물으면 내 수준에 딱 맞는 해석과 적용을 요약해 주고 큐티모임에서 나눌 이야깃거리까지 정해 주는 효율의 시대가 올지라도, 「매일성경」은 비효율적으로 말씀 앞에서 끙끙대는 시간을 유발하는 도구여야 할 것이다. AI가 결코 대신해 줄 수 없는, 말씀이 내 몸을 통과하는 체험을 한 이들이 한 자 한 자 눌러 쓴 사람 냄새 나는 고백이어야 할 것이다. AI보다 느리고 부정확할지라도, 하나님은 AI로 대체할 수 없는 우리의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속에 더 정확하고 빠르게 깃드실 것이다.
“들어가는 말_묵상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말씀에 대한 폭력이 이렇게 쉽게 자행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생생한 육성으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글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글은 스스로 자기 의미를 내세우지 않는다. 글로 된 말씀과의 대화는 전적으로 내 편에서의 해석에 달려 있다. 성경을 펴서 읽는 것도 나요, 거기 쓰인 내용을 해석하는 것도 나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주무를 수 있다. 읽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조작을 수행할 수 있고, 읽은 결과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생각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말리는 사람이 없다. 독이 오른 사춘기 아이와 달리, 말씀은 사랑을 가장한 나의 집착과 폭력에 저항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나의 폭력을 인식하지 못한다. 내가 우겨서 메시지를 찾아내거나 본문을 취사선택하여 메시지를 만들어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이 내게 맞는 말씀을 주셨다고 감사하고,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건강하다고 기뻐한다.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은 위험한 상태다.
“묵상은 대화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인규
1949년 불신 가정에서 태어난 송인규는, 대학교 3학년 당시 한국기독학생회(IVF)의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독교를 소개받았고, 이듬해(1971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0년 동안(1974-1983년) 학생 사역에 헌신하면서 경건의 시간ㆍ개인 성경공부ㆍ성경 강해 등을 통해 성경의 중요성을 깨우쳤고, 또 가르쳤다.미국에 유학하여 신학ㆍ변증학ㆍ철학 신학의 분야를 공부했고, 귀국 후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1996-2014년). 조직신학의 각 분야를 가르치면서 각 교리들의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일에 천착했고, 또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교리적 의문점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했으며 지금도 고민 중이다.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는 연속체라고 믿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중심 사안이나 고민거리들을 책으로 써 내는 데 힘을 기울였다. 『평신도신학 1ㆍ2』(홍성사), 『고립된 성』,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아는 만큼 시리즈 3부작』(비아토르), 『자아가 자아를 엿보다』(생명의말씀사), 『분별력 1ㆍ2』, 『성경의 적용』(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대표적 저술이다.

지은이 : 조병수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Munster) 대학교에서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명예교수(신약학)이다. 유학 중에 독일 뮌스터, 아헨(Aachen), 부퍼탈(Wuppertal)에서 교민목회를 하였고, 귀국 후에 염광교회(서울 녹번동)를 목회하였으며, 그의나라교회(서울 양재동)를 개척하여 섬겼다. 현재는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수원 광교 소재)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 『신약성경 총론』, 『신약성경 신학』, 『히브리서 신학』, 『신약의 교회』, 『위그노, 그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켰는가』(이상 합신대학원출판부), 『고린도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린도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마가복음 설교: 사람의 아들, 그리고 사람』(가르침)역서챨즈 F. 파이퍼, 『신구약 중간사』(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앨리슨 그랜트, 로날드 메이요, 『프랑스 위그노 이야기』(가르침)동영상 강의“재미있는 신학 이야기 in 바이블” 50강(C채널), “디도서” 3강(CGNTV 나침반 바이블), “바울신학” 24강, “골로새서” 27강, “히브리서” 16강(바이블링크)

지은이 : 차준희
성서학자이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목회자의 심장, 학자의 냉철한 눈, 전도자의 애달픈 마음을 가지고,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구약의 언어를 풀이해 주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독일 본대학교(University of Bonn)에서 신학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남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등으로 섬겼으며,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제1회 한세인상을 수상(2015년)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이며, 영산신학대학원장,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신학대학원 객원교수(Affiliate Professor),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이다.저서로는 《예레미야의 영성》(새물결플러스), 《구약 예언서 수업》(감은사),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성서유니온선교회), 《성도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도서출판CUP) 등이 있으며, 공저로 《목사가 목사에게》(IVP), 역서로 《설교를 위한 구약 핵심 주제 사전》(CLC), 《거룩한 회복탄력성》(감은사), 《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이레서원), 《성경 전체를 여는 문 창세기 1-11장 다시 읽기》(IVP) 등 총 67권이 있다.

지은이 : 김회권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철학 복수전공으로 학사학위(B. A.)를 받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M. Div.)와 신학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 석사(Th. M.) 및 철학박사(성서학 Ph. D.) 학위를 받았다. 그는 신학에 입문한 이래 줄곧 문학의 이름으로 신학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영역은 성서해석과 주석작업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인문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숭실대학교 교목실장 겸 가향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시리즈 1~4권,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다니엘서』,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이사야 40-66장』,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요한복음』(복있는사람),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 『자비경제학』(한국장로교출판사),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2024년 수정증보판,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지은이 : 박대영
대나무와 소쇄원의 고장 담양(潭陽)에서 아내 오차성과 두 아들 인서, 선재와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옮겨 잇는 자’(Translator)로 부름 받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풀어주고, 학자의 말을 성도의 말로 옮겨 주며 살고 싶어 한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목회하는 중에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가 세운 국제장로교단(IPC)에서 안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세 교회를 개척했고, 현재는 2012년 개척한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광주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시대와 삶을 해석하도록 돕는 ‘아카데미 숨과 쉼’을 시작하여 동역자들과 함께 섬기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성서유니온의 격월간 묵상집 『매일성경』에 이어 『묵상과 설교』의 책임 편집을 맡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쓴 책으로는 『묵상의 여정』,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 곁에 계신 말씀』(성서유니온),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 『요한복음(전3권)』, 『시험을 만나거든』(두란노), 『나만의 성경』,『부흥의 사도행전』,『교회의 사도행전』,『환대의 사도행전』,『선교의 사도행전』(선율)이 있고, 존 파이퍼(John Piper)의 『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말씀사)를 비롯해 26권의 책을 번역했다.

지은이 : 정민영
미국에서 신학과 언어학을 공부했다. 1986년부터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소속으로 파푸아뉴기니와 인도네시아에서 성경 번역 선교사로 사역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위클리프 부대표로 섬겼다.

지은이 : 김영봉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B.A.)을 공부하고 감리교신학대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M.Div.)를 시작했다. 미국 달라스의 SMU 퍼킨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S.T.M.)을 연구하고, 캐나다 해밀톤의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신약학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봉직했으며, 2003년부터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Drew University에서 방문 교수로, University of Debuque Theological Seminary와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객원 교수로 가르쳤다.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 소재의 와싱톤사귐의교회를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시편의 사람』, 『설교자의 일주일』, 『나는 왜 믿는가?』, 『그 사람 모세』, 『마태복음 주석 2』등이 있다.

지은이 : 전성민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성서 언어(M.C.S.)와 구약학(Th.M.)을 공부했다. 2009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D.Phil.)를 받았고, 2014년 한국인 신학자로는 최초로 “윤리와 성경 내러티브(Ethics and Biblical Narrative)”가 옥스퍼드 신학 및 종교학 단행본 총서로 출판되었다. 저서로는 『세계관적 설교』『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세계관적 성경읽기』『팔복, 예수님의 세계관』(이상 성서유니온) 등이 있다. 2013년부터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에서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원장을 맡고 있다. 전문 영역인 구약 윤리 외에 평신도 신학, 세계관적 성경 읽기와 설교, 미셔널 운동의 구약적 토대, 성서학과 과학의 관계 등에 관심이 많으며, 유튜브 <민춘살롱>을 통해 이러한 관심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있다.

지은이 : 권연경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풀러 신학교(M.Div.)와 예일 대학교 신학부(S.T.M.)를 거쳐,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갈라디아서의 종말론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자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이다. 저서로 『오늘을 위한 고린도전서』 『위선』(이상 IVP), 『갈라디아서 산책』 『로마서 산책』(이상 복있는사람), 『로마서 13장 다시 읽기』(뉴스앤조이), 『행위 없는 구원?』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이상 야다북스), 『갈라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선교회), Eschatology in Galatians: Rethinking Paul’s Response to the Crisis in Galatia (Tubingen: Mohr Siebeck)와 International Study Guide 시리즈의 일환인 A Commentary on Acts (Minneapolis: Fortress Press) 등이 있다.

지은이 : 김기현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이자 제자요, 작가이자 목회자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와 아나뱁티스트 윤리학,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서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성경」, 「묵상과 설교」, 「목회와 신학」, 「그 말씀」, 「빛과 소금」,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복음과 상황」, 「기독교 사상」, 「뉴스앤조이」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종교철학 및 윤리) 교수,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이자, 한국복음주의 윤리학회 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지은이 : 권일한
초등 교사로 30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독서에 기반을 둔 행복한 수업을 만들자고 주장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여러 책을 집필했다. 또 『읽다 살다』(잉클링즈)와 『성경을 돌려드립니다』(좋은씨앗)를 통해 평신도로 분투하며 성경을 읽은 기록도 담아냈다.

지은이 : 김주련
성서유니온에서 「매일성경」 책임편집과 출판국장, 대표를 역임했다. 신앙 언어와 일상 언어의 거리에 대한 고민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약함을 돌보는 단어들』(이상 성서유니온), 『안녕, 안녕』(선율) 등을 썼다.

지은이 : 이재근
아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신대학교에서 신학석사,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신대학교에서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이 : 김병년
IVF에서 15년간 간사로 활동했다. 아픈 아내, 세 자녀와의 복닥거리는 일상 이야기와 말씀 묵상 속에서 발견되는 신앙의 나눔을 여러 권의 책에 담아내 왔다. 2005년부터 다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이 : 정성국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신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나들목양평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이 : 옥명호
「복음과 상황」 기자로 일했고, 홍성사와 IVP 편집장을 거쳐 다시 「복음과 상황」에서 편집장으로 재직했다. 지금은 1인 출판사 잉클링즈를 꾸려 가고 있다. 오래 성경 묵상을 이어 오고 있으며 『나를 넘어서는 성경 묵상』(비아토르) 등을 썼다.

지은이 : 박영호
부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은이 : 김성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듀크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드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신학 기관에서 신약학을 가르쳐 왔으며, 현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신약학 전임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_묵상이란 무엇인가

묵상, 성경이 나를 읽는 시간
묵상은 대화다 권연경
묵상은 이야기다 권일한
묵상은 새김이다 차준희
묵상은 천상 회의다 조병수
묵상은 공감이다 송인규

묵상, 존재를 변화시키는 연합
묵상은 번역이다 정민영
묵상은 관계다 박대영
묵상은 참여다 박영호
묵상은 약속이다 정성국

묵상, 성경이 목적하는 세상을 꿈꾸는 것
묵상은 혁명이다 김영봉
묵상은 저항이다 김기현
묵상은 안식이다 김병년
묵상은 평화다 전성민

묵상, 생명을 공급받는 만남
묵상은 독수리 날개다 김회권
묵상은 밥상이다 옥명호
묵상은 식의주다 김주련
묵상은 걷기다 이재근
묵상은 생명이다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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